님의 향기 - 김경남
밤새 갈바람 잠을 잔 듯이
조용한 바람인 듯 눈을 감으면
님의 모습인가 향기인 듯한
생각에 눈시울 적셔 옵니다
(후렴)
이별이 아닌데도 님이 떠난 후
텅 빈 가슴 어쩔 수 없어요
견디기 힘든 아픔만
까맣게 태워버린 밤
너무 허전해
뜨거운 가슴으로 길을 나서도
막상 갈 곳이 없어요
못다준 사랑의 아쉬움이
가슴에 남아 있는데
오직 그대곁에 머물고 있는
사랑하는 내 마음
'걷고 타고 담았다 > 숲&풍경&바다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수성못 주변에 나무들을 찾아서 (0) | 2007.07.16 |
---|---|
수목원 자료들 (종합) (0) | 2007.07.15 |
어린이 회관에서 심화학습 (0) | 2007.07.12 |
만리포 에서 모습들 5 (0) | 2007.06.01 |
천리포 수목원에서 모습들 3 (0) | 2007.06.0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