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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사진은 몰카야109

싸이 흠뻑쑈 공연장에 가다 싸이 흠뻑쑈 공연장에 가다 2023.8.20(일요일) 대구 스타디움 주 경기장에서 실시되는 [싸이 흠뻑쇼]를 보자면서 초대권을 육남이 형께서 보내 왔다.관람료가 지정석이 십 육만 원이었는데 보내 왔으 니 함께 참석을 한 것이다. 해가 질 무렵 입장을 하여 간간히 흠뻑 쏟아 붓는 물대포를 맞으며 피해 가며 [싸이흠뻑 쑈]를 3시간여 관람을 했다.괴성을 지르며 좋아하는 젊은 이들 틈에 앉아 우리도 소리소리 지르며 따라 했으니,兄과 나는 참 어지간한 늙은이가 맞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다. 어수선한 흥분이 있었던 게 분명 한건지 나는 큰 실수를 한 것이다. 공연 사진을 찍었고 돌아오는 길에 그 카메라를 시멘트 바닥에 떨어트렸다. 줌이 작동하던 렌즈가 꼼짝을않고 멈춰 서버렸다.A/S를 의뢰 했더니 렌즈를 교환해.. 2023. 9. 9.
내가 찍은 몰카 내가 찍은 몰카 성주 성밖 숲에서 그럼에도 안부가 오가는 여름의 끝 언저리인 8월 끝쯤에 섰다. 지금까지 고마웠고 남은 2023년을 더 잘 살자고들 전하고 싶다. 나는, 좋은 의사를 만나 당기고 저리던 협착된 척추에다 메스를 대고도 정상을 찾아가며 몸뚱이 하나 온전히 간수 한 것도 하늘이 내린 福인게 지금까지였다. 내, 아는 모든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 2023.8.27. 하기 팔공산자락 신숭겸 장군 쉼터에서 경주 황성공원에서 서울 지하철 사당역 구내에서 서울 명동 입구에서 대구 안심못 연꽃단지 쉼터에 서울역 구내에서 대구 중앙공원에서 대구 중앙공원에서 대구 옥포 버스타는 곳에서 성주 성밖 숲에서 경주 황성공원에서 (photo by 창훈) 경남 산청 지리산 아랫마을에서 ( photo by 복이) 강원 .. 2023. 8. 27.
인공위성 아리랑호에서 바라 본 백두산 인공위성 아리랑호에서 본 백두산 naver 에서 다운 받았음 (2023.1.8.) 2023.1.14. 편집 : 하기 2023. 1. 14.
사진은 몰카다 사진은 몰카야 2022년 전반기( 1월 ~6월 )에 나에 사진기에 들어온 사람들을 찾아보았다. 모두들 진지하고 아름다웠고 씩씩 하였다. 초상권 운운할 문제도 있겠는데 대부분 연락처를 교환하였고 사진을 보내주었다. 2022.7.4. 하기 구미역 우동집에서 ( 1월 중 ) 구미 샛강에서 ( 1월 중) 안심 가남못에서 ( 2월 중 ) 구미 샛강 에서 ( 2 월 중) 옥포 벚꽃길에서 ( 3월 중 ) 안심못(池) 에서 ( 2월중 )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에서( 4 월 중 ) 옥포 강변길에서 (4월 중) 상인동 월곡공원에서 ( 4월 중) 교황리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 5월 중) 울산 장미원에서 (5월 중) 교황리 이팝나무 군락지에서 ( 5월 중) 비슬산 대견암자앞에서 (5월중) 경산 반곡지에서 (6월 중) 내집 창문.. 2022. 7. 4.
전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그 옛날 사진들 ( 2 ) 전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그 옛날 사진들 ( 2 ) ▲ 워싱턴 D.C. 교통사고 현장 (1921) ▲ 콜로라도 증기기관차 (1900) ▲ 영화배우, 모나코 왕비인 그레이스 켈리 ▲ 미국 코넬 대학의 조정팀 (1913) ▲ 주유소 (1924) ▲ 미국 군인과 캥거루 (1942) ▲ 엘리자베스 테일러 (1956) ▲ 일본 궁사들 (1860) ▲ 영화배우, 폴 뉴먼, 클린트 이스트우드 ▲ 오드리 햅번 ▲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 ▲ 토마스 에디슨, 존 버로스, 헨리 포드, (1914, 플로리다) ▲ 로렌 바콜, 험프리 보가트, 마를린 먼로 ▲ 미국의 사진가 도로시아 랭, 포드 차량 위에서 그녀의 거대한 카메라와 함께 ㅡ End ~ 사진제공자 : 예을남mail 2021.12.28. 편집 : 하기 2021. 12. 29.
전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그 옛날 사진들 ( 1 ) 전 세계의 유명한 사람들, 그 옛날 사진들 ( 1 ) ▲ 윈스턴 처칠과 그의 딸 (1943) ▲ 타이타닉호가 침몰한 1912년 4월 15일 호외를 파는 소년 ▲ 헬렌켈러와 찰리채플린의 만남 (1919) ▲ 파블로 피카소 ▲ 뉴욕 (1904) ▲ 루이 암스트롱 (1946) ▲ 아브라함 링컨과 조지 매클렐런, 미국 남북전쟁 당시 (1862) ▲ 최초의 달 착륙 우주인. 닐 암스트롱 ▲ 웃지 않는 표정의 마릴린 먼로 (1957) ▲ 롱아일랜드에서 여름을 보내는 아인슈타인 (1939) ▲뉴욕 타임스퀘어(1947년) ▲ 펠레 (1958) ▲ 상원의원 시절에 케네디(1955) ▲ 히틀러와 괴벨스 (1943) ▲ 건설중인 금문교 (1935) ▲ 퀴리부인 ▲ 토마스 에디슨(1911) ▲ 항모 엔터프라이즈호, 비행기 착.. 2021. 12. 26.
나는, 건맨이 아닌 카맨 이요. 나는, 건맨이 아닌 카맨 이요. 미국 서부 영화에는 건맨이 등장하여 악당들을 제압했었는데... 오늘 하회마을 출사에서 내 눈에 들어온 카맨의 당당했던 모습은 이랬다. 오늘 너희들 노는 모습과 풍경은 내가 모조리 쓸어 담겠단다.ㅎㅎ 육월 스물일곱 번째가 되던 날. 안동 하회탈춤 공연이 있던 날. 나는 그 곳에 갔었다. 탈춤도 보고 카맨도 담아 많이 즐거웠던 날이다. 2020.6.27. (토요일) 안동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 앞에서. 2020.9.26 : 편집 : 하기 2020. 9. 27.
몰카 몰카. 오랜만에 몰카를 담았다. 일상에서, 연꽃 밭에서, 몰카에 담긴 모습들이 정이 겹다. 2020.7.19.안심 연꽃 밭에서 사진담음. 하기 2020.7.19. 촬영 : 하기 2020. 7. 22.
이제야 어렵사리 바꿔 버렸다 이제야 어렵사리 바꿔 버렸다. 수년을 함께 했던 사진기를 늦었어도 이제야 바꿔 손에 쥐었다. 만 6년을 소장하며 사용했던 카메라였다. 담기는 사진은 참 좋았는데 둔탁하고 느렸던 단점이 있었다. 만 3년을 소장했던 정이 흠뻑 들었던 카메라였다. 최초 선택을 잘못하여 번거롭고 잘 다루지 못한 나에 우둔함이 있었어도 어쩔 수 없이 사진을 알아가며 사용을 했었다. 마침 이 두 기종을 건네주고 넉넉한 가격을 받고는 엎그레이드 된 기종을 선택했다. 그것이 LEICA CL 과 LEICA TL 18-56 ASPH 렌즈가 장착되는 독일産 카메라였다. 이 기종을 UP 시켜 내가 선택을 했지만, 사진작가 상록수(조대근)께서는 사용될 렌즈와 라이카 본점에 정품을 진솔하게 소개해 주었다. 갖고 있던것을 돈 많이 받았고 가져오는.. 2020. 5. 4.
울 엄니 생각이 난다. 울 엄니 생각이난다. 모질게 못생겨져 가고 있는 손가락 마디가 山자락에 계신 울 엄니 손마디와 꼭 닮아 있었다. 생각이 난다...울 엄니가. 우리는 모두 저렇게 힘찼으면 참 좋겠다. 하기 경주 읍천항 에서 (20200424) 사진만듬 : 하기 2020. 4. 28.
반곡지 에서 반곡지 에서 언제 : 2020.4.14.11시 ~13시 누가 : 하기와 복이 어디서 : 경산시 남산면 반곡지 50여일만에 하기와 복이는 경산 반곡지에 나갔었다.용기를 내어 싸메고는... 들녁에 복사꽃은 떨어지고 없었다. 왕버들 고목나무에 새싹만이 점점 검푸른 초록색으로 변해가고 있었다. 바람도 살랑.. 2020. 4. 16.
영화 <엔젤 해즈 폴른> 영화 [엔젤 해즈 폴른,2019] 감독:릭 로먼 워 출연:제라드 버틀러, 모건 프리먼, 대니 휴스턴, 제이다 핀켓 스미스, 닉 놀테 줄거리 비밀 경호국 최고 요원 ‘배닝’(제라드 버틀러)의 임무수행 중 '트럼불' 대통령(모건 프리먼)을 향한 의문의 사상 최대 규모의 드론 테러가 발생한다. 최악의 드론 테러 사건 후 '배닝'은 대통령 암살사건의 테러범으로 지목되고 국가 영웅은 한순간에 일급 수배자가 되어 FBI에게 쫓기게 되는데… 매번 대통령이 납치되는 설정으로 그의 전담 경호원 마이크 배닝을 '개고생' 시키던 '폴른' 시리즈가 이번에는 표적을 주인공 배닝에 맞췄다. 두 편의 시리즈가 연달아 나왔지만 사실 이전의 '폴른' 시리즈는 대통령 납치라는 소재만 독특했을 뿐 전반적인 스타일은 8,90년대 의 전형에.. 2019. 12. 3.
RAMBO 라스트 워 람보 : 라스트 워 감독 : 애드리언 그런버그 출연 : 실베스터 스탤론, 이벳 몬레알 11년만에 돌아온 다섯 번째 "람보"시리즈. 고향인 애리조나에서 말을 키우며 평온한 노년을 보내던 존 람보 가리브엘라를 딸처럼 여기며 노후를 보내고 있다. 그러나 가브리엘라가 존의 반대에도 어린 시절 헤어진 아버지를 만나기 위해 멕시코로 떠난다.가리브엘라는 낯선 클럽에서 술을 마시다 정신을 잃고, 집에 돌아오지 않는 가브리엘라를 찾아 나선 존은 그녀가 멕시코 카르텔에게 붙잡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람보는 자신의 전투 본능과 살인무기를 총동원해서 피도 눈물도 없는 마지막 전쟁을 벌인다. 람보 특유의 게릴라 전술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애리조나 집 근처에 부비트랩을 설치하고 장총, 활, 칼 등 고전적인무기로 악당을 제.. 2019. 10. 26.
내 사진기에 들어온 사람들ㅡ(장미공원에서) 내 사진기에 들어온 사람들 2019.5.16. 오후 장미공원에서 담아온 사진입니다. 활발하고 예쁜 모습이 장미보다는 더 예뻤고 멋이 있었지요. 좋은 사진은 못담았지만 멋들을 찾으려 애썼는데...영 아니예요. 초상권 운운 말았으면 합니다. 다른 목적에는 사용 않겠습니다. 두 분께는 mail 주소를 받아 사진 보냈고 이곳에 올림을 알렸다.. 편집된 순서는 사진기에 들어 있는 순서입니다. 봄은 짧다.봄이 왔나 싶다 느끼면 어느 새 봄은 우리 곁에서 달아난다. 봄 꽃도 마찬가지다. 우리 마음을 간질이고 설레게 하는 것도 잠시다. 봄꽃은 봄바람과 함께 흩날려 자취를 감추었다, 이제 5월하순 이렇게 여름을 알리는 장미가 피었다. ㅡ조용준 작가 이 모습에 사진을 찬찬히 들여다보면 문제가 큰것이 분명 하나가 있다. 어.. 2019. 5. 19.
이 사진은 몰카다 이 사진은 몰카다 수변공원 자전차 길을 자전차를 타다가 여인은 울려대는 폰을 꺼내며 의자에 앉는다. 다소곳이 폰 울림을 확인을 한다. 급한 내용은 아닌것 같았다. 꼭 기백만원 하는 자전차를 요란한 복장을하고 멋있게 타야만 건강한 취미를 즐기며 운동을 하는게 아니잖는가? 저렇.. 2019. 2. 12.
사진은 몰카다 ( 12월 ) 사진은 몰카다 ( 12월 ) 길을 걷고있는데 열심히 박스를 모아 손수레에 싣고 있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조심스럽게 사진기를 만지며 모습을 담았다. 이름하여 몰카다.서로가 고마운 삶! 올해 성탄절엔 雪이 아니고 비가 내렷다.그래도 날씨가 요란스레 춥지를 않았다. 2017년은 우리 모두에게 마지막 이다.남은 한 주 다시 강 추위가 찾아 오겠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게 기도하고 싶다. 성턴절이 오늘이다. 메리 메리 크리스마스다! [세상의 모든 비탈] ㅡ황인숙 (1959 ~ ) ​ 걷는 게 고역일 때 길이란 해치워야 할 "거리" 일 뿐이다 사는 게 노역일 때 삶이 해치워야 할 "시간" 일 뿐이듯 하필이면 비탈 동네 폐지를 모으는 할머니들 오늘 저녁도 묵묵히 납작한 바퀴 위에 동드러시 높다랗게 비탈을 싣고 나른다 .. 2017. 12. 25.
사진은 몰카다 (11월) 사진은 몰카다 (11월) 2017.11.5. K 대학 교정에서, 2017. 11. 10.
Adam씨가 1950년대에 촬영한 칼라사진 Adam씨가 1950년대에 촬영한 칼라사진 아래의 사진들은 6.25전쟁 직후인 1954년 교회 봉사활동을 위해 한국에 머물렀던 ‘아담’이란 미국인이 촬영한 칼라 사진들로서, 재미 유학생 (정찬권)에 의해 발견돼 세상에 공개된 소중한 역사적 자료입니다. 자료 입수 정찬권 (미국 유학생) 1주일 전.. 2017. 6.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