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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조류 & 동물 108

우포늪 출사 ( 2 ) 우포늪 출사 ( 2 ) 언제 : 2024.2.27. 토 13시 ~18시 어디서 : 경남 창녕 우포늪 누가 : 하기 / 복이 경남 창녕군 우포늪에서 겨울 철새들이 노니는 모습을 오랜시간 볼 수 있었다. 석양이 짙어지는 저녁 무렵,우포 늪에서 겨울을 보내고 떠나는 철새와 [고니] 는 우포늪 상공을 한 두차례 날아 돌더니 2~30마리씩 무리지어 우포 늪을 떠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북쪽으로 고니는 힘찬 울림소리를 남기고 떠났다. 장엄한 이별의 순간을 맞았던 것이다.모두 힘찬 모습으로 다시 만남을 기약하며 떠났다. 이렇게 겨울이 가고 있었다. 2024.2.27. 우포늪 현장에서 사진을 담아 2024.3.14. 편집을 했다. 한낮 쉼을 하고 있는 고니와 기러기. 기러기들도 북쪽으로 날아가기 시작을 했다. 민물 가.. 2024. 3. 14.
우포늪 출사 ( 1 ) 우포늪 출사 ( 1 ) 언제 : 2024.2.24. 토 13시 ~18시 어디서 : 경남 창녕 우포늪 누가 : 하기 / 복이 창녕군 우포늪에서 부화시켜 방사한 [따오기] 다리에 부착한 표식에 띠가 선명하다. 우포 늪으로 자리를 옮겨 떠나려는 [고니] 와 철새 들을 담았다. 2024.2.24. 우포늪 현장에서 사진을 담았다. 앞에 소나무 중간 지점에 따오기 한쌍이 집을 찾으려한다 우포 늪에서 복원된 따오기 한 쌍 멸종위기 조류 [ 따오기 ]를 아시나요? 우포 늪에서 복원된 따오기 한 쌍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부리 저어새 노랑부리 저어새 우포늪 대대 제방 길 넓은 면적에 광활한 우포늪은 철새들이 즐겨 찾는 곳 이기도 하다. 우포늪으로 가다가 이름이 알려진 곰탕집에서 점심을 했다. 배가 고파서는 누구나가 애국자가.. 2024. 3. 11.
샛강 생태공원의 고니 ( 2 ) 샛강 생태공원의 고니 ( 2 ) 언 제 : 2024.2.13. 06시 ~ 10시 어디서 :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샛강 생태공원 연밭단지일대 누 가 : 나 혼자서 어떻게 : AI 조류독감이 번창하여 금년 겨울 내내 구미 샛강 생태공원 연밭단지 일대는 안전줄 치고 시민들과 사진사들 출입을 전면 통제한 금년 겨울이 였다.겨울이 끝나가는 이때쯤에 이내 고향으로 돌아 갈 고니들과 작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설날 연휴가 끝이난 다음날 이른 아침에 대구역에서 경부선 구미행 완행열차를 혼자서 탔다. 기차에서 내려 택시를 콜해 구미 샛강 생태공원에 아침 7시쯤에 도착을 했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끼여 시야가 흐렸지만 많은 고니들이 모여 있 었다. 통제하는 관계자들이 아침9시에 출근해 감시 활동을 한다 하니까 고니 활동을 .. 2024. 2. 29.
샛강 생태공원의 고니 ( 1 ) 샛강 생태공원의 고니 ( 1 ) 언 제 : 2024.2.13. 06시 ~ 10시 어디서 : 경상북도 구미시 소재 샛강 생태공원 연밭단지일대 누 가 : 나 혼자서 어떻게 : AI 조류독감이 번창하여 금년 겨울 내내 구미 샛강 생태공원 연밭단지 일대는 안전줄 치고 시민들과 사진사들 출입을 전면 통제한 금년 겨울이 였다.겨울이 끝나가는 이때쯤에 이내 고향으로 돌아 갈 고니들과 작별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설날 연휴가 끝이난 다음날 이른 아침에 대구역에서 경부선 구미행 완행열차를 혼자서 탔다. 기차에서 내려 택시를 콜해 구미 샛강 생태공원에 아침 7시쯤에 도착을 했다. 미세먼지와 안개가 끼여 시야가 흐렸지만 많은 고니들이 모여 있 었다. 통제하는 관계자들이 아침9시에 출근해 감시 활동을 한다 하니까 고니 활동을 .. 2024. 2. 27.
고니 (白鳥)가 내려 앉는다 고니 (白鳥)가 내려앉는다 새해가 된 지 이십여 일이 지났다.쉬면서 컴을 다듬다가 문득 고니들 생각이 났다. 카메라와 간이의자만 가방에 챙겨서 지하철을 타고 안심역에서 내려 금호강변 쪽 으로 쉬엄쉬엄 걸었다. 내가 도착을 했던 안심못(池)에는 고니는 없었고 금호강변 쪽에서 요란하게 고니들이 모여 있는 울림소리가 들려는 왔다. 오후 3시 경이었다. 해가 넘어가는 무렵에는 분명히 고니는 올 것이라는 생각에 나는 편하게 기다렸다. 쉼을 하면서 기다리며 고교시절 짝사랑 했던 눈썹이 짙던 소녀를 생각을 해냈다가, 옆동네 참외밭에 들어가 참외설이를 함께하던 철이 생각을 하는데...어, 어! 고니가 내 앞에 앉고 있다. 정신을 가다듬고 카메라를 들었다. 안심못(池)에 고니가 떼지어 착지하기 시작을 했다. 고니를 추적.. 2024. 2. 18.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2 )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2 ) 언 제 : 2024.1.27. 06 : 00 ~ 15 : 00 어디서 :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주남저수지 일원 누 가 : 하기 외 3인 어떻게 : 어제 (1/26) 재두루미가 활동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느긋하게 천천히 가서는 주남 저수지에 도착을 하여 사진을 담아 왔었다. 일몰이 될 때 재두루미가 움직 이겠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기다리며 사진을 담아 왔었는데,흡족하지가 않았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아침8시경 부터 10시 사이에 재두루미가 저수지 내에서 잠을 자고 들판으로 온다고 했다. 9시를 전 후 하여 지방자치 단체에서 먹이를 주니 재 두루미와 철새들이 모여든다고 했다. 그 얘기 전해 듣고 다시 아침 일찍 주남지를 다시 찾았다. 맞는 이야기 였다. 재두루미의 움직.. 2024. 2. 14.
주남저수지 고니(白鳥) 들 주남저수지 고니(白鳥) 들 지난 1월 마지막 주말 (2024.1.26~ 1.27.) 경남 창원시.동편에 위치한 주남저수지에 도착하여 탐조 관찰대에 들어가 바라본 고니(白鳥)들에 모습이다. 고니들이 저수지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에 넘어와서 저수지 관리소에서 잘 다듬어 놓은 넓지 않은 공터에서 고니들이 놀고있었다. 이곳은 환경과 먹이가 풍족 하게 주어지고 있어 다른 곳의 고니들보다 우량 고니(白鳥)라는 생각이 들었다. 활발하게는 움직이지를 않았어도 내리고 뛰는 고니들을 주시 하였다.이른 봄 저들의 추운 고향으로 날아 갈 때는 주남저수지,이곳을 잊지 않고 다시 분명히 올 것이라 믿어본다. 그 때 나도 올 것이다. 2024.2,26.(27) 사진 담았고 2,6 편집하다. 하기 2024.2.6. 편집 : 하기 2024. 2. 6.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1 ) 주남 저수지 [재두루미] ( 1 ) 언 제 : 2024.1.26. 11 : 00 ~ 18 : 00 어디서 : 경남 창원시 대산면 소재 주남저수지 일원 누 가 : 하기 외 3인 어떻게 : 두루미가 활동 중이라는 소식을 접하고 2시간을 달려 주남저수지에 도착을 했다. 도착을 하니 주어진 먹이를 먹느라 활동이 별로 없었다. 일몰이 될 때 움직일 테지 하는 막연한 생각에 기다리며 사진을 담았다. 전해지는 이야기는 아침 8시 부터 10시 까지 두루미가 저수지 내에서 잠을 자고 들판으로 온다고 했다. 내일(1/27) 아침에 다시 오겠다는 생각을 하며 미흡했던 첫 출사를 마쳤다. 2024.1.26. 첫 출사 후 2024.2.3. 편집 ㅡ하기 재두루미는 두루미목 두루미과에 속하는 한국의 겨울 철새이다. 재두루미는 중국.. 2024. 2. 3.
안심못(池)에 고니 (白鳥) 들 안심못(池)에 고니 (白鳥) 들 1월 첫 번째로 맞이하는 일료일 오후에 상경하는 손주를 동대구역에서 배웅하고 집으로 향하는 지하철 열차를 타지 않고, 반대 방향인 안심역으로 가는 지하철을 탔다. 조용히 걷고 싶었다. 승용차를 타던, 자전거를 타던, 휙휙 지나치던 그 길을 천천히 보면서 들판길 십여리를 걸었다.휴대폰이 울린다.손주가 서울로 올라가는 SRT고속열차에서 였다.고교 3년간 열심히 학교 생활을 했고 금년도 대학교 입학 수시 모집에서 서울의 숙명여대 반도체 계열에 합격을 하였다는 소식을 알리려고 할아버지 집에 왔다가 상경을 하는 것이였다.나는 손주가 대견하고 자랑스러웠다. 가볍게 안심못으로 자리를 옮겨서 와 보니 움직이는 고니(白鳥) 들이 많이 보였다. 고니를 찍겠다고 나서는 하기는 이 많은 움직을.. 2024. 1. 26.
고니( 白鳥 ) 뛰다 고니 (白鳥) 뛰다 새해가 된지 사흘이 지났다. 오늘 하늘이 맑겠다는 일기예보를 어제 알았다. 해뜸도 보고 고니도 뛰며 물위를 박차고 오르는 것을 담겠다는 마음에 새벽 첫 출발하는 지하철을 타고(自電車도 싣고) 안심역에 내려 금호강변에 섰다. 장엄하게 솟아오르는 해뜸을 담았다. 그 후 안심못으로 자리를 옮겨와 보니 모여있는 고니(白鳥) 들이 많이 보였다.기다리며 움직이는 고니를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2024.1. 4. 사진을 담았고, 2024.1.13. 편집을 했다. 하기 2024.1.4. 고니를 담다 : 하기 2024. 1. 13.
고니(白鳥)날다 ( 5 ) 고니 (白鳥) 날다 ( 5 ) 새해 오후에 知人(안심 가남지 아랫마을 거주)으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가남못(池)에 고니가 내려앉는다고...고니가 착지하며 모여있는 영상을 보내왔다. 가남못은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500 m 쯤을 걸으면 갈 수 있는데 못에는 연이 무성히 자라는 곳이기도 하다. 연근이 바닥에 풍부한 데 연못 바닥에 식재되어 있다. 큰 도로변에서 가장 가까운 곳이기도 하다. 고니들이 날아와 연 뿌리를 먹기 시작을 했으니 얼음이 얼어붙지 않으면 계속 날아올 것이다. 오늘 아침(1/2) 해뜨기 전에 연못에 도착을 하니 200 여 마리가 훨씬 넘게 있었다. 얼마나 반가웠는지 모른다. 기다리며 고니가 움직이는 것을 카메라에 담았다. 많이 담았어도 좋은 모습은 많지가 않았다. 너무 많아도 탈이다... 2024. 1. 3.
고니 날다 ( 4 ) 고니 날다 ( 4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집중을 하다 보면 담을 수 있다. 고니의 힘찬 모습을... 그러면 나는 이렇게 만족함을 얻고서는 강변을 나온다. 2023.12. 17. 사진을 담았고, 2023.12.24. 편집을 했다. 하기 2023.12.17.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24.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기러기 울며 내려앉는다 올 겨울 대구시 안심 지역 금호강에서 만난 겨울의 철새 기러기 들이다. 고니(白鳥) 들과 함께 겨울을 보내고 있다. 왜 자신들을 등한시하냐는 듯 힘차게 소리 지르며 내려 앉는 묘기를 부리고 있었다. 고니를 응시하다가 몇 회에 걸쳐 기러기가 움지이는 것을 담아 두었던 영상들을 풀어 놓았다. 2023,12,17, 하기 기러기 울어에는 하늘 구만리~~♪,♬ 바람은 싸늘 불어 겨울이 깊었네....♭♬ ♪ 나는이렇게 흥얼 거리며 금년들어 제일 춥다는 오늘을 보냈다. 2023.12/9. 12/14.(2회 사진 담다) :하기 2023. 12. 17.
고니 날다 ( 3 ) 고니 날다 ( 3 ) 찬 겨울 새벽녘에 강변에 나가 서면 진객인 고니들을 이렇게 만날 수 있다. 만나면 그냥 좋은 거다. 고니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면 모든 잡념이 없어지니까. 안심습지 금호강 위에서 고니들이 힘 있게 날아오른다.괙괙...소리도 활기차고 날개가 퍼득거리는 소리도, 박차고 뛰어오르는 소리도, 힘이 있어 야무지다. 나는,오늘 아침 해가 솟아오르기 전에 금호강 둑에 섰다. 많은 고니들의 활동이 바빠지고 움직이기 시작을 한다. 고니의 움직임 따라 카메라도 바삐 움직인다. 나도 다부지게 서야 한다.집중을 하다 보면 얻어진다. 고니의 힘찬 모습이. 나는 나만의 만족함을 얻어서는 집으로 온다. 행복한 거다. 2023.12. 09. 사진을 담았고, 2023.12.13. 편집을 했다. 하기 날개를 확 펴고.. 2023. 12. 14.
고니 날다 ( 2 ) 고니 날다 ( 2 ) 오늘은 일요일(12/3)이다. 아침 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아침해가 곱게 올라오고 고니는 비상을 하고 있었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였다.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보았다. 아름다웠다. 2023.12.06 하기 2023.12.03. 사진 담다 : 하기 2023. 12. 6.
고니 날다 ( 1 ) 고니 날다 ( 1 ) 오늘은 일요일(12/3) 이다. 아침일찍 안심습지 금호강 강에 나가서 고니들을 만났다. 날씨가 풀렸는지 맑고 화창했다. 하여, 활기차게 날아서 비상하려는 고니를 담았다.아름답다.150여 m 앞에서 움직이는 고니를 따라 맞추면서 카메라 셧타를 눌렀다. 내가 카메라 렌즈를 통해 확인을 하며 영상이 많이 흐렸어도 이어지는 행동을 따라 담아 본 것이다. 2023.12.03. 하기 출발을 한다..... 강물 위를 박차고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힘차게 날아 오른다..... 2023.12.03. 금호강에서 담다 : 하기 2023. 12. 4.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겨울 철새가 찾아 든 강가 들녘 11월26일, 일요일 아침이다. 새벽녁에 애차(愛自轉車) 핸들을 잡고 타며 다시 지하철 열차에 환승한 후 한 시간여를 달려 금호강 들녁으로 나갔다. 여명이 트이더니 햇살이 떠 오르고,강가에서 고니(白鳥)와 철새가 들녁을 비상하고 있었다. 고요하게 맑고 찬란한 아침이었다. 2023,11.28. 하기 2023.11.26. 금호강 습지에서 사진을 담다 : 하기 2023. 11. 28.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 했어요 판다가 쌍둥이를 순산했어요 큰 경사를 맞이 했다.2023 7.7.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동물원에 판다가 산고의 고통을 잘 참으며 쌍둥이 판다를 순산 했다. TV로 방영된 판다의 모습을 보면서 사육사가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쌍둥이 판다를 받아내서 입에 물고 따뜻함을 전해 주는 판다의 모성애를 감동 깊게 모습을 보았다. 2023.7.13. 편집 : 하기 귀엽고 친근한 외모의 폭팔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아기 판다 '[푸바오] '에게 쌍동이 여동생들이 생겼다. 사진은 출산 직후의 산모 [아이바오] 와 쌍둥이 모습. 지난 7월7일 에버랜드 핀다 월드에서 자연 번식으로 태어난 쌍둥이 판다의 모습. 에버랜드는 국내 최초의 쌍둥이 판다 자연 번식에 성공한 동물원이라는 타이틀 까지 얻게 됐다. 쌍둥이 판다의 부모는 20.. 2023. 7.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