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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조류 & 동물 108

고니 곁에서 ( 3 ) 고니 곁에서 ( 3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고니를 만나는 게 이렇게 좋았다. 비상하는 고니들...먹을것 찾아 내려앉는 모습, 자기를 과시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떠들어대는 고니들...자세히 보면 어미가 어린것들을 돌보는 모습의 고니를 보며 기다림이란 이런거라는 듯 여유를 익히며 곁에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다 담았을 때 전해져 오는 감동 때문에 나는 오늘도 영하4~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출사 :2022.12.11.) 2022,12.23. 편집 : 하기 2022.12.11. 촬영 : 하기 2022. 12. 23.
고니 곁에서 ( 2 ) 고니 곁에서 ( 2 ) 고니를 만났다. 가까이에서 볼 수 있는 고니를 만나는 게 이렇게 좋았다. 비상하는 고니들... 먹을 것 찾아 내려앉는 모습, 자기를 과시하는 듯 소리를 지르며 떠들어대는 고니들...자세히 보면 어미가 어린것들을 돌보는 모습의 고니를 보며 기다림이란 이런거라는 듯 여유를 익히며 곁에 내가 서 있는 것이다. 고니들 모습을 렌즈 속에다 담았을 때 전해져 오는 감동 때문에 나는 오늘도 영하4~5도의 강추위를 견디며 고니 곁에서 놀고 있는 것이다.(출사 :2022.12.11.) 2022,12.21. 편집 : 하기 2022.12.11. 촬영 : 하기 2022. 12. 21.
고니 곁에서 ( 1 ) 고니 곁에서 ( 1 ) 토요일 (2022.12.10) 이른 아침 6시 20분경 안심 못(池)에 나는 도착을 하였다. 그 시간에 안심 못(池)에 도착을 하려고 새벽 5시부터 움직여야 했다. 06시 40분 해 오름의 풍경도 담을 수 있었고, 해 뜸과 동시에 분주하게 활동을 하려고 하는 고니들을 볼 수 있었는데, 오전 10시쯤에는 페러그라이더가 공중에 떠 활강을 하니 고니들이 혼비백산하여 활발하게 움직임을 보여 주었다. 안심못(池)에서 금호강으로 오가는 고니 모습을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던 참 좋았던 오늘이었다. 석양이 지는 붉은하늘을 보며 현장을 떠나 귀가했는데 뭔가 부족함을 분명 느꼈다. 2022,12.16. 편집 : 하기 2022.12.10. 촬영 : 하기 2022. 12. 16.
아! 고니 아!. 고니 아!. 고니가 아랫녁에도 날아와 있었다. 오늘 일요일(2022.12, 4.) 가남 못(池)~안심 못(池)을 거쳐 금호강 들녘으로 나갔다. 수도권과 팔당댐 부근 에는 11월 말부터 고니들이 시베리아 부근에서 날아와 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아랫녁 이곳 대구에도 와 있겠지 하는 마음을 먹고는 들녘으로 지하철 열차에 자전거를 싣고 1시간여 달려가 지하철 1호선 종점역에서 내려 겨울새 탐사 정찰을 실시하였다. 가남 못(池). 에는 고니들이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이 아직까지도 연근으로 꽉 차 있었고 안심 못(池)에도 연근은 차있었고 그 속에 먹이 찾는 고니들이 움직이고 있었다. 2022.12.08. 하기 갑자기 영하 3도로 내려간 오늘, 나는 지하철 1호선 첫 역(설화 명곡역)에서 끝 역 .. 2022. 12. 8.
큰 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큰고니를 탐(探)하다 ( 13 ) - end 언 제 : 2022. 2. 27. ( 일 ) 11시~ 18시 어디서 : 금호강 안심 둑 누 가 : 하기 혼자 오늘은 일요일이다. 자전거를 탔고 나는 자전거와 함께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가서 안심역에 내렸다. 가남 못( 池 )을 들렸으나 고니는 없었다. 다시 안심 못( 池 )을 들렸다. 그곳도 고니는 없었다. 금호강으로 자리를 옮겨 안심 둑 위에 서니 멀리(약 100m 직선거리) 고니 들떼들이 보였다. 얼핏 100여 마리 정도가 푸덕거리며 움직이고 있었다. 안심 둑 북측에서 나는 쉼을 하며 고니와 철새를 응시를 했는데 고니는 움직임이 없이 약 2시간 정도가 흘렀다. 안심 둑 남측 둑으로 자리를 옮겨와 보니 약 50여 m의 직선거리에 고 니들을 선명하게 볼 수 있.. 2022. 4. 12.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큰고니 탐(探) 하다 ( 12 ) 언 제 : 2022.2.11. 10시 ~ 15시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 복이 ☎ [하기]와 [복이]는 구미 샛강에 나와 고니들이 활발한 움직임을 하며 귀향 준비를 하면서 힘을 키우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고니를 사진에 담으려 집중을 하다 보면 하루가 그냥 간다. 맞다. 이렇게 코로나19 오미크론에 모두가 氣죽어 있어도 꼭 싸매고는 강가에 나와 하루를 고니들을 쫒아서 보낸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것 아니겠는가. 그렇게 뿌듯할 수 있어 참 좋다. 고니가 있는 샛강에 나와 즐기고 있는 정다운 부부. 600mm 렌즈를 장착한 진사님은 대전에서 구미 샛강에 내려왔다고 했다. 아빠 손잡고 샛강을 산책하는 다섯 살 베기 친구. 내 65년 지기 뿡알 친구이다, [하.. 2022. 3. 30.
철원 평야에 두루미를 탐 ( 探 )하다 - ( 2 )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2 ) 언 제 : 2022. 2. 18. 15시 30분 ~ 18시 30분 어디서 : 철원 고석정 부근 민통선 주변 철새도래지 누 가 : 사우( 寫友)들 [ 하기, 물레방아, 물소리. 복이 ] 4명 어떻게 : ☎ 강원도 철원군 동송면 이길리 민통선 주변 마을에는 매년 겨울이면 멸종위기의 천연기념물 보호를 받고 있는 철새 두루미들이 시베리아, 몽골, 일본 북해도 등으로부터 날아와 월동을 한다. 철원군에서는 매년 겨울 약 30여 톤의 철새 먹이를 구입하여 철새들에게 먹이를 줌으로써 철원 평야에서 우아하게 비상과 착지 착수를 하며 월동하고 있는 두루미의 모습을 아름답게 볼 수 있게 하고 있었다. 그런 천연기념물 재두루미 활동 모습을 탐(探) 하였던 뜻깊은 장거리 도로여.. 2022. 3. 27.
큰고니 탐(探) 하다 ( 11 ) 큰고니 탐(探) 하다 (11) 가남 못(池) 서쪽 편에 있는 쉼터 정자 언 제 : 2202. 2. 10. 오후 어디서 : 대구 안심역 부근 가남못(池) ☎ 나 혼자 오후에 지하철 1호선 안심역에서 내려 가남 못 주변을 걸었다. 이곳에 나오면 고니들이 언제나 있었다. 기다리다 보면 내림도 하고 못을 떠나 금호강으로 날아도 간다. 내가 고니를 보겠다고 이곳에 오듯 고니들도 멋대로 날으며 내린다. 편안함을 보여 준다. 이제 저러다가는 2월 말쯤엔 자기들 고향으로 전부 갈 것이다. 가기 전에 더 만나야 겠다. 2022.2.10. 촬영 : 하기 2022. 3. 22.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1 ) 철원 평야에 두루미 탐( 探 )하다 - ( 1 ) 언 제 : 2022. 2. 18. 05시 30분 ~ 23시 30분 어디서 : 철원 고석정 부근 민통선 주변 철새도래지 누 가 : 사우( 寫友)들 // [ 하기,물레방아,물소리. 복이 ] 4명 어떻게 : 새벽 4시에 일어나 택시를 콜 해서 지하철 1호선 설화 명곡역에 와 지하철을 타고 사우들과 지하철 2호선 신매역에서 만났다. 이내 복이가 애마( 愛馬) 운전하며 우리를 태우고는 조용하게 대구 수성 IC를 아침 6시 30분에 통과해 안동ㅡ영주ㅡ단양ㅡ원주ㅡ춘천ㅡ화천 사창리를 거쳐 철원 주상절리 관광지에 오후 1시경에 도착을 하여, 순담 출발지에서부터 약 4 km의 벼랑길인 주상절리 잔도 길을 2시간 30여분을 걸으면서 사진을 담고 나르미 출구에 도착을 했다. .. 2022. 3. 18.
큰고니 탐(探) 하다 ( 10 ) 큰고니 탐(探) 하다 ( 10 ) 언 제 : 2022. 2. 8. 07시~15시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와 사우(寫友) 2몀 어떻게 : 갈 때 = 대구역에서 서울행 경부선 무궁화호 타고가다 구미역에서 내려 올 때 = 구미역에서 부산행 경부선 새마을호 타고 오다 대구역에서 하차 2022.2.8. 촬영 : 하기 2022. 3. 14.
큰고니 탐(探) 하다 ( 9 ) 큰고니 탐(探) 하다 ( 9 ) 이렇게 겨울은 깊숙하게 가고 있는데 그래도 고니가 있어서 고니를 찾아 탐하며 나도 건강히 겨울을 보내고 있으니 다행 아닌가. 2월 들어서며 연 3일을 안심 가남지와 구미 샛강을 오가며 고니를 만났다. 그동안 다니며 만났던 고니들 표정이다. 2022.3.5. 편집 2022.2.3. 오후2시 구미 샛강에서 2022.2.4. 오후 6시경 어두워지기 시작하는데 고니가 내린다. 가남지(池)에서 2022.2.6. 가남지에서. 2022.2.3. 구미 샛강에서 2022. 2월 첫 주 촬영 : 하기 2022. 3. 6.
큰고니를 탐(探) 하다 ( 8 ) 큰고니를 탐(探) 하다 ( 8 ) 언 제 : 2022.1.26. ( 수 ) 07시 ~ 15시 어디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 사우(寫友) 2명 어떻게 : 대구역에서 07시 46분 발 경부선 서울행 새마을호 타고 구미역에서 내려 고니를 탐하고는 14시40분 구미역에서 대구 오는 새마을 열차로 대구 후. L백화점 VIP 룸에 들려 아메리카노 마시며 쉼하다가 집에 왔다. ☎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 경북 구미에는 고니들이 풍부한 연근 뿌리로 먹이활동을 하며 특히 어린 고니들을 대동한 어미들의 보살핌 활동이 많이 보이기도 한다. 1월 말 ~ 2월 말 까지 어린 고니들을 살찌게하여 시베리아 자기들 고향 쪽으로 가려면 고니 들은 바빠야 할 지금이다. 언제나 와 보아도 고니들은 행동이 민첩하다. 오늘.. 2022. 2. 27.
큰 고니를 탐(探) 하다 ( 7 ) 큰 고니를 탐(探) 하다 ( 7 ) 언제쯤 : 2022.1.22. (토요일) 07:00 ~ 15:3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사우( 寫友 ) 2명 대구역에서 07시에 경부선 상행 새마을호를 타고 구미역까지 갔다. 이 기차를 타려면 새벽 5시부터 설쳐야 한다. 넓은 샛강 에는 모두 4구역으로 구분되어 나누워져 있는데 전지역을 돌아 나오며 활발한 고니 활동을 탐하고 오후 2시40분 새마을 기차로 대구역에 왔던 날이다. 새마을 기차를 이용하니 넉넉하고 여유로웠다. 고급스러워 졌다는 얘기이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 경북 구미에는 고니들이 풍부한 연근 뿌리로 먹이활동을 하며 특히 어린 고니들을 대동한 어미들의 보살핌 활동이 눈에 많이 보이기도 한다. 언제나 와 보아도 고니들은 행동이 제멋대.. 2022. 2. 21.
겨울 철새들 ( 2 ) 겨울 철새들 ( 2 ) 언제쯤 : 2022. 2월 중 어디서 : 내가 찿았던 들녁 주변 누 가 : 나 혼자 or 사우( 寫友)와 함께 설날을 전후해 지금까지 들녁으로 출사를 나가 철새들의 분주한 오르고 내림을 보면서 틈틈히 사진에 담아 보았다. 한 겨울 꽁꽁 싸메고는 겨울 철새를 쫒아 카메라 렌즈에 맞추며 그 철새들을 탐( 探 )했었다. 여러날 몇장씩 2월에 모아두었던 사진이다. 2022.2.17. 편집, 하기 딱새 청동오리 참새 가마우지 백로 청동오리 뱁새 물닭 까치 기러기 쇠기러기 고니 무리 앞에 물닭이 자유롭게 유영을 한다. 고니들은 물닭을 응시하는게 아니라 나를 응시하고 있었다. 2022.2월중에 촬영 : 하기 2022. 2. 17.
큰고니를 탐(探) 하다 ( 6 ) 큰고니를 탐(探) 하다 ( 6 ) 언 제 : 2022.1.20 (목요일) 07:46 - 14: 40 어디서 : 구미 샛강 1 구역 누 가 : 나 혼자서 어떻게 : 갈 때는 서울행 경부선 기차를 탔고 올 때는 부산행 새마을호를 타고 대구역에 내림 ☎ 이 겨울에 나는 꽁꽁싸메고 고니를 찾는다. 어찌 보면 미련할 정도로 녀석들의 동작을 찾아 고니가 있는 곳이면 간다. 매 고니들 동작이 비슷하지만 잘 담지 못하는 재주 때문에 또 또 가나보다. 그렇게 겨울은 간다, 고니도 자기들이 온 그곳으로 이내 갈 것이다. 몇 번 더 고니를 부지런히 만나고 싶다. 해서 더 멋진 동작을 내 재주껏 담고 싶은 마음으로 갈 것이다. 2022.2.15.음력대보름날. 편집 : 하기 2021.1.20. 촬영 : 하기 2022. 2. 15.
큰고니를 탐(探) 하다 ( 5 ) 큰고니를 탐(探) 하다 ( 5 ) 언제쯤 : 2022.1.16. (일요일) 07:00 ~ 15:30 어디서 : 경북 구미 샛강 누 가 : 하기 사우( 寫友 ) 2명 대구역에서 07시에 경부선 상행 새마을호를 타고 구미역까지 갔다. 이 기차를 타려면 새벽 5시부터 설쳐야 했다. 아침식사는 코비드에 오미크론이 요란하다 해도 용감하게 구미역에 위치한 구내 면가네 식당에서 배부르게 했다. 그리고 활발한 고니 활동을 탐하고 오후 2시 40분 새마을 기차로 대구역에 왔던 날이다.ㅡ새마을 기차를 이용하니 넉넉하고 여유로웠다. 낙동강 상류에 위치한 이곳 경북 구미 지방에는 고니들이 풍부한 연근 뿌리로 먹이활동을 하며 특히 어린 고니들을 대동한 어미들의 보살핌 활동이 눈에 많이 보이기도 한다. 언제나 와 보아도 고니들은.. 2022. 2. 5.
큰 고니를 탐 (探)하다 ( 4 ) 큰고니를 탐(探) 하다 ( 4 ) 언 제 : 2022.1.15. 10시 ~ 12시 어디서 : 대구 동구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나 혼자서 안심 가남지 못가에 도착을 하니 고니들이 활발하게 오가고 움직이며 비상하려고 하였다. 이곳 가남지는 지하철1호선 안심역에서 내려 300 m 오면 만날 수 있다. 여름내 꽃 피우던 연꽃의 뿌리가 그대로 잠겨져 있어 고니들의 먹이가 풍부하여 고니 어미는 고니 새끼들을 이곳에서 살찌우게 하며 겨울을 보냈다. 그러다가 3월 초에는 자기들 고향 시베리아로 간다. 비교적 연못이 협소해 활발하게 내리고 오르는 고니들의 모습을 사진에 담기에는 빈약하여도 그래도 고니들 몸짓 따라 내가 함께할 수 있으니 좋다. 움직임이 있다는 건 살아있는 것이니까... 2022.1.29. 편.. 2022. 1. 29.
겨울 철새들 겨울 철새들 언제쯤 : 2022. 1월 중 어디서 : 내 생활 주변 누 가 : 하기 오늘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 활동이 둔한 편이었지만 철새들의 분주한 오르고 내림을 보면서 틈틈히 사진에 담아 보았다. 한 겨울 꽁꽁 싸메고는 겨울 철새를 쫒아 카메라 렌즈에 맞추며 그 철새들을 탐( 探 )했었다. 여러날 몇장씩 모아두었던 사진이다. 2022.1.27 편집, 하기 금호강에서 (2022.1.5.) [ 물닭 ]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몹길이 약41cm이며 온몸이 검정색이며 흰색 이마가 돋보인다. [ 쇠 기러기 ] 몸갈이 약71cm이다. 몸빛깔은 보통 회갈색인데 몸통 안쪽이 등쪽보다 연하고 오랜지색 다리 배쪽의 불규칙한 가로무늬등이 특징적이다. 구미 샛강 주변에서 ( 2022,1,12 ) [ 서식 ] 유라시아,.. 202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