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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롤로그 ·에필로그/여행 중 만난 사람9

일본 북해도에서 만난사람 이번 여행 참, 좋았습니다. 언제 : 2017.6.20 ~ 6.23. 어디서 : 일본 북해도 여행지에서 일본 북해도 여행지에서 함께했던 모습만을 찾아 모아 보았다. 좋찮은가? 여행이 아니면 어디 가서 이런 멋진 모습들을 얻을 수 있겠는가?. 이런 장맛비가 내리는 날에 앨범을 뒤져 이렇게 소일하는 것도 나만이 할 수 있는 자유로움이 있기에 마냥 여유 있는 일요일을 보낼 수 있었다. 2020.7.12. 일요일, 편집 하기 우리가 열심히 일하고 살아가는 것은 궁극적으로 행복하기 위함이 아닐까? 허지만 "행복이란 이거다" 라고 딱히 정의 내리긴 어렵다.그러면 어떻게 해야 더 행복해지고 만족스러운 삶을 영위할 수 있을까? 정신과의사 이자 건강 전도사,수많은 베스터쎌러 저자로 유명한 이시형 박사는 이 화두를 끊임없.. 2020. 7. 12.
동 유럽에서 만난 사람 ( 4 ) 동유럽에서 만난 사람 ( 4 ) 헝가리 여행 2015. 03.09. 여행한 곳 : [헝가리] 수도 부다 페스트 ㅡ 전역 여행기간 : 2015년 3월 9일 하루 종일 여행날씨 : 흐림 / 맑음 영상 2도. 3 월초 동유럽 헝가리 수도 부디 페스트의 날씨는 차거 웠다. 모두가 두툼한 이른봄 옷을 입었는데도 을씨년스러웠다. 참여인원 : 다수 벌써 5년의 시간이 지난 지금 이곳 헝가리 여행기 사진을 꺼내 펼쳐 보면서 헝가리 여행 중 불의의 선박 사고를 당한 여행객들과 유가족들께 위로를 드린다. 같은 장소를 먼저 다녀왔기에 더욱더 가슴에 와 닿는 뭉클함이 떠나지를 않는다. 이유 불문하고 진솔한 명복을 전한다. 2020.6.30, 하기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부부를 만났다. 저 부부는 함께 담았던 사진들을 펼쳐놓고 .. 2020. 6. 30.
동유럽에서 만난 사람 ( 3 ) 동유럽에서 만난 사람 ( 3 ) 슬로바키아 여행 2015. 03.06~03. 08. 20여 년 전만해도 슬로바키아는 체코의 뒤에 붙는 후렴이나 꼬리말 같았다. 그래서 여전히 생경하고 낯설다. 허지만 동유럽에서 자유의 물결이 밀려오자 슬로바키아는 가장 먼저 독립을 이뤘다. [브라티슬라바]는[프라하]보다 작고 순수하지만,이방인의 마음을 안온하게 감싸주는 도시였다.이제 [슬로바키아]여행을 마친다. 이제 동유럽 여행이 헝가리 로 이어진다. 2020.6.25. 하기 [슬로바키아] 수도 브라타슬라바를 거닐며 우리들 모습을 앵글에 무던히도 담았었다. 워낙 바쁜 일정(?)의 이번 여행에서 스로바카아 여행은 그야말로 엉터리 였다. 4시간 정도 머물며 유명한 관광지는 근처에도 못 가보는 그런여행이 였다. 그저 다녀왔다는 .. 2020. 6. 25.
동유럽에서 만난 사람 ( 2 ) 동유럽에서 만난 사람 ( 2 ) 크로아티아 여행 2015. 03.06~03. 08. ㅡ "꽃보다 누나" 촬영지. 아드리야해(海)의 아름다운 도시 [크로아티아]여행을 한다. 이번 동유럽 여행에서 3일간 중점적으로 [크로아티아]를 돌아보는 여행코스다. ㅡ 크로아티아를 여행하면서 만났던 현지 사람들의 표정은 우리보다 훨씬 밝았다. 나의 고약한 버릇은 여행에서의 풍경보다는 사람을 찾아 인사하고 사진에 담는다. 순서 없이 사진을 다시 옮겨 모았다.지금 그때의 모습들을 보며 감회에 젖어보았다. 2020.6.16. 하기 열 시간을 버스를 타고 여행하며 여기까지 왔는데 폼은 어수선해도 모습들이 밝아 좋았고, 아찔했던 눈길의 고비길도 무사히 통과하여 우리에 마음도 편했다. 우리 일행이 노천시장을 찾아 갔을때는 오후에 바.. 2020. 6. 16.
동 유럽에서 만난 사람 ( 1 ) 동 유럽에서 만난 사람 ( 1 ) 체코 여행 2015. 03. 04. 인생은 여행길이다. 지금 당신이 서 있는 곳은 어디 즈음 인가요? 길고 긴 인생 길 위에 어디쯤인가요? 인생은 여행 길 이다,생각하면 왠지 즐거워집니다. 여행을 하다 보면 체력이 방전하고 에네지가 소진 될때가 있습니다.인생을 살아가면서도 그런 순간은 반드시 찾아오고 맙니다. 여행 길에서는 어땠나요. 잠시 앉아 쉬거나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재 충전을 하지 았았던가요. 인생이 버거울때는 가끔 인생 속 작은 인생 여행을 떠나도 좋을듯 합니다. 기묘하리 만치 인생과 여행은 닮았습니다. 2020.6,10. 하기 2020.6.10.편집 : 하기 2020. 6. 10.
서 유럽에서 만난 사람 ( 3 ) 서 유럽에서 만난 사람 ( 3 ) 프랑스 / 영국 여행 2012.5.4.~ 5. 5. 인생 너무 어렵게 살지 말자 남을 위한다면서 하는 거위 모든 행위들은 사실 나를 위해 하는 것이었다는 깨달음입니다. 내 가족이 잘되기를 바라는 기도도 아주 솔직한 마음으로 들여다보면 가족이 있어서 주는 따뜻한 나를 위한 것이고, 부모님이 돌아가셔서 우는 것도 결국 내가 보고 싶을 때 마음대로 볼 수 없는 외로운 내 처지가 슬퍼서 우는 것입니다. 자식이 잘 되기를 바라면서 욕심껏 잘해 주는 것도 결국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잘되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부처가 아닌 이상 자기중심의 관점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제발 내가 정말로 하고 싶은 것. 다른 사람에게 크게 피해를 주는 일이 아니라면 남 눈치 그만 보고, 내.. 2020. 6. 7.
서 유럽에서 만난 사람 ( 2 ) 이탈리아 여행 2012. 5.1.~ 5. 3. 그냥 소소하게 여행을 사랑했던 사람들과 만나 인사 나누면서 토탁여주고, 투박했어도 내 나라 말로 인사를 하고 그네 나라 말로 인사를 받는것이 그렇게 좋았다. 다시 여행이 자유로워 진다면은 더 많은 사람들과 만나서는 그때는 작으만한 情을 더 나누고 싶다. 내 가슴 한 켠에 여행길에서 만났던 정다웠던 사람들이 자랑스럽다. 사진을 함께 즐기는 知인은 내게 이런 말을 해 주었다. 여행지에서 모습을 함께 사진에 담았던 사진이 있다면 모아 보는게 그렇게 좋았는데 시도해 보라고.... 그럴싸 했다. 2020.6.3 편집.하기 2020. 6. 2.
서유럽 여행에서 만난 사람 ( 1 ) 독일 여행 일시 : 2012.4.29.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 마중나와 대기중인 리무진 버스와 현지 버스 운전기사 (이태리 로마人)와 인사를 나누었다.이 리무진 버스는 우리 일행을 태우고 독일 ㅡ 스위스 ㅡ 이태리 로마까지 거침없이 잘 달려 주었다.얼마나 고머웠는지 모른다. 그후 이태리 로마에서 프랑스까지는 비행기로 프랑스에서 영국까지는 유로 기차를 타고 도버해엽 턴넬을 자나며 여행을 했었다. 이제 펼쳐 보려한다. Thank you 스위스 여행 2012. 4. 30. 이제 다시 여행사진을 찾아서 그때 만나서는 정다웁게 손 흘들어주고 함께 사진을 담았던 여행현지에서 만났던 귀한 모습들을 찾아 펼쳤다. 진한 기운이 엄습해 온다. 그 당시 보다 지금이 더 좋은건 왜 그렇지?. 그 때 그 사람들 모두가 건강했.. 2020. 5. 31.
중국 여행에서 만난 사람 중국 베이징/만리장성 여행 일시 : 2014.11.15. 북경 왕부정 거리에서 독일 사람을 만났다.모두가 지금을 즐기고 있었다. 굳이 따져 물어본다면, 나는 사진 찍기를 참 좋아한다. 내 취미의 으뜸이다. 해서, 한 두장을 정성들여 만들어서 남이 인정하는 사진작가는 되고 싶지는 않다. 작품사진을 찍기 보다는, 스트리트 포토 그래피를 만드는 편에 서 있는 [하기]다. 지금껏 해 온 것처럼 그저 여러곳... 내가, 가고픈 곳을 다니며 찍어서 모아 온 사진들을 좌악 펼쳐 놔 놓고는 글, 잘 쓰지는 못해도 정성다해 글 쓰고 옮겨 달고, 내 아는 이들께 [멜]로 보내며 건강함 알리고 소식 한줄 받고... 이곳 blog에 담아 놓는 그저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 ( 여행칼럼자 같은 )이 되고픈 마음뿐이다. 자금성에서 .. 2020. 5.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