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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조류 & 동물 108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안심,가남못(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7 ) - 안심, 가남 못(池) 언 제 : 2020. 12. 22. (화요일) 06:30~ 14:30 어디서 : 안심 가남 못( 池 ) 누 가 : 하기 혼자 교 통 : 지하철 ㅡ 도보 ☎ 안심역 대로에서 도보로 5분여 걸리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위치한 가남 못( 池 )에 고니가 온다는 얘기를 전해 듣고는 가남 못( 池 )을 찾았다. 오늘 나는 05시에 집에서 나와 1호선 지하철 타고 55분 소요되는 안심역에 도착하니 06시 30분이다. 약 2만여 평 못( 池 )에는 50여 마리의 고니가 있었다. 나는 흥분을 할 수밖에 없었다. 해가 뜨는 무렵에 4회에 걸쳐 고니가 비상을 하였다. 처음 온 곳이라 위치 선정이 좋지를 못해서 만족하지는 않았어도 열심히 고니를 사진을 담았다. 안심 .. 2021. 1. 14.
고니(백조)를 만나다( 6 ) -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고니 (백조)를 사진에 담고 있는 사람들 언 제 : 2020,12,15 ~ 2021,01.05 어디서 : 안심 가남못(池) / 반야월 금호강변. 모두가 나와 같은 취미를 공유한 사람들 모습이다. 분명한 것은 나 보다 훨씬 사진에 대한 경륜이 많은 사람들이고, 사진 장비도 중출 하다는 점이다. 담긴 사진 구경 좀 시켜 주시죠 하면, 대부분 보여준다. 사진에 빛도 좋고 구도도 좋다. 경륜이 요만한 내가 따라서 해본들 택도 없지만 그래도 이렇게 즐기며 담아와서는 이곳 blog에 올려서 내 좋다고 자랑을 하지만 그게 아니라 해도 나는 계속할 것이다. [날고 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한테는, 당해낼 재간이 없다!]는 평소에 내 생각 대로 하다보면, 경륜이 큰 사진가 근처에 갖다 놔도 내가 담은 사진들이 많이 좋아졌.. 2021. 1. 8.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고니( 白鳥)를 만나다 ( 5 ) ㅡ힘참을 담아왔던 날 언 제 : 2020.12.20. (일요일) 06:00~ 11:00 어디서 : 안심 못 /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 자전거와 함께 아침 5시 5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탔다. 한 시간여 걸리는 지하철 속에서 오늘 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졸다가 카메라 점검도 하다 보니 이내 안심역에 도착했다. 해는 떴는데 조용한 이른 아침이라 AI 에방 감시원은 아직 없었다. 자전거를 타면 활동하기에 편하다. 금호강 뚝 아래 얼음 위에 고니는 쉬고 있었다 참 많은 고니들이 놀고 있더니 움직이기 시작했다. 함께 왔으면 좋았을 知人들이 많이 생각이 났다. 코로나 19, 인데 하며 주춤을 했을 테지... 이렇게 힘참을 얻어 가는 날은 그리 흔하지는 .. 2021. 1. 6.
고니( 白鳥)를 만나다 ( 4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4 ) 언 제 : 2020.12.19. (토요일) 06:00~ 11:00 어디서 : 대구 반야월 금호강 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무엇을 : 고니(白鳥)의 모습을 보며 카메라에 담았다. ☎ 자전거를 타면서 아침 5시 50분에 출발하는 지하철을 탔다. 55여분 걸리는 지하철 속에서 오늘은 고니를 만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다가 졸으면서, 카메라를 만지며, 폰으로 안부글도 보내다 보니 안심역에 도착했다. 해는 떴는데 조용한 이른 아침이라 금호강변 뚝 입구에서 출입을 통제하는 사람은 아직 없었다. 자전거를 타면 활동하기에 편하다. 금호강 뚝 아래 얼음 위에 고니 (白鳥)는 쉬고 있었다. 오늘 운 좋게도 고니들이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오늘의 날씨는 영하 5도였.. 2021. 1. 2.
고니( 白鳥)를 만나다 ( 3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3 ) 언 제 : 2020.12.14. (월요일) 14 :00~ 17:00 어디서 : 구미 샛강 누 가 : 복이 / 하기 ☎ 2020년 겨울이 시작되고 고니가 시베리아 부근에서 구미 낙동강가로 날아왔다는 소식을 들었다. 해뜨기 전 안심습지에서 물에 빠진 운동화를 자동차 히터에 말리며 오후 구미 샛강을 찾았다.오전을 안심 못에서 고니들을 만나고 구미 샛강으로 이동을 했다.샛강 아랫녁에는 많은 고니가 모여 있었다. 1년여 만에 보는 고니는 몸집이 커져 있었다.이곳에 기온이 급강하한 날씨 탓인지 고니 떼들은 움직 임이 둔하고 활발하지가 않았다. 유유자적으로 천천히 움직여 여유 있는 행동들이 못 마땅하였으나 해질무렵이 되니 활동하며 비상 하는 고니에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다.아랫녁에.. 2020. 12. 23.
고니( 白鳥)를 만나다 ( 2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2 ) 언 제 : 2020.12.14. (월요일) 07 :00~ 13:00 어디서 : 반야월 안심 못( 池 ) 누 가 : 복이 / 하기 ☎ 해뜨기 전에 안심 못( 池 )에 도착을 했다.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고니들의 움직임이 둔해져 있었다. 모두가 머리를 푹 박고 자는 건지 쉬는 건지 꼼짝을 않는다. 해가 뜰 때쯤 고니도 이동을 한다는데 오늘따라 요지부동이다.어제는 활발하게 움직였는데...뜸뜸히 움직이는 고니들을 보며 셧 타를 눌렀다. 도착 1시간이 될즈음 나는 고니가 다툼을 하는 장면을 좀 더 가깝게 담겠다고 못 가까이 내려 서다가 한 발이 미끄러져 물속에 퐁당 두 발이 빠졌다. 그때 시간이 아침 07시 55분경이 었다.그 영하의 날씨 속에 젖었던 운동화에 물빼고 말리느라 발을.. 2020. 12. 21.
고니를 만나다 ( 1 ) 고니( 白鳥)를 만나다 ( 1 ) 언제 : 2020.12.13. (일요일) 07 :00~ 11:00 어디서 : 반야월 안심 못 ( 池 ) 누가 : 하기 혼자서 어떻게 : 지하철1호선 설화 명곡역 ㅡ 안심역 까지 55분이 걸리는 거리를 자전거를 싣고서 함께 타고가 안심역에서 내려 안심 못(池) 현장을 찾았다. 아침 해가 떠오르고 있었다. 해뜸을 보며 고니를 만 날 수 있었으니 그 보다 좋을 수 없었다. ☎ 2020년 겨울이 시작되었다. 겨울이 왔으니 시베리아에서 날아온 진객 고니(白鳥) 들이 왔을 거라는 연락을 지인에게 묻고는 위치를 알아내어 오늘 처음 안심습지를 찾아 나섰다. 안심은 연밭농사가 잘되는 지역이라 고니 먹이가 풍부해서 해마다 고니 떼가 이곳에 와서는 겨울을 보낸다고 했다. 가까운 거리에 이렇.. 2020. 12. 16.
오늘 만났던 녀석들 오늘 만났던 녀석들 2020.10.30. 오후 2시. 만나기로 했던 약속 시간이 어긋나 버렸다. 일행은 먼저 콜해서는 작은 것을 타고 현장에 도착하였다고 했다. 솔직히 은근히 투덜거렸지만, 나도 콜 해서 타 하다가 까짓것 걷자, 내가 이래봐도 이곳에서 그렇게 많이 살았고, 놀았던 동네 아닌가? 쉬엄 쉬엄 2,5km 진천川 길 따라 걸었다. 그 길 갈으며 오늘 만났던 녀석들이다. 2020.11.01. 하기 왜가리 의 비상, 백로의 먹이 사냥 비둘기의 목욕탕 청동오리의 묘기 (암컷) 까치의 물놀이 백로는 동작이 민첩한 사냥꾼이다. 백발팔중이었다. 가끔 이곳 진천川 변을 따라 걸으면 이 녀석들을 만난다. 진객 들이다. 나름대로 한껏 멋을 부린다. 아니다, 그들이 살아가는 방법을 보여 주는거다. 천천히 보면서 .. 2020. 11. 1.
연밭에서 만난 진객(珍客) 연밭에서 만난 진객 언제 : 2020, 7,30.~31. / 8,1. 어디서 : 구미 샛강 연밭 누가 : [하기]와 회원 2. 연일 장맛비가 내리다가 멈추었던 칠월을 보내던 날, 한 여름이 시작될 8월이 시작되던 날. 경부선 상행 느린 기차를 타고 겨울이면 고니가 놀던 곳 구미 샛강 연밭에 3일을 다녀왔다. 이 장마 통에 그래도 함께 움직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던 知人이 있다는 것은 정말 행복했던 날이 였다고 자신 있게 감히 이야기를 하고 싶다. 우산을 들고 연밭을 더듬고 있는데, 배가 고팠던 [참새] 한 마리가 난간에 앉아 우리를 보더니 이내 날아간다, [개구리]도 만났고, [자라]의 어린 모습과 논병아리의 육추 모습과 어미의 활기찬 움직임도 보았다. 어! 빗속에 예쁜 진사님이 눈에 들어왔다. 날씨는 .. 2020. 8. 4.
다시 또 만났다 다시 또 만났다. 지난 금요일 다시 수성못에 나갔다. 이른 시간에 도착을 못해 활발한 움직임을 볼 수 없었다. 백로와 왜가리는 서로 공존하며 사이좋게 보내고 있었다. 나는 수성못에 나가 두 번째 만남을 하였다.튼실하게 자라고 있는 모습들을 주섬주섬 사진기에 셧터를 누르며 사진을 담았다. 2020.6.28. 하기 녀석들이 멈친 섰다. 갈까 말까? 에이, 나는 안갈란다... 2020.6.26. 촬영 : 하기 2020. 6. 29.
왜가리 & 백로 왜가리 & 백로 왜가리를 만났다. 요즘 왜가리는 눈치가 얼마나 빠른지 카메라를 들이대면 이내 자리를 옮긴다. 따라가야 하는데 자꾸 둔탁해지는 나는 퍼뜩 뒤따르지를 못한다. 그래도 담았다. 다시 또 백로를 만났다. 백로는 왜가리 보다는 민첩한데 먹이를 사냥하다 보면 물고기에게만 집중해 카메라를 들이대도 못 본척한다. 왜가리 왜가리에 폼이 으젓하다. 녀석은 덩치에 비해 눈치가 참 빠르고 민첩하다, 녀석은... 논두렁을 슬슬 걷더니 먹이감이 발견되었나 보다. 잡아 올린 미꾸라지 한 마리가 파르르 떤다. 나를 응시하더니 이내 줄행랑을 친다. 녀석을 또 따라가서 행동을 더 보고 관찰하여 담고 싶은데... 나는 진천천으로 가기 위해 자전차 페달을 밟았다. 백로 조용히 백로 한 마리가 진천川에 내려 앉는다 지금부터 .. 2020. 6. 13.
고니(白鳥)를 담다 ( 16 ) ㅡ 최종회 고니(白鳥)를 담다 (16 ) - 최종회 일 시 : 2020. 2. 19. 수욜 아침 06:30 ~ 11: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1번 못(池) / 3 번 못(池) 누 가 : 하기 나는 혼자 대구역에서 06시30분 출발하는 경부선 무궁화호를 대구역에서 타고 07시30분쯤 구미역에 도착 택시를 콜하여 구미 샛강에 도착하였다.. 2020. 5. 15.
왜가리 육추모습 발견 왜가리 육추모습 발견 언제 : 2020.5.11. 월요일 15시 ~ 17시 어디서 : 수성구 수성못 한 가운데 둥지섬 누가 : 물레방아 / 하기 ☎ 참 , 오랫만에 수성못에 왜가리 서식처가 있다는 연락을 물레방아 회원의 연락을받고 지상철 수성못 驛에서 내려 수성못가에 섰다. 둥그렇게 전개된 둥지섬에는 .. 2020. 5. 12.
고니 (白鳥)를 담다 ( 15 ) 고니(白鳥)를 담다 ( 15 ) 일 시 : 2020. 2. 17. 월욜 아침 06:30 ~ 15: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1번 못(池) / 3 번 못(池) 누 가 : 물레방아. 물소리. 하기. 나는 열성적인 회원 두 명과 함께 대구역으로 나와 06:34분 경부선 무궁화호 기차를 타고 구미역에서 내려, 택시를 콜하여 지산샛강.. 2020. 5. 7.
[백로]의 먹이사냥 [백로]의 먹이사냥 나는 오늘 전천川변을 자전차를 타다가 멈추워 섰다. 어미 곁을 떠나 온 어린 백로 한 마리가 발을 물속에 담구고 먹이사냥을 하고 있었다. 사람이 주변을 오가며 보고 있어도 아랑곳 않고 먹이 사냥에만 집중하고 있는 민첩한 모습에 미꾸라지를 물어 올리는사냥하는 .. 2020. 5. 5.
고니(白鳥)를 담다 (14 ) 고니(白鳥)를 담다 (14 ) 일 시 : 2020. 2. 15. 토욜 아침 06:30 ~ 15: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1번 못(池) 누 가 : 온유 / 물소리 / 초박사 / 하기 . 오늘 이른 아침에 지상철 3호선 칠곡 운암역에 가볍게들 모여[새내]會員 승용차로 운암역에서 0630출발 0720분 샛강에 도착하였다. 오늘은 .. 2020. 4. 30.
고니(白鳥)를 담다 (13 - 1) 고니(白鳥)를 담다 (13 - 1) 일 시 : 2020. 2. 14. 금욜 아침 06:30 ~ 13: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1번 못(池)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섰다.내 혼자 대구역에서06:34 경부선 상행 무궁화 기차를 타고는 구미역에 내려 택시를 타고는 샛강에서 내렸다. 넓다란 샛강에는 많은 고니들이 활발히.. 2020. 4. 18.
고니(白鳥)를 담다 (13 ) 고니(白鳥)를 담다 (13 ) 일 시 : 2020. 2. 14. 금욜 아침 06:30 ~ 13:30 어디서 : 구미시 지산샛강 생태공원 1번 못(池) 새벽 5시30분에 집을 나섰다.나 혼자 대구역에서06:34 경부선 상행 무궁화 기차를 탔었고 구미역에서 내려 택시를 이용 샛강에 도착을 했다. 넓다란 샛강에는 많은 고니들이 활발.. 2020.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