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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조류 & 동물

Welcom to 고니 !

by 하기 2 2021. 12. 6.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찾아온 천연기념물 [큰 고니]

 

 

 

 

 

Welcom to 고니!

 

          언   제 : 2021.12.5. 오후 2시~6시

          어디서 :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일대

          누가 만남 : 하기 혼자, 고니떼 30여마리를 만남

 

 

          ☎ 일요일(12/5) 오후, 우리 곁에도 고니가 왔을텐데 하는생각이 들었다. 수도권에는 와있는 고니 모습을

          지인(知人)들께서 보내왔는데....  이른 오후에 지하철에 자전차를 싣고 안심역에서 내려 안심습지에 넓은

          지역을 자전차 페달을 밟으며 좁은 지방도를 따라 안심 못(池)에 도착을 하니 고니들의 모습이 내 시야에

          들어 왔다. 30여마리쯤 되어보였다. 금년 3월초쯤 자기들 고향인 시베리아로 떠나 갔었던 큰 고니들이다.

 

          유명한 철새 도래지인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습지 일대에 멸종위기 야생 동식물 2급인 큰 고니들이 찾아와

          고운 힘찬 날개짓을 하고 있었다. "겨울 철새의 귀족" 이라고도 불리는 큰고니는 천연기념물 제201- 2호다.

 

          휴일을 맞아 때마침 페러그라이더가 하늘에 활공을하는데 놀란 큰 고니들은 일제히 비상하기 사작했다,덕분에

          큰고니들 움직임을 가까운 지점에서 볼 수 있었다. 고니가 왔겠지하는 마음에 첫 출사였는데, 행운을 잡았다.

         

                                                                                                                                    2021.1.2.6. 하기

 

 

 

 

 

                                                                                                                           

 

 

 

 

 

 

 

 

 

 

 

        이 얼마나 힘차게 날아오르려는 모습인가? 이 모습에 매료되여 나는 올 겨울 이들을 찾을것이다.

 

 

 

 

      고니가 제일 싫어하고 무서워하는 행글라이더 이다. 페러글라이더만 뜨면 고니는 혼비백산을 한다.

      페러글라이더 출현으로 고니는 모두가 비상하기 시작했다. 안심습지 일대에 고니는 일제히 날기시작 했다.

      덕분에 활발한 모습의 고니를 나는 볼 수 있었다. 행운의 일요일이었다.

 

 

 

 

 

 

 

 

 

 

 

 

 

 

 

 

 

 

 

 

 

 

 

 

 

 

 

          키가 큰, 미국/카나다 젊은이들은 한국학생의 안내를받고 안심습지에 

          나왔던 K대학 조교들이고, 이 사진은 안내했던 학생이 셔터를 눌러 주었다.

 

 

2021.12.5. 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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