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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숲&풍경&바다

달성공원 활동

by 하기* 2009. 10. 9.

 

 

 달성공원 활동

 

ㅡ 언제 : 2009.10.9. 10시~12시

ㅡ 누가 :  숲 생태 해설단, 해설사 2 조원 7명

ㅡ 어디서 : 달성 공원 일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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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무국장[백계분]이 오늘은 2조원에게 전달 할  멧세지를 가지고 발걸음도 가볍게 2조원이 모여있는 향나무 아래로 도착을 한다

 

오랜만에 뵙게되어 반갑습니다.자주 만나야 하는데....이렇게 흩어져 활동을 하니 좋은점도 잇고 불편한 점도 있어요.

 

 2조장(이용희)이 발걸음도 가볍게 ....싱글벙글이다.뭔가 좋은일을 한 가방에 넣고 우리에게 오고있다

 

 안녕들하셨습니까? 모두들 건강한 모습을 뵙게되어 감사합니다.

 

 

 어제도 우린 이렇게 모여 열심히 활동 했다는 [김양길] 쌤의 설명에 모두들 귀를 기우리고....

 

활동에 들어가기 전 [김상조]쌤이 따뜻하게 마련해온 커피.정말 따뜻하고 맛이 으뜸이었습니다. 

 

 10월29일에 실시할 10월 심화학습[오대산 월정사 전나무 숲 탐방]에는 2 組 전원 참석 하기로 결정 되었습니다.

 

 우리 2조는 다음주에는 수목원으로 자리를 옮겨 다른 조 쌤들도 마나고 세번쯤은 수목원에서 활동 하기로 하였습니다.

 

 쌤들께서 계절이 바뀌는 요즘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쓰라는 사무국장의 당부 얘기에 우리 모두는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팠던 몸도,불편했던 몸도,더 좋아지고 건강을 지킬 수 있게 우리 모두 천천히,아주 더 여유있게 행동 했으면 합니다

ㅡ그렇게 건강하던 [복두근]쌤이 심장에 이상을 느껴 병원을 다녀 왔답니다...우리 모두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부 해당화 

 

 

100여년 전 순종 황제와 이등박문이 심었다는 170년생 향나무 아래에서 [김상기]쌤의 해설은 일품이었습니다 

 

 

 

 

  [나무/야생화]쉽게찾기 도감을 늘 휴대하고 다니는  학구열에 으뜸인[홍방식]쌤 곁에모여.

오늘 향나무에 대한 문제를 모두 풀었지요(  9/8오후 조 )

 

 [ 나무 ]사랑과 [식물과 숲]지식을 모든이 에게 전해주고 기쁨을 만끽하는 우리는 정말 행복한 오늘이었습니다.

 

  이 녀석의 잎은 아주 부드럽네요

 

 나무와 숲을 사랑하는 우리는 이렇게 항상 여유가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사랑합니다.

 

130 년생 참 느릅나무 

 

 향나무 세그루중 가운데에 자리 잡은  제일 작은 130년생 향나무

 

숲 해설을 해드립니다. ㅡ문전 성시가 되었음 좋으련만 찾는 이가 뜸하다.ㅡ

 

모여든 결혼 이민 여성에게 나무 설명을 해 보려고 시도 했는데 쉽지가않았다 ㅡ자기들 계획에 더 바쁜 그들이 였기에 접근이 어려웠다ㅡ

 

 결혼 이민여성과  함께하는 한글날 기념 백일장행사가 오늘 열렸다. 

 

 저 멀리서 바라 보기만해도 쉽게 눈에 띄며 식별이 가능한 우리에[트레이드 마크]  연두색 모자.이모자 색깔이 좋지않다고 끝까지 

 어느 선배 쌤의 투덜거림이 있었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모자를 선택했던 선배 샘과 국장은 베시시 웃고있다.지금.

왜 일까? 그 답들을 듣고 싶다.......

 

 오늘 수고 했습니다.이제 국채보상 공원으로 자리를 옮겨 1조를 만나 보아야 하겠다는 白국장.더 있어 달라는 성화였지요..우리는.

 

 오늘 고마웠습니다.

 

 결혼이민 여성이 데리고온 아가와 눈 높이를 맞추고 눈[目]대화를  나누는 저 샘의 아름답고 인자한모습이 참 좋기만 하다.

 

우리 모두를 품어도 항상 넉넉한 저 향나무 처럼...우리모두 마음도 몸도 항상 넉넉했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으르으리 한 [숲 생태 해설단 2組員]모습  ㅡ  [손상복 쌤은 수목원에서 오늘 활동] ㅡ


2조원 모두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들이 멋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카페지기 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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