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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gf 1

by 하기* 2010. 4. 26.

 

 

 

파나소닉코리아, ‘루믹스 GF1’ 12월 국내 판매

이정민 2009-11-25 11:24:08 주소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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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F1’ 이 국내 시장에 전격 출시됨에 따라 다시 한번 하이브리드 디카 열풍이 불어 닥칠 전망이다.

파나소닉코리아(http://panasonic.kr, 대표 가토 후미오)는 DSLR(일안반사식카메라)카메라의   장점과 콤팩트 카메라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하이브리드 디카 ‘루믹스 GF1’를 12월 출시한다고 밝혔다.

‘루믹스 GF1’ 은 DSLR 카메라의 무게와 크기를 줄여주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디카로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에 바디무게가 285g 인 초경량 디카이다. 바디 무게는 마이크로 포서드 시스템을 적용한 하이브리드 디카 중 가장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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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믹스 GF1의 장점으로 내장형 플래쉬를 장착해 별도의 스트로보 장비가 필요 없으며 0.3초만에 포커스를 자동으로 잡아주는 동급 최고속의 빠른 AF를 지원해 하이브리드 디카의 품질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DSLR초보자도 쉽게 촬영할 수 있도록 루믹스 콤팩트 디카에 탑재된 ‘인텔리전트 오토(Intelligent Auto) 시스템’을 루믹스 GF1에 그대로 적용해 누구나 쉽게 좋은 품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게 했다. AVHCD Lite 동영상 촬영으로 화질손상 없이 기존 보다 2배 길게 HD(1280 x 720)급 고화질의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며, HDMI 출력 단자가 있어 HD TV로 사진이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16GB SD card을 이용하면 HD급 화질로 2시간 연속해서 동영상을 녹화할 수 있다.

파나소닉_루믹스_GF1_02.jpg

‘루믹스 GF1’ 은 1306만화소(유효 화소 1210만) 4/3"인치 Live MOS(17.3 x 13.0mm)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를 탑재했다. ISO는 3200까지 가능하며 연사 속도는 초당 3장을 지원한다. 마이 컬러 모드가 있어 모노크롬, 실루엣 등 7가지 효과를 지원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촬영할 사진의 색상과 밝기, 채도 수준을 설정할 수 있다.

루믹스 GF1은 바디와 함께 펜케이크 렌즈 킷으로 출시된다. 키트로 구성되는 루믹스 G 20mm(35mm 필름 환산시 40mm) 단렌즈(펜케익형 렌즈)는 렌즈 밝기인 F값이 1.7인 렌즈로 기본으로 판매하는 번들 렌즈의 수준을 높였다. 밝기가 뛰어나기 때문에 아웃포커싱 효과가 뛰어나며 어두운 곳에서도 감도 조절 없이 흔들리지 않게 잘 촬영할 수 있다.

파나소닉_루믹스_GF1_03.jpg

또한, 키트로 구성되는 ‘루믹스 G’ 20mm 단렌즈를 포함해 총 6개의 렌즈를 동시 운용한다.

루믹스 G 14-45mm 렌즈는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O.I.S) 기능이 탑재됐다. 일반적으로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 기능이 있으면 바디 자체에서 손떨림보정을 지원하는 것보다 약 2배정도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렌즈 밝기는 F 3.5이며 광각(28mm)부터 망원(90mm)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풍경과 인물사진에 적합한 표준 줌렌즈이다.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 7-14mm(35mm 환산 시 14-28mm) 광각 렌즈와 HD동영상에 최적화된 루믹스 G 14-140mm(35mm 환산 시 28-280mm) 줌 렌즈, 라이카 45mm 단초점 렌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작년(2008년) 말 루믹스 G1 출시 때 선보인 루믹스 G 45-200mm(35mm 환산 시 90-400mm)도 있다. 여기에 마운트 아답터를 이용하여, 기존의 포서드 렌즈와 라이카 렌즈도 호환이 가능하다.

 

루믹스 GF1은 블랙과 화이트 2가지 색상으로 12월부터 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상품 구성은 루믹스 GF1 바디와 루믹스 G 20mm/F1.7 단렌즈를 기본 킷으로, 루믹스 G 14- 45mm/F3.5 표준 줌렌즈를 추가 판매할 예정이다. 다른 렌즈들은 별도로 판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미정.

파나소닉코리아 노운하 이사는 “루믹스 GF1은 내장 플래쉬 탑재, 0.3초의 빠른 AF, 285g 초경량, 기본 번들 렌즈 F1.7 단렌즈 제공, HD 동영상 촬영 지원 등의 장점을 가져 기존에 국내 출시된 제품보다 한 단계 더 발전된 모델”이라 밝히며 “파나소닉코리아는 루믹스 GF1 출시를 계기로 하이브리드 디카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12월부터 대대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정통 DSLR 카메라 야성에 도전하며 국내 DSLR 시장을 재편해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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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상품 써보니...] 파나소닉 루믹스 G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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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3-11 11:39:44 / 강형석 기자
(kanghs@betanews.net)

 

올림푸스 펜(PEN), 삼성 NX10 등의 하이브리드 카메라를 모두 접하면서 느낀 점은 "렌즈교환식 카메라의 변화가 심상치 않다"는 것이었다.


두 하이브리드(미러리스)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점점 더 작아지는 크기에 무게도 가볍고, 성능 부분에 있어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에 도달한 상태이기에 이런 변화를 쉽게 감지할 수 있었다.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느껴졌다.


그리고 얼마 뒤, 본 기자는 위 두 하이브리드 카메라의 또 다른 라이벌 '파나소닉 루믹스 GF1'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이 제품은 마이크로 포서드(Micro Fourthirds) 규격의 1,210만 화소 센서를 탑재했고 AVCHD 동영상 촬영 및 작은 카메라 크기 등이 특징이다.


디자인과 몇몇 기능적인 부분을 제외하고는 올림푸스 펜과 맥락을 함께하고 있는 루믹스 GF1, 그래서 주로 새로운 기능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펜과 어떤 부분에서 차이가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봤다.


◇ 빠른 반응 속도, 작고 가벼운 카메라는 촬영 부담 덜어줘 = 루믹스 GF1을 처음 접하는 순간, 작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크기를 비교하면 올림푸스 펜과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렵지만 체감상으로는 펜보다 더 작다고 느껴진다.


손에 쥐었을 때의 무게감은 GF1이 확실히 좋다. 알루미늄 외관으로 몸집을 불린 펜과는 달리, 경량화가 잘 이뤄져 있다. 디자인 밸런스도 마음에 든다. 컴팩트 하이브리드 디카의 강점을 잘 살려내는 부분이 인상 적이다.


단, 경량화와 소형화 등에 치중된 성향이 짙은 탓인지 손에 쥐었을 때의 안정감은 다소 떨어지는 모습을 보인다. 여성의 경우에는 그나마 안정적으로 그립을 유지할 수 있지만, 손이 큰 남성의 경우에는 이질감이 느껴진다. 차후 제품에는 그립부의 보강이 이뤄졌으면 한다.


카메라의 전원을 넣고 촬영을 해보니, 같은 피가 흐르는 펜과는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GF1쪽이 더 반응이 빠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버튼의 배치도 촬영자의 손이 닿는 곳에 이뤄져 스트레스가 적었다.

 


◇ 훌륭한 완성도 뽐내는 루믹스 GF1, 일부 조작상의 불편함은 개선 필요해 = 작고 가볍고, 반응 속도도 빠른 루믹스 GF1. 전반적인 완성도는 이미 마이크로 포서드 및 하이브리드 카메라 전체를 통틀어 가장 우수하다고 평할 수 있을 정도로 훌륭한 수준에 도달해 있다.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적지 않았다. 우선, 일부 조작상의 불편함. 본 기자가 촬영을 하면서 초점 조작을 하는데 어떤 버튼을 눌러도 초점 포인트를 변경할 수 없었다. 초점 방식만 변경할 수 있었는데 이마저도 버튼을 여러번 누른 끝에 겨우 알아낼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이 초점 뿐만 아니라 몇몇 곳에 눈에 띈다. 대부분 소비자는 카메라 조작 설명서를 참조하지 않고 바로 사진을 찍는 경우가 많은데, GF1의 경우 구입을 했다면 사전에 조작 설명서를 한 번 정독을 하고 촬영에 임해야 할 것 같다. 그 정도로 불편했다.


버튼의 배치와 기능이 적절하게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런 불편함을 초래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이는 메뉴 인터페이스의 문제라 할 수 있을 것. 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국내에 적용되고 있는 고가 정책에 대해서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올림푸스의 경우 일본 및 기타 국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파나소닉 코리아의  가격 정책은 이해되지 않는다. 일본보다 30만원 가량 더 비싸기 때문이다.


성능이나 기능이 특출한 것은 인정하겠지만, 과연 20mm 단초점 렌즈를 포함해 120만원에 달하는 비용을 지불하고 선뜻 구매할 소비자가 과연 얼마나 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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