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해도 여행을 준비하면서
여행할곳 : 일본 북해도<Hokkaido 섬> 일대
여행할날 : 2017년 6월 20일 ~ 6월 23일 <3박4일>
여행四季 : 일본(Japan) 홋가이도의 사계절은 대자연의 걸출한 파노라마다.
온갖 꽃이 제 모습을 뻐기며 피어나는 봄, 호수와 바다색이 눈부신 여름.
산과 숲에서 단풍이 불지르는 가을, 순백의 雪國이 펼쳐지는 겨울
이용항공 : 에어 부산
참여인원 : Iam & wife 는[모두투어 패키지여행]을 선택 (15명이 함께한다)
세부일정 : 대구국제공항 집결/ 대구공항ㅡ북해도 직항
1st day <2017.6. 20 >
대구국제공항 ㅡ 산치토세 국제공항 ㅡ 삿포로 관광
2nd day<2017.6.21>
노보리베츠 / 도야
ㅡ[지옥계곡] ㅡ[에도시대 마을 관광] ㅡ [도야호 유람선 탑승
3rd day <2017.6.22 >
도야/ 오타루/ 죠잔케이
[후카다시 공원]ㅡ [100대 명수]ㅡ[오타루운하][카타이치 가라스관]
[오타루 오르골 당] ㅡ죠잔케이 관광]
4th day<2017.6.23 >
시라이오로 시내 관광
산치토세 국제공항 출발 ㅡ
대구국제공항 도착 <밤9시30분 경>
[여행]
여정이 일치 하는 그곳에 당신이 있고
길이 생겨 나기 시작 했다
시간은 망명과 같다.
아무도 그 끝에서 돌아오지 못한다
그러나 끝끝내 완성될 운명이
이렇게 읽히고 있다는 사실,
사랑은 단 한 번 펼쳐진 첫줄에서
비유된다, 이제 더 이상
우연한 방식의 이야기는 없다
이곳에 도착 했으니 가방은 조용해 지고
마음이 열리기 시작한다.
여행은 항상 당신의 궤도에 있다.
ㅡ 윤성택 시인 作
프롤로그 (Prologue)
아내의 생일을 육월 이십일에 맞이한다. 그 동안 주머니에 모아둔 배춧잎 이백장을 만지작 거리며
생각을 해 보았다. 이렇게 결론을 내려 버렸다. 배추잎 이백여장 정도면 그런대로 맞춰가며 여행을
함께할 수 있겠다.이게 꿩먹고 알먹는게 아니겠는가.나도 함께하며 사진만들고 옆지기는 귀빠진날
이라 힐링 여행하면 그 보다 뭐가 더 좋겠는가? 해외여행할 곳을 일본 북해도(Hokkaido)로 정해놓
고 옆지기에게 얘기했더니 좋다고 한다. 철이형 내외와 저편 양지바른 곳에서 목장을 지키는 자야
누이 와 함께 가기로 최초 계획했었는데, 이일 저일 엉켜서 함께들 못한다고 전해와 아내와 둘이서
여행을 떠난다.아마도 나는사진을 만든다고 설쳐 댈 것이고 아내는 날 찾아 또 쫑알쫑알 댈 것이다.
조금만 더 좋게 폼 잡으려면 배추잎 이십여장만 더 풀면은 편한 여행이 될 것이고.오랫만에 둘만의
오붓한 시간을 만들고 싶다. 여행을 떠나는 이들은 저마다가 꿈을 꾼다.누구는 낭만을 맛보고 싶어
하고, 누구는 그가 생각하는 믿음을 찾고자 여행을 할 것이다. 나는 욕심내지 않고 건강한 웃음 찾
으며 틈틈히 옆지기의 핀찬을 듣더라도 내 좋은 사진 몇장 만이
짓거리 마음대로 하며 다닐 수 있다는 것은 복 받은 삶이 아니겠는가?. 우쭐한 여행을 만들며 살
고싶다. 지금 몸이 좀 찌푸팅해도 참으며 인정하며 살자.후회 없이 말이다.다리 아프면 여행 못한다
2017.5.13. 일본 북해도 여행을 하겠다며 계약금을 납부한 날 하기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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