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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태국

태국 Bang kok / Pattaya여행( 8 )-산호섬 요트 TOUR <1 >

by 하기 2 2020. 1. 22.

 

 

                     

 

 

 

 

                    태국 Bang kok / Pattaya 여행 ( 8 )

 

                                       

                               여행지 Pattaya 산호섬 요트 TOUR < 1 >   

 

 

 

                          3박 5일 동안 태국 방콕 / 파타야 여행 중 4일차 오전은 산호섬으로 요트를 전세내어 우리

                               일행 모두는 뜻있는 여행을 했다. 호화요트는 분명 아니었어도, 南支那海 위  요트 선상에서

                               펼쳐지고 있었던 정겨운 모습들...내 눈으로 보았던 여행기를 1편 2편으로 나눠 편집을했다.

                               1편은 배 위에서 살아가는 소박한 모습을 담았고, 2편은 배 위에서 노닐는 모습을 담아 보았다.

 

                                여행일정 :    1일차 / 방콕 소재 리보텔 후이막 호텔(LIVOTEL HOTEL HUA MAK) 숙박

                                                   2일차 / 파타야 소재 TSIX5 HOTEL숙박 / HOTEL VISTA에서 만찬

                                                   3일차 / 파타야 소재 TSIX5 HOTEL숙박 ( 해뜸을 만났다)

                                                   4일차 / 파타야 산호섬 요트 투어 /방콕 시내 야간투어 <개인 3시간여 활동>

                                                   5일차 / 방콕국제공항 출발 비행속에서 한 밤 보내고 부산김해국제공항 도착

 

 

 

 

 

 

 

 

 

태국에 파타야는 지금도 유명한 휴양도시다. 베트남 전쟁이 한창이던 1965년~1972년에

베트남에 참전 중이던 미군들이 전쟁터에서 쌓였던 피로를 풀어주기위해 휴양지를 이곳

파타야에 만들어 놓고 휴양을 했던 곳이기도하다.

 

 

 

 

 

 

 

 

우리가 해야할 파타야 산호섬 투어는 기본계획에는 바로 위에 배를타고 돌아보는 유람선내 투어 였다.

 여행을 안내하는 현지가이드(신윤석 부장)는 이벤트 안내라며 특별히 호화(?)요트를 타고 낚시와 수영,

전통 마사지 등이 포함된 1인당 270 $짜리 요트여행을 선택하면 굿이라는 반 애원 성화에 18명 모두는 

움찔거렸지만 응할 수 밖에 없었다.

 

 

 

 

 

 

위 요트가 함께했던 18명이 단독으로 탑승했던 돈의 가치가 충분히 있었던 요트였다고 생각을 한다.

1인당 270 $ 이면 줄잡아 27만원쯤 될거다.외국여행을 와서는 돈 아낌없이 잘쓰고 잘놀고 가야 후회가

없다는 등  가이드는 배부른 소리를 장황스럽게 하고있었다. 모두가 선택투어에 응하도록 교묘한

유도로 이어 졌고 18명중 12명은 선뜻 응했으나 나머지는 많이 망서리고 있었던 정황이 기억이 난다.

.

그러나 가이드에게 나는 호화요트 선택투어에 참여 못하겠다고 분명하게 얘기해주었다.

여행계약대로 나 혼자 일반 배 타고 돌아보며 사진이나 찍겠다고 말해주었다.가이드는 속이타고 답답했을거다.

나는 여행을 올때 작정하고 개인적으로 사용할 200 $만 환전 손에들었고 따로 우리것 50만 원화만 비상금으로

휴대했었다.가이드 요구에 나는 솔직히 얘기해 주었다.나는 갖고 있는 돈이 없다.여행출발시 200 $만 손에들고와

 40$ 가이드TIP주고 나니 160 $ 밖에 손에든게 없는데,200여 $을주고 이 요트타고 즐기면 메너TIP은 어떻게 주고

 먹는 물은 어떻게 먹어야 하는데...했으니 가이드도 난감했겠지. 그리고 몇시간이 흐른후 가이드는 내 곁에와

앉더니,옆구리에 손대며,특별히100$ 만 결재해 주세요,한다. 그렇게라도 같이 가야한다는 가이드 애걸에 나는

원화를 아낄 수 있었다.ㅎㅎ 270을 100으로 줄인 요트투어였다. 그래서 그래도 이렇게 절반 가격에 요트여행을

멋지게 했다는 얘기이다.. 

 

 

 

 

 

모녀 팀이 앞에 정박해 있는 요트를 승선 하기위해 목선을 탄다

 

 

 

 

18명 모두가 비싼(?) 요트를 타기위해 목선을 타고 요트가 정박해 있는 곳에 도착했다.

 

 

 

 

유람선에 탑승하여 항해를 시작하는 호화요트에서의 생각하는 각자 마음은 모두가 제 각각이었을것이다.

 

 

 

 

 

 

 

 

우리가 돌아 보아야 하는 산호섬이 보인다.아름답습니다.

 

 

 

 

조금 가격이 낮은 선택관광 요트 유람선이 우리 곁을 지나고 있다.

 

 

 

 

 

 

 

 

 

 

 

 

 

 

 

 

저 앞에 작은 쪽배의 목선이 보인다.

 

 

 

 

이 목선을 타며 바다에서 바닷물고기를 잡아 유람선에다 잡은 바다고기를 파는 어부이다.

 

 

 

 

 

 

 

 

남지나해 파타야 해상에서 벌어지는 이 보잘것 없었던 서로의 배탐을 보며 나는 느껴야 했던게 많았다.

저 작은 쪽배에 몸을싣고 고기잡아 파는 어부를 보며 나는,정말 착하게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먹성은 좋은편인데, 꼭 지키는게 있다.여행지에서의 날음식이나 아무음료는 절대 입에 않는다.

내가 해외여행지에서 꼭 지켜왔던 원칙이다.

 

 

 

 

푸른 바다 헤집고 고기잡고 삶을 살아가는 어부의 모습은 건장했고 여유가 있어 보였다.

 



 

 

 

 

 

 

 

 

 

 

 

 

 

 

 

저렇게 씩씩했던 어부에게 오래오래 안전하고 건강하기를 나는 염원해 주었다.

 

 

 

 

 

 

 

 

 

이 요트를 탔던 사람들 중 내 나이가 제일 컸다고 생각을한다.

그래도 나는 제일 씩씩하게 놀았으니까,모두 부러워했을거다.

 

 

 

 

아름다운 산호섬 주변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여유를 갖느다는건,그게 행복아닐까?

유난히 정겨움을 나와 일행에게 주었던 요트 선장이었다. 

ㅡ 요트 TOUR 1부  END ㅡ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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