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건맨이 아닌 카맨 이요.
미국 서부 영화에는 건맨이 등장하여 악당들을 제압했었는데...
오늘 하회마을 출사에서 내 눈에 들어온 카맨의 당당했던 모습은 이랬다.
오늘 너희들 노는 모습과 풍경은 내가 모조리 쓸어 담겠단다.ㅎㅎ
육월 스물일곱 번째가 되던 날. 안동 하회탈춤 공연이 있던 날.
나는 그 곳에 갔었다. 탈춤도 보고 카맨도 담아 많이 즐거웠던 날이다.
2020.6.27. (토요일) 안동 하회마을 탈춤 공연장 앞에서.
2020.9.26 : 편집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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