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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우리나라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by 하기* 2024. 5. 27.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언제 : 2024.5.17. 08시~ 20시

         어디서 : 동해안 7번 국도변(경북 영덕-울진- 강원 삼척)에서

         누가 : 하기 외 절친 3인

         어떻게 : 삼척시내에서 전개될 장미축제(5.18~5.25)가 열린다는 알림에 하루 전에 

                       대구에서 아침 8시에 출발, 안동 ㅡ청송ㅡ영덕ㅡ울진을 지나 동해안  7번 

                       국도를 따라 올라가다  촛대바위를 먼저 돌아보았고, 삼척 장미공원에서

                       축제 준비가 한창인 장미 밭을 돌며 잘 조성되어 있는 많은 장미를 보았다.

                       대구로 내려오면서 동해안 7번 국도변, 강원도 삼척의 임원항과 경상북도

                       울진의 북면이 만나는 접경지점에 위치한 임원항에 들러 맑은 동해바다의

                       진미를 놓치지 않았고 즐겼다. 동해안 7번 국도변의 이 지역, 저 지역이다.

                                                                                                   2024.5.28. 편집 : 하기   

 

        경북 울진 북면과  강원 삼척 원덕이 경계점으로 이어진다.

 

 

 

       삼척 근덕 초곡에 위치한 용굴촛대바위가 있는 곳이다

 

           초곡항구이다.

 

           낚시 줄에 매달린 바늘에 고기가 물린다. 그리고 말리면 좋은 먹거리가 된다.

 

          탱탱하고 맛난 녀석들이 군침을 돋구워 주잖는가?

 

 

 

 

 

 

 

     동해안 7번 국도상에서 횟집으로 유명한 항구인 임원항으로 진입을 한다. 

 

          우리가 꼭 알라야 할 TIP 하나는, 동해안 7 번 국도 내 식당가를

          찾을 때는 평일에 찾아야 한다. 해야, 조용하고 잘 먹을 수 있다. 주말이나

          쉬는 날에는 타고온 차는 주차장은 꽉 차고 바닷고기는 동나고, 대접도 소홀하다,ㅎㅎ

 

     삼척시 근남면 임원항구 전경.

 

            이른 아침, 만선을 하고 선박들이 들어 와 선별하는 임원항 어판장이다.

 

           임원항구내 전문 횟집 식당가

 

       코로나 사태가 창궐했을 때 임원항 재래식 횟집타운 식당가는

       현대식 건물로 신축이 되어 이곳 환경이 확 바뀌어 있었다.

       이곳을 이용하며 다녀 갔던 식도락가들은 와 보면 알 것 같다.

 

 

             이곳 동해안에서 포획한 토종 대게 한 마리씩 찜을 쪄 포장을 했다.

             파도횟집 대표의 큰 아들인데 파도 대게집 대표로 분가를 했다고 한다.

 

           참말로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에게 꽉찬 만족한 모둠상을 차려 주었다. 

           그리고 매운탕을 끓여줘  밥 한 그릇을 비웠더니 볼태기가 확 올라온 것 같았다. 믿거나 말거나...

 

            우리에게 저렴하게 넉넉한 저녁상을 차려준 파도횟집 金대표님께 고마움을 전한다. 

            우리야 뜸하게 올  나그네 손님이지만 이제 이곳에 오면 단골이 되겠다고 대표와 손을 잡았다.

 

           포근하게 자리 잡은 임원항구이다.

           새벽에 만선을 한 어선들이 들어오는 입구가 보인다.

 

       동해바다. 7번 국도 따라 펼쳐지는 풍경은 우라 나라의 자랑거리가 맞다.

 

        경북 울진을 거쳐 포항 쪽으로 내려간다.

 

          경북 청송에는 겨울을 즐기는 얼음벽이 국제규격에

          맞게 만들어져 있다. 휴게소에 홍보용으로 만들어져 있다.

 

    동해안 7번 국도는 평일이면 비교적 한산한 편이다.

 

         경북 포항 IC를 지나 영천 휴게소에서 우리는 몸을 가볍게 비웠다.

 

       포항 ㅡ 대구 간을 잇는 고속도로이다.

 

       오늘 우리는 동해안 7번 국도 따라 쭉 북상을 하여 삼척의 장미밭을 다듬고는

       내려오다 무지하게 웅장한 촛대바위와 동해 바다를 사진기에 담으며 왔다. 그리고,

       울진과 삼척의 접경 지역인 임원항구 식당가를 점령도 했다. 7번 국도변을 차창을

       사이에 두고 내 달리면서 사진을 담느라 비록 선명한 사진은 못 건져 왔어도 잘 다녀

       왔으니 참 좋다. 차량을 장시간 운전한 福이 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만족한 하루였다.

 

 아침 8시에 이곳 IC를  출발해 저녁 8시 20분. 이곳 IC에 도착을 했다.

 

2024.4.17. 사진담아

2024.5.28. 사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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