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속에 안심지역 연밭
안심연못 단지는 대구광역시 동구 안심동 에 위치한 대구시 지하철도 1호선
종착역에 내려서 동편으로 10여분을 가게 되면 약 1km 반경에 위치한 곳에
개인소유 연밭과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국가소유 연밭이 산재되어 있는 곳을
多 만날 수 있다. 이곳 연밭에서 생산되는 연 뿌리는 서울 가락시장을 점유하
는 율이 꽤 높다고 한다. 연밭에서 연근 농사를 짓는 이곳의 지주들은 부농이
라고 대구 지역에 널리 알려져 있기도 하다.
2024.08.02. 하기
가고 오는 교통이 원활하여 지하철을 타고 이곳에 오게 되면 좋은 풍경과
함께 마음이 흐뭇한 사진을 노력만 하면은 언제든지 얻아지는 곳이다.
여름에 연꽃을 보며 이렇게 사진을 담고, 겨울철이면 북쪽에서 고니들이
날아와 살찌우는 탐스러운 모습들도 담을 수 있다. 개방이 되어 항상 열려있다.
연꽃을 담으려고 안심 점새늪 쉼터에 도착하여 연꽃, 개개비, 오 가는 기차,
그리고 펼쳐진 풍경등을 담았다 .
愛蓮說(애련설) 을 이야기한 周茂叔(주무숙)은
물과 육지에 나는 꽃 가운데 사랑할 만한 것이 매우 많다.
진나라의 도연명은 유독 국화를 사랑했고,
이씨의 당나라 이래로 세상 사람들이 매우 모란을 좋아했다.
나는 유독, 진흙에서 나왔으나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맑고 출렁이는 물에 씻겼으나 요염하지 않고,
속은 비었고 밖은 곧으며, 덩굴은 뻗지 않고 가지를 치지 아니하며,
향기는 멀수록 더욱 맑고, 꼿꼿하고 깨끗이 서 있어
멀리서 바라볼 수는 있으나 함부로 가지고 놀 수 없는 연꽃을 사랑한다.
내가 말하건대, 국화는 꽃 중에 속세를 피해 사는 자요,
모란은 꽃 중에 부귀한 자요,
연꽃은 꽃 중에 군자다운 자라고 할 수 있다.
아! 국화를 사랑하는 이는 도연명 이후로 들어본 일이 드물고,
연꽃을 사랑하는 이는 나와 함께 할 자가 몇 사람인가?
모란을 사랑하는 이는 마땅히 많을 것이다.
당나라의 문인 주무숙은 연은 꽃가운데 군자라고 했고 연꽃을
찬양하였다 한다.
[글 제공 : 위키백과]
동대구역에서 출발 부산 부전역 까지 오가는 무궁화호 와 새마을호는
이곳을 뜸뜸히 지나고 있다 ( 동대구ㅡ영천ㅡ경주ㅡ울산 태화강ㅡ기장
부산 해운대 ㅡ 부전역 ) .빠르게 지나는 기차를 담는 것도 흥미가 있었다.
2024.07월 하순 연밭을 담았고
2024,08.02.편집을 했음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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