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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

좋고, 좋다.....

by 하기* 2009. 6. 21.

좋고, 좋다..... 

 

15

 

  

 

 

 

 

*문자가 오면*
혹시나 그 사람일까 기대되는 사람보다는, 당연히 그 사람이겠지 싶은 사람이 좋고

  


*손을 잡으면 *
 손이 따뜻해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해져 오는 사람이 좋고 

 *밥을 먹으면 * 신경쓰이는 사람보다는 함께 일 때, 평소보다 더 많이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길을 가다가 우연히 정말 우연히 잊어져가는 사람을 만났을때* 당연히 그 사람을 만나지 않고 그렇게 멀리두고 바라볼 수 만 있는게 좋고

 

*걱정해 줄 때* 늘 말로만 아껴주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오직 행동하나로 묵묵히 보여 주는 사람이 좋고

*친구들 앞에서* 나를 내세워 만족스러워하는 사람보다는, 나로인해 행복하다고 쑥쓰럽게 말해 주는 사람이 좋고

  

*술을 마시고 전화하면*
괜찮냐고 걱정해 주는 사람보다는 다짜고짜 어디냐고 물어보는 사람이 좋고  

*겨울날 함께 걷고 있을 때*
따뜻한 곳으로 데려가는 사람보다는, 자기 옷 벗어주면서 묵묵히 손 꽉잡아주는 사람이 좋고 

 

  *내가 화났을 땐*
자존심 세우면서 먼저 연락할때까지 기다리는 사람 보단

다신 서로 싸우지 말자고 날 타이를 수 있는 사람이 좋고

 


*전화통화를 하면*
조금은 어색한 침묵과 함께 목소릴 가다듬어야 하는 사람 보다는 자다

 일어난 목소리로 하루 일과를 쫑알쫑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감동 줄 때*
늘 화려한 이벤트로 내 눈물 쏙빼가는 사람보다는 아무말없이

집 앞에서 나를 기다려서  마음 따뜻하게  만드는  사람이 좋고

 

*서로의 마음에*
사랑이라는 일시적인 감정보다 사랑에 믿음이
더 해진

        영원한 감정을 공유 할 수 있는 사람이 좋고       

 

 

 *낯선사람보다는
아직은 서로 알아가고 있는 이미 익숙해서 편한 사람이 좋고 

 

 

 

 

 

 *내 옆에 없을 때*
곧 죽을 것 같은 사람 보다는
그사람 빈자리가 느껴져서 마음이 허전해지는 사람이 좋다.

 

  

   오늘의 사랑 

 

                              오늘 해가 지기 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오늘 분의 사랑을 다 쓰는 것이다.

 

                              남기지 말고

                              고이게 하지도 말자

                              쌓지도 말자.

 

                               여기저기 다 사용한 빈 가슴으로

                               자리에 눕자.

 

                                밤새 샘물처럼 차오를

                                새날 그리고 사랑.

                                                                                       글, 정용철  -[좋은생각]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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