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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이 이처럼 즐거울 줄 누가 알았겠어요?
오늘 첫 산행이 인원부족으로 취소하려고 했는데~
때마침 다시 연락이 오면서 적은 인원이라도 강행하자고~
기쁜마음에 좋은날씨와 더불어 산행을 했지요.
도봉산의 맑은날씨와 더불어 수많은 인파속에 오늘의 등산은
비록 적은 인원이지만~즐거움을 만끽하며 등산을 했답니다.
단풍이 서서히 물들어가는 이 가을에 자연의 아름다움에 도취하며
지나간 세월속에 이야기로 웃음꽃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다음산행을 기약하며 아쉬움을 남기며 귀가 하였군요.
오늘 참석한 동기생에게 감사를 올리며 늘 건강하세요~나종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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