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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잊히지않는 것

반월당에서 만나 솔뫼식당을 갔었다.우리는

by 하기* 2010. 6. 8.

 

 

 

 반월당에서 만나 솔뫼식당을 갔었다.우리는     

 

2010.6.7 12시~14시]

 

 

 

 

 뉘께 요만 한데요?

 

 뭐 읽어? 곰씨 형아야? 눈에서 좀 떠 떨어져 봐야겠네...에구 벌써 눈(目)이 망가져 뿌렸네..어째.

 

 오랬만에 만남이였다.이제 건강을 위해 더 많이 모여야 겠어요.우리 모두들 수고 많이들 했습니다.

 

 약천산 과 하기 오랬만에 만났다.약천산의 대학원 생활에 바쁨도... 하기에 초등학교생활도... 엄청 바뻤으니까....이제 겨우 만났다.

 

 백두산 여행을 가 볼까 마음먹었다고 했다. 약천산은 좋겠다.정말...

 

 아름다운 미소가 늘 있어 우린 행복합니다.

 

 정겨운 모습들.. 더 정겹게 그래도 우리 서로가 기댈 수 있는건 님들 일거라 생각합니다. 

 

 오랫만에 모여 소주 잔 나누고 두 오리녀석과 함께 했던 솔뫼식당.

 

 

약천선 형아 입에서만 연기가 나오는가 했는데... 어~ 코에서도 힘차게 연기가 나오네....기술 으뜸야요.으뜸.

 

.......................................

 

언제 부터 일까. 봄이 우리 곁에 머무는 시간이 점점 더 짧게 느껴진다

연이어 터지는  큰 사건에 가슴 철렁 내려앉느라  올해는 봄을 누릴 여

 유가 더욱 없었다. 부모님,아내,좋아했던사람, 천안함,총선거가 유난히

 개인적이던 모두에게던 유난히 바삐들 움직이게 했었고, 가슴아프게도 

했었다. 봄바람에,봄비에, 혹은 그냥 제 무게를 견디지 못해 내려 앉은

꽃들이 봄이 다 가기 전에 자신들을 한 번 더 봐 달라고 손짓한다. 낙화

(落花)의운치는 활짝 핀 곷봉오리 이상이다. 훌훌 우리는 빨리 더 건강

  찿아 힘찼으면 참 좋겠다. 형님두분과 형아들아 우리모두 힘 내자구요. 

 

                                                                2010.6.12 (토)  저녁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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