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 처음 출사
일시 : 2012.10.4. 16시~19시 장소 : 대구 동촌 유원지 일대
[허비]님의 권유로 성내2동 디지털카메라반에 등록하였다.지난9월13일 첫 강좌가 시작되었고 천방 지축으로 아무개념없이 눌러대던 카메라 샷다를 이제야 체계있게,부산대학에서 사진학을 강의하는 교수[김동휘]님의 강의를 들으며 카메라와 사진에 대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오늘은 그 동안 배웠던 것을 상기하며 동촌 유원지에서 맨처음 출사가 있었다.동촌 구름다리를 배경으 [카메라 노출보정]하는 법을익혔다.[사진은 기다림의 예술]이라고 교수님은 함께 걸으며 얘기 해주었다.그렇다.열심히 따라가보자.이렇게 좋으니 좋은 것 아니겠는가[허비]님께 감사드린다
하기
노출 보정하기
피사체와 배경 사이의 밝기 차이로 인해 노출을 적절하게 맞추지 못할 때 나에 카메라에 어떤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것인지를 [동촌 유원지]첫번째 출사에서 교수님(포풀러 김동휘)이 잘 가르켜 주었고 아래와 같이 카메라 에 노출을 보정해 가며 사진을 만들었다.
[ 1 ] 카메라 뒷 다이얼 [+/-]를선택한 후 뒷 다이얼 돌려 노출을 보정.
@ 노출 보정 값 ㅡ뒷 디이얼을 누를 때마다 가능한 조작이 전환된다. ㅡ화면의 왼쪽 아래에 있는[+/-]가 주황색으로 변하면 노출 보정 조작이 가능 ㅡ노출 보정 값은 ㅡ3 EV 에서 + 3 EV범위 내에서 설정된다. ㅡ[+/-]만 선택하면 원래의 노출 (0 EV)로 돌아 간다.
[ 2 ] 사진을 찍으면 된다.
우리는 교수님[김동휘]께 많은 것을 질문을 했다.그리고 하나하나 잘 익혔다.
교수님께 나에 카메라를 건네며 어떤 구도로 촬영을 하면 좋습니까? 하고 질문을 드렸더니 즉석에서 내 카메라로 촬영을 하여 나에게 넘겨주셨다.이 사진을 보고 같은 장소에서 나는 아래와 같은 사진을 찍었다.
같은 지점에서 교수님이 촬영한 피사체를 내가 촬영했는데.... 내가 촬영한 이 사진이 어디가 어떻게 다른지 자세히는 교수님 강평을 들어봐야 알겠지만, 언뜻보아도 촬영 구도가 어떻게 차이 나는지를 알것같다.사진은[기다림의 예술]이라는 교수님 얘기를 내 나이 예순을 훌쩍 넘긴 지금,오늘에서야 알았다.기디림의 예술이 사진이라는 것을...
깨끗한 건물 [린비이트] 모텔. 동촌구름다리/동촌해맞이다리를 좌우에 세워두고 있었다.
역광 ( 동촌 역 방향에서 촬영)
동촌역을 바라보며 태양을 등지고 촬영
노출 보정을 하지 않은 상태로 무턱대고 샷다를 눌러 촬영된 모습들이다. (내 모습을 남에게 커메라에 찍어달라 했을때 대부분 이런 사진을얻는다)
.......................................
위에 여러 사진들은 [노출보정하기] 강의를 현지에서 들으며 만든 사진들이다. 어느것이 노출보정이 얼마만큼 적용된 옳은 사진인지를 어렴픗이 알게 되었다. 위에 전체 사진 대부분이 부족함이 많다. 열심히 하면 좋게 될것같다. 남들 처럼 큰 카메라(케논/니콘)에 큰렌즈는 지금 형편으로는 구매할 수 가없다.돈이없다. 다행인것은 교수님도 카메라가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그 카메라 좋다고했으니...
2012.10.4.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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