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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음악 감상실

천년지기ㅡ 친구야 친구야

by 하기 2 2014. 5. 12.

 

 

                        친구야 친구야 

 

 

 

 

 

 

 


 


이룰 수 없는 사랑 - 김란영

텅빈 세상인 것 같아 그대가
나를 떠나던 날엔 눈물만 흘러
아무 말 없이 그냥 멍하니
시린 눈을 감아 버렸어
아픈 기억 서로 가슴에 안고
돌아서면 남이 되는 걸
우리 사랑이 이렇게 끝이 나는 걸
우리 만나지 말걸 그랬지
그냥 모르는 채로 어디에선가
너는 너대로 나는 나대로
마음 편히 살 걸 그랬지
이름 석자 서로 가슴에 안고
미워하며 살아 간다면
우리 차라리 만나지 말걸 그랬어

우리 돌아보지 말고 살아요
서로 보고파 질 땐 눈을 감아요
나의 가슴엔 당신 사랑이
눈물처럼 빛날 거예요
이룰 수 없는 사랑이라고
아픔만은 아닐 거예요
우리 서로를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기도하며 살기로 해요


가사 출처 : Daum뮤직

 

 

 

  

천년지기.mp3

201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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