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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곡동 장미공원 출사
오후 세시반에 이곳 장미공원에 모이기 시작한 [성내2 디카반] 회원들이 열다섯명이 모였다 영상을 카메라에 담았다.내일이면 좋은 영상들이 카페에 가득 찰 것을 생각하니 어깨가 으쓱 해진다.얼마나 좋으냐? 이렇게 수다떨며 좋은 영상들을 만들었으니 말이다.항상 최선을다해 우리 회원들에게 사진에 진실을 알려주는 [김동휘]교수님께 큰고마움을 전한다. 감사합니다. 2014.5.22.(목) 하기
걸어다닐 줄도 말할 줄도 모르고 남을 해치는 일이라곤 도저히 모르는 그저 가만히 서서 산소밖에 만들 줄 모르는 저 푸르고 순한 아름다운 꽃나무 속에 어떨게 저런 공격성이 숨어 있을까....
ㅡ김기택 詩人 [가시] 중에서 ㅡ
사랑에도 차원이 있습니다. 첫 떨림이 한 순간의 스침으로 그치는 만남이 있고 한 순간의 떨림이 운명처럼, 섭리처럼 영원으로 이어지는 인연이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 사이를 영원으로 묶는 사랑이 위대한 사랑입니다. ㅡ[고도원의 아침편지]중에서
벗들이나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있는 것은 행복을 얻는 방법 중에서 으뜸가는 것에 속한다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아무 행위도 하지 않고 그저 함께 앉아 있는 것으로 충분하다 서로 바라보아도 되고 바라보지 않아도 된다 갈이 있으면 기분 좋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다는 것 자체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다
ㅡ[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좋은 글 中 ㅡ
< Photo by 청계 > [사랑하니까, 그리고 또 사랑하니까]
사랑이 다가오는 순간은 미세한 떨림에서 시작된다 첫 떨림의 순간이 사랑의 파장을 이르켜 첫 만남으로 이어지고 한달이, 그리고 100일이 지나면서 우리는 영원한 사랑을 꿈꾼다 사랑하니까 - - - 영원이 되는 것이다.
ㅡ용혜원詩人의 [사랑하니까] 중에서
모두들 사진을 가득히 담고는...오늘은[그루터기]회장께서 이곳에 유명한 냉면집이 있다며 그곳으로 안내했다. 단동 냉면집에 [물냉면/비빔냉면/왕만두&소주]. 참 좋았습니다.[그루터기]회장님[온유]총무님 감사했습니다.
2014.5.24. 홍보팀 하기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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