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情이 더 가는 사진들이다.
팔공산 동화사 [큰법당 가는 길]
계명대학 한학촌[처마 밑 담장]
팔공산 수태골 [우리 사랑도 익어 갑니다.]
인천 소래포구 [ 기다림 ]
舊 서울역사 [반영]
진천 川 [깔판 세탁하는 아낙네]
노곡동 화훼단지 [가족 나들이]
달성 서재 자전차길[아빠 고마워]
번개시장 [홍시 파는 울할매]
칠성시장 [가자미 파는 아즈매]
대구수목원[정말 이쁜 K양]
성서 산업단지 메타 숲길 [힘찬 역주]
강정보 가는 길 [ 그 길을 찿아야해]
달성 습지[숨을 고르며]
유리에 비친 나 [쎌카]
창공이 저들의 차지이고 온갖 벌레와 열매들이 저들의 것이며 매일 더 없이 자유로운
새에게도 지겨운 겨울은 왔고,사람의 한살이에도 어둡고 축축한 겨울은 있는법, 그것
은 형이하학의 겨울이며 동시에 형이상학의 겨울이다. 겨울은 춥고 길다.하지만 이제
2월이다. 2월은 짧다. 2월의 끝에 꽃피는 봄이 온다는 걸 새도 알고 사람도 안다.사람
이든 창공을 나는 새든 월동(越冬)은 결코 녹록지 않다. 그러나 모두가 안다.제아무리
추운 겨울이라도 2월의 끝에 봄 있단 걸. ㅡ 허창옥<수필가>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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