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앞 진천수변공원
내가 사는곳 앞에서 시작되는 진천변 수변공원이 편도 2.5 km 길이가 된다.
진천 수변공원은 우측엔 파크볼장을 만들어 시니어들이 운동을 하게 만들었고
흐르는 맑은 수도물을 넣어 청둥오리와 왜가리들이 날아와 물고기를 잡아 먹게
모일 수 있는 자연 공원을 조성하였다.좌우로는 자전차 길과 걷는 길을 만들어서
왕복 5 km를 거닐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진천천 수변 공원을 거닐다 보면 철새를
만나고 자연과도 만나 사진에 담으며 즐길 수 있다. 이곳을 거닐면서 자연을 만났다,
2018.12.20.
울 집앞 진천 수변공원이 시작되는 깨끗한 물이 제공되는곳. 수변공원 발원지 이다.
선연한 자주빛과 분홍빛, 해 맑은 흰색과 하늘색이 넘실대며 어우러진다. 강변
둔치와 처박한 땅,좁 은 고샅을 가리지않고 부름에 응해 가을이 무르익는 10월
말까지 꽃을 피우는데... 무슨 오기가 있기에 12월 말의 코스모스는 용을 쓰며
아름다운 모습을 뽑내려고 나를 유혹하고 있었다. 코스모스<Kosmos>라는 말
은 "질서와 조화","정연한 아름다움"을 뜻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했다.
백로가 얼음 위에서 춤을 시작 하려나 보다. 얼음이 들어가고 뒤뚱거린다
진천 수변 공원을 거닐다 철새를 만나 사진기에 담을 수 있었다
왜가리 이녀석은 꼭 짖궂은 머슴아 같았다. 행동을 찬찬히 들여다보니...
울 집앞에서 출발 이곳 맹꽁이 서식처가 2.7km 며, 왕복 5km이다.
맹꽁이가 자라는 습지에 들어갈 수 있는 길을 만들고 있었다. 개통을 봄에 한다는 계획이다.
파크볼은 이렇게 치는 거란다.시니어들이라 폼이 없이 제멋대로다.ㅎㅎ
저 [아재]는 힘이 들었나 보다. 쉬는 폼이 예사가 아니다.
맨땅에 해딩한 머리에 머리카락은 이 만큼 자랐다.
2018.12.20. 하기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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