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멋진 모습을 담아주시다니요. 이렇게 좋은 사진을 보게 해주시다니요. 이름있는 집 총각 쎄프가 만드는 국시집 좋은데가 있는데 그 곳으로 모시겠습니다. 경주 황성공원에서 하기 모습입니다 (2019.8.8.아침) 박재영 시인의 [사는 게 참 꽃같아야]를 읽는다. 며느리도 봤응께 욕 좀 그만 해야 정히 거시기해불면 거시기 대신에 꽃을 써야 그 까짓 거 뭐 어렵다고, 그랴 그랴 아침 묵다 말고 마누라랑 약속을 했잖여 이런 꽃 같은! 이런 꽃나! 꽃까! 꽃 꽃 꽃 반나절도 안돼서 뭔 꽃들이 그리도 피는지 봐야 사는 게 참 꽃 같아야. ㅡ일상에서는 거칠어진 대중의 입을 다시 발견하게된다. 경주 황성공원 맥문동 밭에서(2019.8.8.10시쯤) Thank 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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