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교
현재 보유하고 있는 사진기를 비교하여 사진을 담아 보았다.
2020.5.2. 하기
슬픔이 그대의 삶으로 밀려와 마음을 흔들고
소중한 것들을 쓸어가 버릴 때면
그대 가슴에 대고 다만 말하라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애쓰고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해
랜타 윌슨 스미스 ( Lanta W ilson Smith, 1856~1939 )의
" 이것 또한 지나가리라 (This,too,shall pass away ) "중에서 선정했습니다.
번역은 류시화 시인이 엮은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을 참고했습니다.
2005년 오래된미래 펴냄.
☎공무원 연금 202,4 월 화보 중에서 옮겨놓았음.
사진기 : 파나소닉 DCM LX-100M2. <노출시간 10/13000s. 보정 0/100EV. 감도 100. 자동 풍경사진. F5,6. 34mm >
사진기 : LEICA V-LUX 5 <노출시간 10/6000s. 보정 33/100EV. 감도 125. 자동 풍경사진 F3,6 . 24,3mm >
사진기 : LEICA CL <노출시간 10/5000s. 보정 0/10EV. 감도 100. 조리개우선 F5,6 . 20m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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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찬히 ]
살다 보면 전력을 기울여 빠르게 움직여야 할 때가 있다.
하지만 더러는 쉬는 시간도 필요하다.
우리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
얼마나 빨리 거기 도달하고 싶어 하는지.
그리고 더욱 중요하게는
왜 그러한지를 따져볼 안식의 순간 말이다.
그러기에 느림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이다.
ㅡ 칼 오너리의 <느린 것이 아름답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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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근한 공기, 파란 하늘, 길가에핀 이름 모를 풀들 - - -.
사소한 것이 더없이 감사하게 느껴지는 요즘입니다.
바삐 살아온 탓일까요?
어느 순간부터인지 둔감하게 지나친 것이 많습니다.
몸도 마음도 잠시 쉬어 가는 이 시기.
잊고 지낸 일상의 낭만을 느껴보렵니다.
햇살, 바람, 나무, 들꽃, 공기, 건강한 당신 그리고 나.
격한 호흡을 내려놓고 찬찬히 둘러보니
감사하고 행복한 것이 참으로 많습니다.
ㅡ 에디터 방은주. KB화보< GOLD & W ISE April 2020 >중 옮김
사진기 : 파나소닉 DCM LX-100M2. <노출시간 10/6400s. 보정 0/100EV. 감도 200. 자동 풍경사진 F5,6 . 34mm >
사진기 : LEICA V-LUX 5 <노출시간 10/16000s. 보정 0/100EV. 감도 125. 자동 풍경사진 F3,4 . 19,84mm >
사진기 : LEICA CL <노출시간 10/3200s. 보정 0/10EV. 감도 100. 조리개우선 F6,3 . 51mm >
2020.5.1.촬영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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