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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 Europe여행/독일

서유럽 5개국 여행 / 독일 ( 3 )

by 하기 2 2022. 1. 3.

 

 

          알림.

           Daum 블로그 개편으로 내가 다녀왔던 해외여행기록의 설명된 글들이 흐트러져 있었던 것이

           일부 발견되었고 이곳 blog , [내 나이 e-만큼] 에 그때는 한번에 많은곳을 중복해 올려놓은 여행

           기록을 다시 최소해 간략하게 다듬어서 즐거웠던,그렇게 좋았던 여행의 추억을 되새겨 보려고 한다

           시간이 나는대로 다녀왔던 해외여행기 전체를 재편집, blog 모양의 바뀜에다 사진을 맞추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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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유럽 5개국 여행 / 독일 ( 3 )

 

 

                   독일 [ 하이텔 브루크 고성 (古城) 앞 도심 넥카江 주변 마을]

 

 

 

 

 

                 독일 [ 하이텔 브루크 고성 (古城) 앞 도심 넥카江 주변 마을]

 

                 ㅡ 찾은 일시 : 2012.4.29. 11 :00 ~ 13:30

                 ㅡ 돌아본 곳 : 독일 [ 하이텔 브르크 고성 앞 네카어강 주변 마을 ]

 

                 ♠ 유럽여행 계획에 독일의 마지막 여행지를 돌아보는 코스다. 정말 주마간산( 走馬看山)이라는

                 얘기가 이럴때 쓰이는 단어라는 것을 알았다. 국적기 탄다고 어지간히 여행비를 지불했어도 그래도

                 어쩔 수 없었다. 패키지여행의 불만스러운 한계를 이겨낼 수밖에... 해서 더 열심히 독일을 구경했다.

 

 

 

 

 

            [ 네카강의 옛다리. 구시가지 ]

 

            하이델베르그 는 녹색의 숲을 배경으로 고풍스러운 옛성들의 모습이 인상적인 낭만주의의 중심지로

            넥카강과 라인강이 합류하는 독일의 서남쪽에 위치해 있다. 인구는 14만명 정도이며 이중 2만7천명이

            대학생이다. 젊음 도시 하이델베르그의 학사주점에는 청춘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고 푸른 하늘과

            울창한 숲의 조화가 특히 매력적인 도시이다.

 

 

 

            하이델 베르그 성에서 바라본 하이델 베르그 (네카)강 다리 전경

 

 

 

 

 

 

             하이델 베르그 (네카)강 다리 아래로 대형유람선이 다니는 평화스러운 풍경이다.

 

 

 

               배가 다닐 수 있도록 설계된 넥카 江 운하 (우측 톨로로 육중한 선박들이

               통과되고 있는 수로) 독일은 운하[뱃길]로도 유명하다.

 

 

 

               넥카 江 의 다리 중 가장 오래된 다리로 " 옛 다리" 라고 불리는 [카를 테오도르]

               다리의 모습. 원래는 목조다리였으나 18세기 후반에 카를 테오도르 라는 사람에 의해

               현재의 모습으로 새곱게 지어졌다. 사랑하는 사람과 단 둘이서 걸으며 나누고 싶은

               충동에 낭만적인 다리 모습이다.

 

 

 

                   넥카 江 옛다리 카를 테오도르 다리 위를 거닐다.

 

 

 

 

 

 

 

             하이델 베르그는 그 어 느 곳으로 시선을 돌려도 그림이 된다. 고풍스러운 건축물이나

             세월이 흔적이 느껴지는 골목길을 보거나 걷노라면 아련한 향수에 젖는다.

 

 

 

 

 

 

 

 

 

 

 

               예로부터 이 도시의 아름다움과 고풍스러움 지적이면서 평온한 분위기는

               세계인의 여행객을 불렀단다. 노천 카페에서 낭만적인 모습으로 오후의

               여유로움속에 아름다운 모습이이다.

 

 

 

                     그 유명한 독일맥주를 노천 카페에서 마시고 싶은데...

                     저 여인들이 우리도 마시자 ! 이렇게 해 보자고 하더니...

 

 

 

              노천 레스토랑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는 프랑스에 온 여행객에게

              이것 저것 모든 기지를 발휘하여 알아 보고 있는 중이다.

 

              맥주를 한잔에 3유로( 1유로 환율 1530원)씩을 주고 구매후 마시는 모습이

              얼마나 행복해 보이던지...혹자는 모른다. 그러면서 이렇게 얘기를 분명히 나에게

              들려 주었다. 왜 그 거금을 들여 그 고생을하며 여행지를 허리 보호대까지 두르고는

              돌아보는지를... 왜 여행을 하는지를, 저래서 여행을 하는 것 아니겠는가?

 

 

 

                  이곳 학사주점 일대는 60년대에 유명했던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의 주요 무대이다.

 

 

 

                          학사주점 로렌 옥션의 황소머리 간판

 

 

 

 

 

 

 

 

 

             [하이델 베르그]는 이 작은 도시가 세계에 알려지게 된것은 1899년 출간된 독일의

             소설을 영화화한 할리우드의 영화 "황태자의 첫사랑" 때문이다, 황태자 "칼 라인리히"가

             하이델 베르그 대학에서 유학하던중 하숙집 딸 "케티와 만나 사랑에 빠지고 이별하게되는

             황태자의 순박한 사랑이야기는 하이베르그 대학과 맥주집 "로덴옥센" 하이데베르그 城 과

             하이델 베르그 다리등을 오가며 그려졌기 때문이다.

 

 

 

 

                오늘 하이델 브르그 대학 주최로 마라톤 경기가 열리고 있었다.

 

 

 

                       I Germany .

 

 

 

 

 

                         독일식 오찬 (야채와 스프 & 비프스텍)

 

 

 

               [독일 하이델브르그 에서 오찬]

               독일식 오찬이 나의 입에 맛았다.음식을 씨빙하는 사람은 70대 쯤 되는

               시니어 였다. 그게 엄청 좋았다. 독일인들이 일하며 즐기는 모습에서 활력을

               찾고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들은 한국인의 습성을 알기라도 하듯

               " 빨리 빨리~ 전달 전달 " 외치며 낙천적으로 크게 웃으며 씨빙을 해 주었다.

               참 좋은 독일 여행지에서의 오찬이였다.

 

 

 

 

          [ 그러니까 저렇게 좋을 수 밖에는요 ]

 

          짧은 하루 일정에 독일여행을 끝냈다. 나름대로 느낀 게 많다. 그 느낀 점을 지금 모두 얘기 할 수

          있는 능력은 부족하지만 삶에 더 큰 활력을 얻어가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여행을 하면 평상시에

          그 사람에 몸과 마음을 알 수 있다고 누군가 얘기를 하는 것을 들었다. 힘이 많이 들더라도 참아야

          하고 서로를 배려해야 하며 하고픈 건 무조건 하면서 살아야 한다. 그래야만 후회가 없을 것이다.

          우리가 이 나이에 무슨 일을 하던 즐겁게 땀흘리며 하는 것이 행복이 아니겠는가.

 

          이제 독일 여행을 끝내고는 약3시간여 [투어 버스]를  타고 독일ㅡ스위스 국경을 지나 스위스

          인터라켄으로 입국하게 되는여행이 펼쳐진다.

                                                                                                        2012,5.12. 오후에 하기 씀

 

2012. 5.12. 1 차 편집 했던것을

2022.1. 3. 재편집 하였음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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