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철새들
언제쯤 : 2022. 1월 중
어디서 : 내 생활 주변
누 가 : 하기
오늘은 기온이 많이 내려가 활동이 둔한 편이었지만 철새들의 분주한 오르고 내림을 보면서
틈틈히 사진에 담아 보았다. 한 겨울 꽁꽁 싸메고는 겨울 철새를 쫒아 카메라 렌즈에 맞추며
그 철새들을 탐( 探 )했었다. 여러날 몇장씩 모아두었던 사진이다.
2022.1.27 편집, 하기
금호강에서 (2022.1.5.)
[ 물닭 ] 두루미목 뜸부기과의 조류. 몹길이 약41cm이며 온몸이 검정색이며 흰색 이마가 돋보인다.
[ 쇠 기러기 ] 몸갈이 약71cm이다. 몸빛깔은 보통 회갈색인데 몸통 안쪽이
등쪽보다 연하고 오랜지색 다리 배쪽의 불규칙한 가로무늬등이 특징적이다.
구미 샛강 주변에서 ( 2022,1,12 )
[ 서식 ]
유라시아, 북아메리카, 그린란드의 북극권에서 번식하고, 유럽 중부, 중국, 한국, 일본,
북아메리카 중부에서 월동한다. 지리적으로 5아종으로 나눈다. 다소 흔한 겨울철새이며,
보통 큰 무리를 이루어 월동한다. 국내 월동 무리는 70,000~100,000개체다. 9월 하순부터
도래하며 4월 초순까지 머문다. 강원 철원평야 일대의 경우 대부분 쇠기러기 단독 집단으로
월동하며 그 외 지역은 큰기러기와 혼성해 월동하는 경우가 많다.
쇠기러기 군무 (2022.1.23. 안심 가남못에서)
[ 청둥 오리 ] 오리과의 새. 수컷은 머리와 목이 광택이 있는 녹색이고 흰띠가
둘려 있으며, 암컷은 전체적으로 갈색을 띠며 어두운 갈색의 무늬가 있다.
힘치게 오가며 먹이 활동을 하다가 물에 앉는 모습은 재미있다.
낙동강에서( 2022.1.15. ) 한쌍. 그리고 또 한쌍...고니가 비켜 주어야 함께 꽁지 맞대고 곁에 있을텐데...
청둥오리 부부 한 쌍이다. 아래 새끼오리를 이들 둘이서 태어나게 했겠지...
아주 어린 청둥오리 암컷 새끼이다. 아장아장 얼음 위를 걸으며 푸덕대는 모습은 성스러웠다.
청둥오리 아빠와 청둥오리 암컷 새끼이다. 한시도 아빠는 곁을 떠나지 않았다.
이렇게 만나는 걸 보기가 열려운건데....저들이나 인간이나 어미들의 사랑은 고귀한 것이다.
고니떼 들이다. ( 2022.1.20. 구미 샛강에서 ) 나를 응시하다가 이내 날았던 기억이다.
2022.1월 중 촬영 : 하기
'걷고 타고 담았다 > 조류 & 동물 '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큰고니를 탐(探) 하다 ( 5 ) (0) | 2022.02.05 |
---|---|
큰 고니를 탐 (探)하다 ( 4 ) (0) | 2022.01.29 |
큰 고니를 탐(探) 하다 ( 3 ) (0) | 2022.01.23 |
큰 고니를 탐(探) 하다 ( 2 ) (0) | 2022.01.15 |
큰 고니를 탐(探)하다 ( 1 ) (0) | 2022.01.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