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화 코스모스
언 제 : 2024.09.27 ( 금요일 ) 오후 4~7시
어디로 : 경북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변
누 가 : 하기 혼자
어떻게 :
☎ ㅡ나에 주변이 요즈음 너무 조용하다. 점점 내 생활이 투박해져 간다.
나에 知人들이 주변에 모든일들이 굳어져 만남이 뜸해졌다. 왜 그럴까요?
나 혼자라도 힘차야지 하는 생각에 카메라 들고 도시철도 1호선을 타고는
첫 역에서 끝역 까지 갔다, 환승해 급행 버스를 타고 경산시 하양읍 금호강
주변에서 하차하였다.코스모스는 아직 피지를 아니했는데. 들판에는 황화
코스모스가 화사하게 피고 있었다.가끔씩 철거덕 소리를 내며서 오고 가는
기차를 빠르게 카메라랜즈에 맞춰 보면서 당겨 담아도 봤다.조용하게 하루
해가 넘어가고 있었다.
2024,10.02. 하기
10월 중순이 넘어가면 코스모스의 화사한 꽃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들판이 환하게 밝지는 아니했어도 황화 코스모스를 만날 수 있었다.
우리가 늙어가며 추한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는 평소에 잘 먹고,
잘 자고, 잘 싸고, 잘 씻어야 한다.그리고 욕심없이 적당히 걸어야 한다.
2024.09.27. 사진을 담았고,
2024.10.02. 편집을 하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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