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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숲&풍경&바다

팔공산 단풍

by 하기* 2024. 11. 5.

팔공산 단풍길 

 

 

대구에서 명소의 한 곳인 팔공산 자락을 가로 질러 지나가는 길은

단풍길로 유명세를 탄 곳이다. 그 길을 다녀 왔다. 참,아름다웠다.

 

하늘은 높고 대기는 신선한 이 가을의 낭만은 이제 길게 만끽하기

어려울지도 모르겠다. 잠자리에서 얇은 이불이라도 끌어 당기게

되는 이 선득함이 밀려와 두꺼운 이불을 바꿔달라 해 덮으니 푹신

했었다.잠결에서도 "아 ! 가을인가" 라고 하는 소리가 저절로 나온

지금이다.  내일부터는 전국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 추워진다고

하니, 잘 챙겨서 활동해야 하고 모두가 건강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24.11.02. 지하철을 탄 후 급행버스로 환승하며 다녀왔다. [하기]

 

 

 

 

 

 

 

 

팔공산 위락지구 케이불 카는 팔공산 정상을 오르는 중간지점에 종점이

위치해 있다.이상 기온 탓에 단풍답지 못한 못난 풍경이 약 85% 물들고 있었다.

 

수태골 입구에서 바라 본 팔공산 서봉(西峯)이다. 

 

 

 

와 보면 이렇게 단풍나무의 아름다움을 만날 수 있다.

 

 

 

 

 

 

 

 

 

 

 

 

 

 

2024.11.02.오후 해질무렵에 단풍길을 걸으며 나는 사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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