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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오른 山 & 들녘

설악산 종주 산행기 ( 2 ) ▲ 대청봉 일출

by 하기 2 2006. 10. 19.

                       

          설악산 산행기 ( 2 )  

 

 ◇     일  시 : 2006.10.14 (토) 06 :15 ~ 06 :30 
 ◇    장  소  : 설악산 대청봉 (1,708 m) 일출 장면을 중청봉 9부능선에서 촬영
 ◇   개  요
  대청봉 정상에 올라와 행운을 얻었다. 좀처럼 이렇게 청명한 날씨를 맞아
  대청봉 일출의 여명을 본다는것이 흔치않다는 가이드의 설명이 시원하게
  들렸다.곧 어둠을 뚫고 붉은 덩어리 해가 불쑥오르기 직전의 모습을 만난 
  조금전과,떠오르며 변하는 해 를보면서 쿵쾅대는 흥분을 감출수가 없었다

 

             

 

대청봉 일출의 여명.멀리 분간키 어려우나 속초앞동해 바다를 볼수있었다. 검은 山 이 대청봉!

 

 

어둠을 뚫고 정말 멋지고 감탄 스러운 붉은 불덩이 해가솟아오르고 있다 (06.10.14. Am 06:20)

 

 

 

 

설악산 대청봉은 저렇게 장엄하게 조용히 붉은 해를 맞이하며 편안히 안고 있었다.아주조용히

 

 

 

 

 

부지런히 중청봉으로 자리를 옮기며 중청 산장에서 바라본 대청봉 정상에 여명이 트기전에
모습.붉으스레 물들어오는 속초 앞 동해 바다 쪽과 대청봉 정상에서 하산하는 불빛이 보인다

( 2006.10.14. am06 :09 )

 

중청봉9 능선에서 바라본 대청봉 일출의여명 모습이다.속초 시가지 불빛이 대조를 이루고 있

 

 

 

 

 

 

 

 

 

 

 

 위 7 매의 사진은 작은 렌즈를 사용(거리줌9.0X )솟아오르는 붉은불덩이 태양을 크로즈업 촬영 했음

 

 

 

 

 

 

 

      저렇게 해가 떠서 세상을 밝게 빛추기 시작했다.장엄한 대청봉 일출 장면을 촬영한 오늘은

      뭔가 모든게 잘될것같은 확신을얻었으며 저 태양과대청봉을 등에지고 가볍게 다음 자리로

      옮길수있었다.가슴을활짝펴고 이렇게 크게웃으면서 가볍게 발걸음을 옮겼다.소청산장으로.

                                                                                    ㅡ   昰 基, 송 정 학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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