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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 詩 들

용서

by 하기 2 2007. 10. 20.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강향란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용서의 유익

당신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당신의 마음에서 놓아주라.
그 상처를 더 이상 붙들지 말라.
상처를 준 사람을 어떻게 놓아줄 수 있는가?
용서하는 것, 그것만이 그들을 놓아주는 유일한 방법이다.
그들이 용서를 구할 때까지 기다리지 말라. 왜냐하면
그것은 그들보다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기 때문이다.


- 릭 워렌의《회복으로 가는 길》중에서 -


* 우리는 많은 사람으로부터
상처를 받고, 주기도 합니다. 그 상처가 때론
원망과 분노를 가져오고, 원한이 쌓여 마음을 닫게 만들고,
또 그 때문에 늘 괴로워 하게 되지요. 그것은 오히려
나를 불행하게 만듭니다. 오늘 우리 마음에 미움과
원망이 있다면 용서라는 마음으로 놓아주고
파란 하늘을 보며 크게 웃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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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와 자녀 사이


어느 가정에도
좋은 일과 궂은 일, 견디기 힘든 순간
그리고 난처한 사건들이 있게 마련이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관계만큼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관계도 없다. 그러나 이 관계처럼 아름다운 것도
없다. 그리고 이러한 관계는 우리에게 어려운 상황이
닥칠 때마다 꼭 붙잡아야 하는 것이기도 하다.


- 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의《아이는 기다려주지 않는다》 중에서 -


* 부모와 자녀 사이...
참으로 어려운 관계입니다.
정답도 해답도 지름길도 없습니다.
늘 고심하고 잘 다지면서 가야 하는 운명의 관계입니다.
자녀에게 존경받는 부모, 부모에게 자랑스런 자녀!
행복의 최우선 조건입니다. 그래야 어려울수록
견줄 수 없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옳게 시작하라


옳게 시작하라, 그러면 언제나 쉽다.
옳게 시작하라. 그러면 언제나 휴식한다. 이것이 기준이다.
따라서 어떤 일을 할 때면 늘 지켜보라.
만일 그대가 평화롭다면, 편안하다면,
긴장되지 않고 휴식 속에 있다면,
그렇다면 그것은 옳은 것이다.


- 오쇼의《장자, 도를 말하다》중에서 -


* 한 가지 정말 조심할 것은
옳은 시작이 아닌데 평화롭고 편안할 때입니다.
옳은 시작, 옳은 방향이 아닌데도 아무런 긴장이 없다면
이미 정신의 무감각, 또는 마비 상태에 이른 것입니다.
정신이 늘 깨어 있게 해야 일의 옳고 그름을
올바르게 분별할 수 있습니다.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성기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사람의 귀는
외이(外耳),중이(中耳),내이(內耳)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렇게 귀가 세 부분으로 이루어졌듯이
남의 말을 들을 때에도 귀가 세 개인 양 들어야 한다.
상대방이 '말하는' 바를 귀담아 듣고,
'무슨 말을 하지 않는' 지를 신중히 가려내며,
'말하고자 하나 차마 말로 옮기지 못하는' 바가
무엇인지도 귀로 가려 내야 한다.


- R.이안 시모어의《멘토》중에서 -


* 말 한마디 실수로 낭패를 보는 일이 허다합니다.
내 말을 하기에 앞서 상대방의 말을 귀담아 듣는 자세가
정말 필요합니다. 그래야만 내 말에 실수가 생기지 않습니다.
오늘부터는 더욱 말을 아끼면서 상대방이 하는 말과
의미를 잘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서로를 존중하는
새로운 출발, 좋은 시작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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