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산행
언제 : 2008.10.07.(화요일) 어디서 : 팔공산 자연공원 분수대 누가 : 광통회원 12명과 준회원 6명 어디로 : 케불카 정상 - 염불암하단
좋은 하루였습니다.모두들 건강한 모습으로 크게 수다들 떨며 희희락락 거리던 정다운 모습들.. 오늘 따라 정말 좋았습니다.늘 그렇게들 활기차기 바랍니다. 이곳에다 "팽이" 詩한편 올립니다.
풀리는 태엽으로 하루를 보내며
헛 짚어온 세월을 다시 털어내면서
참 된 내자리에 와서 맷돌이 되고 싶다.
ㅡ 전원범 의 팽이 全文 ㅡ
싫든 좋든 우리는 모두 감아둔 태엽이 풀리는만큼 하루를 보내고 평생을 삽니다. 타율의 굴레속에서 한사코 돌아갈 수 밖에 없는 존재.팽이,그런 팽이가 팽이로서 타고난 운명을 거부할때 새로운 존재의 팽이가 거꾸로 서기도 할테지요. -詩 評-
2008.10.11.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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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숲 사랑 ( Love Forest )
글쓴이 : 카페지기송정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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