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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參戰 그後

잊히질 않는 모습

by 하기 2 2009. 10. 7.

 

 

 잊히질 않는 모습

 

맹호 18호 작전을 마치고 

 

 

 맹호18호작전을 마치고 헬기를 기다리며 주둔지 대대 정보/작전장교에게 이상유무 보고를 하면서(퀴논 북방 풋캇 고보이 평야에서)

 

 

참 어지간히도 많이 태워버린 담배(말보루)였다. 헬기에게 픽업지점을 알리는 연막탄이 피워오른다. 

 

맹호1연대1대대4중대 관측장교 송정학중위 3중대 관측장교 김병태중위 6중대 관측장교 성희경중위 

[1971.8월 고보이평야에서 맹호18호 작전을 마치고 인접 중대 관측장교들과 만나서 기념촬영]

그 전쟁터...습지를 파고드는 性器처럼 우리는 그렇게 그들과 싸웠다.그리고 우린 1년여의 종군을 마치고 귀국을 했다 

 

베트남 전선 참천 후 37년이 지난 2008년 여름의 나  (무주구천동  계곡에서)

 

 

 2010.2월 덕유산 정상에 올라 서서

 

 

자전차를 타면서 ( 팔달교 아래에서)

 

 

수목원에서 초등학교 4학년생들에게 숲을 설명하는 숲해설사를 하면서(2010.4.13)

 

 

초등학교 1학년생 들과 눈 높이를 맞추며 마냥 흐뭇해하는 모습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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