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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

섣달 그믐 날

by 하기* 2010. 2. 12.

 

 

마음은 급해도 운전은 천천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명절 인사들. 평소보다 2배 빨리 걷는

길거리 사람들. 눈 오는 한산한 서울. 모든 것이 들떠 있는 연휴 첫날 풍경. 다만 고속도로 위 풍경만큼은

사납다. 행여나 교통사고라도 날까 예민해진 운전자들. 며칠째 내리는 눈 때문에 분위기는 ‘조심’을 넘어

‘삭막’. 하늘아, 새해 첫날만큼은 모두에게 ‘복’을 내려주렴.                                  동이일보  오늘의날씨  

                                                                            2010.2.13. (2009년.음력 섣달그믐날)  김범석 기자 

 

 

 

 

 

섣달 그믐날이다.모두들 바쁘게 움직인다.자동차도.사람도.나도.....너도....

모두들 안전하고.... 늦으면 좀 어떠랴,천천히들 움직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상 사람들은 이래도 되고 저래도 되는 일을 가지고 고민을하고 시간을 

한다.정작 해야 할 일은 단 한가지 사랑하는 것뿐인데..........................

                                        이천구년. 음력 섣달 그믐날 저녁 여덟시  하기

 

 

 

  

 

 

 동봉을 오르다, 쉼터에서 물 한목음을 마시며... [하기와진수] 2010.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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