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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나이 이만큼

망년회 하던 날

by 하기* 2010. 1. 1.

 

 

 

 망년회 하던 날

 

 

2009.12.31.12시~15시 반월당 솔뫼식당에서 모여 우째 되였던 간에 지난 한해를

툴툴 털어버리고 버릴건 버려고, 잊어야 한다는 忘年會 모임을  형님들과 하였다

모두들 건강해야지 하는 바램속에 수다 떨면서 씩씩거리며 웃었고........ 내 엄청

좋아하는  돌솥밥에 청국장,조기와 고등어.백 김치 그리고 막걸리 한사발.....그렇

게 좋을 수 없었지요. 많이 늘어버린 허비형님 막걸리 마시는 모습에서 조급하지

않는 여유속에 삶 같은걸 알고왔었다면, 글쎄다 좀 거창한걸까? 언제나 여유속에

그렇게 좋았던 건강에 메스를 대곤 힘들어 했어도 힘 잃지않고 더 굳굳한 모습을

보여주는 철이 형님과 식이 형아.그리고 늘 혼자 바쁘게 이리저리 휘졌고 다니는

허름한 좀 꺼벙한 하기.......되돌아 보면서 오늘 우리는 이렇게 만나 좋은 모임을

하며 이야기를 나누웠다.헤여지는 길에서 70% 쎄일하는 옷 가게 들어가서는 1만

원과 2만원을 더 디스카운트하여 사서는 이곳 저곳 줄여달라 해놓고 그렇게 떠들

고 웃고는, 허비형님과 약천산 형아는 대보 싸우나 간다고 북쪽으로 가는 긴차를

탔고...철이형님과 하기는 남쪽으로 가는 긴차를 탔다.  2010.1.1.                하기

 

 

 

 

 

 

 

 

 

오늘 곰씨네는 마님 외출로 손자보는 당번이라 참석을 못해 죄송하다는 얘기를 모두에게 전해달라고

폰으로 연락이 왔었다.                                                                                                       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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