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은 급해도 운전은 천천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즐거운 명절 되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명절 인사들. 평소보다 2배 빨리 걷는
길거리 사람들. 눈 오는 한산한 서울. 모든 것이 들떠 있는 연휴 첫날 풍경. 다만 고속도로 위 풍경만큼은
사납다. 행여나 교통사고라도 날까 예민해진 운전자들. 며칠째 내리는 눈 때문에 분위기는 ‘조심’을 넘어
‘삭막’. 하늘아, 새해 첫날만큼은 모두에게 ‘복’을 내려주렴. 동이일보 오늘의날씨
2010.2.13. (2009년.음력 섣달그믐날) 김범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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