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청년의 지갑을 길가에서 발견했다
2011.12.31.자전차를 타며 [성서공단 명성스틸]앞을 지나다가 길가에 떨어져 있는 지갑을 발견했다.
베트남에서 취업차 우리나라에 온 근로자였는데 처음에는 연락처를 찾지못해 여기저기 수소문했고,
지갑 깊숙한 곳에서 전화번호를 발견, 직접 연락을 하게 되었고. 그가 퇴근길에 만나서 전해 주었다.
지갑속에 들어있던 카드와 현금(베트남 지폐 17만 파아스트<동>와 우리나라 지폐2장)과
신분을 확인하는[증명서]와 어머니가만들어 준[부적]과 세들어 사는[방 월세임대계약서]
3년전에 [베트남 나트랑]에서 취업차 한국에 입국하였다고 했다 .이름은 [퍼 헝]이며, 올해 37세라고 했다,
찾아줘 고맙다고 정중하게 인사를하며 음료수 한 박스와 자기가 회사로 부터 받은 선물을
나에게 사례로 전하려고 갖이고 약속 장소로 왔다. 나는 두손을 잡아주고 받지를 않았다
갖이고 가서[퍼헝]이 마시고 사용하면 그 기간 동안은 나를 잊지 않을거라는 생각을했다.
그리고 나는 당신의나라.베트남 중부에 위치한[퀴논시 풋갓군 리노이 마을]에 주둔했
던 맹호부대 따이한軍 장교로 종군을 하였던[베트남 참전 용사]라는 것을 알려주었다.
해서, 더 정감이 간다고 전하며, 나는 기억나는 대로 이렇게 베트남 말로 더듬 거렸다.
[텐홍 라 지?]했더니....예. 나에 이름은[퍼 헝]입니다.라고 그는 한국말로 대답을했다.
[당신에이름은?]했더니...... [퍼 헝]君은 우리나라 말을 제법 잘 하고 서로 의사소통이 잘 되었다.
한 참후 이렇게 사진도 만들고....나에 명함을 쥐어 주고는 힘찬 포옹을 한후 헤여졌다당신이 어려움이 있을때 작은 도움이라도 줄 수 있을것 같으니 연락을하라고 하면서...
2011.2.2.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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