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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단 한 컷을 담다

IAAF World Championships Daegu 2011

by 하기 2 2011. 9. 11.

 

 

 

  IAAF  World  Championships

 Daegu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대회사상 최대 규모로 치러진 2011 대구세계육상 대회가 9월4일 막을 내렸다

무대 위 선수와 무대아래 시민 모두 축제를 만끽하며 대구라는 도시를 전세계

에 각인 시켰다.  대회 기간 중 관중은 무려 45만명에 달해 국내외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대구시장(김범일)은 세계에 대구라는 존재감을 알려 뿌듯해 광고로

치면 10억달러 효과를 얻었다 했고,  취재진및 관객의 식사와 교통편의 문제는

미숙 했다고 시인도했다.그러나 대회운영,관전매너는 세계에서 극찬이 이어져

대구의 저력은 금메달감이었다.8월27일 부터 9월4일까지 열렸던 제13회 세계

육상 선수권대회는 대구시민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시민의 힘을 확인 시켜 준

빅 이벤트 였다.  대구 역사이래 가장 큰 규모의 국제 행사를 치르는 과정에서

보여준 대구 시민들의 역량은 "선진 시민" 그 자체였다. 여기 아래에 아름답던

                        경기 모습들을 편집 하였다.                         2011년 추석 前날 밤에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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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경보20km 출전 선수들이 출발점을 뒤둥 거리며 박차 나가고 있다.

 

남자 경보20km 출전 선수들이 출발점을 뒤둥 거리며 박차 나가고 있다.

 

선수들만 승부를 겨루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몸짓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진기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4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남자 마라톤 경기에서 각국 사진기자들이 포토 트럭을 타고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                                                                     

 

여자 창던지기  러시아의 [마리아 아바쿠모바]의 힘찬 모습

 

대회 신기록을 자성한 마리아 아바쿠모바가 2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창던지기 에서 우승한 후 운동장을 돌며 기뻐하고 있다.

 

여자 높이뛰기 3연패에 도전하는  블랑카 블라시치(우크라이나)

 

 

 

여자 높이뛰기 3연패에 도전하는  블랑카 블라시치(우크라이나)

 

영국의 모하메드 파라(28)는 9월4일 열린 남자 5,000m 결선에서 우승을 확정 지은 후

 트랙에 키스한 뒤 누운채 기쁨의눈물을 흘리고 있다                                             

 

10,000 m 악몽 떨치고 [영국]의 "파라"가 트랙에 키스후 기뻐하고 있다.

 

소말리아 태생인 파라는 8세때 아버지를 따라 영국으로 이민을 왔다.     독실한 이슬람교 신자인 그는

지난달 1일 시작한 라마단 의 금식 의무를 미루며 대회를 앞두고 잘 먹어야 한다며 금식의무를 대회가

끝난 뒤로 미루며 우승에 대한 의지를 불 태웠다.   결국 10,000m에서 획득하지 못했던 금메달을 대회

마지막날 5000m에서 기분 좋게 목에 걸었다.                                                                            

 

"평온한 한국사찰서 녹차 한 잔, 이게 바로 코리아" 세계육상 외국인 관계자 600여명 "동화사 팀플스테이"

8월30일 오전10시 팔공산 동화사에 새파란 눈의 외국인들이 대거 찾았다.이날 이곳을 찾은 이들은 2011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기간에 대구를 찾은 국제육상경기연맹(lAAF)관계자들이 팔공산 동화사를 방

 문,전통차를 마시며 다도체험을 하고 있다.                                                                                 

 

춤꾼 켐보이 우승 "차차차"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 2연패...[케냐]의 에제키엘 켐보이가 9월1일 열린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1위로 골인한 후 춤을 추며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실력뿐만 아니라 스타

성 까지 입증했다.                                                                                                                

 

남자 3000m 장애물 경기 역주 모습

 

번개가 돌아왔다.....볼트 오늘 200m 金 도전   9월2일 남자 200m  준결승전에서 우사인 볼트가

 20초31의  기록으로 결선 진출을 확정지은 뒤 스파이크를 벗어 들고 특유의 "번개 세라머니"를 

선보이고 있다. 100m 결선에서  부정출발로 아쉽게 실격을 당했던 볼트는 3일 오후 9시20분 열

리는 200m 결선에서 세계기록 갱신에는 실패 했지만,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아무도 몰랐다,그들이 태극기를 올릴 줄은.....대구 세계육상 선수권 휠체어 400m 은메달. 동메달.

남자 휠체어 부문 T53 400m 결선에서 호주 선수 리처드 골먼은 금메달(49초36).  한국의 유병훈은

은메달(50초69) 정동호는 동메달(50초76)을 따 냈다.공식집계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세계육상선수

권 에서는 2005년 대회부터 장애인 종목이 남녀 한 경기씩 함께 열리고 있다. T53 등급이란  "복부

기능이 없거나 척추 기능이 낮고,팔 기능은  보통" 인 장애 상태를 말한다.  두 선수의 다음 목표는

내년 런던 패럴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것이다.                                                                      

    

"내가 장거리 여제(女帝)". 9월2일 여자 5000m 결승에서

[루이요트]가 1위로 골인하며  환호하고 있다.            

 

남자 경보 50km 경기에 참가한 각 국의 선수들..

 

남자 50km 경보 경기에서 한국의 박칠성 선수는 3시간47분13초의

기록으로 세계 7위를 달성했다.올 4월 자신이 기록한 종전 기록(3

시간50분11초)을 3분 가까이 앞 당기며 한국 기록을 세웠다.        

 

 

 

선수들만 승부를 겨루는 것이 아니다.   선수들의 몸짓 하나라도 놓치지 않으려는 사진 기자들의

경쟁도 치열하다.9월4일 대구 시내에서 열린 마라톤 경기에서 각국의 사진 기자들이 포토 트럭을

타고 선수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ㅡ사진제공   대구 =프리랜서 공정식

 

 [케냐]의 키루이, 30km 이후 "외로운 독주  "2시간7분38초 마라톤 2연패"

 

2011년  9월4일  대구 시내의 42.195km 풀 코스를  달려 맨 먼저 골인했다

2009년 베를린 세계육상 대회에서 2시간 6분54초의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

한 뒤 2연패 이다. 키루이는 달리기 하나로 인생이 바뀌었다.고교졸업 후

마땅한 직업을 찾지 못했던 그는 우연히 경찰 채용 달리기 경기에나가 우

 승하면서 경찰로 채용됐다. 이번대회 우승후 3계급 특진해 [경정] 계급장  

                                                       장을 받았는데 다음 런던 올림픽때는 우승하여 경찰서장이 되겠다고 했다.                                                        

 

 

 

여자100m에 이어 200m 우승에 도전하는 카멜리타 지터(미국)와 200m

4연패에 도전하는  엘리슨 팰릭스(미국)의  힘찬  200m 예선 모습이다.

 

4일 오후 열린 400m 계주예선에서 38초94로 한국 기록을 세운 계주 대표팀

 선수들(여호수아 임희남 조규원 김국영)이 환호하고 있다.                      

 

꼴찌 한국 남자 1,600m 계주 "희망찬 한국新. 예선 3분 04초05 기록 13년만에 묵은 한국 기록 경신.

박봉고(20.구미시청) ㅡ임찬호(19.정선군청) ㅡ이준(20.충남대) ㅡ성혁재(21.성결대)가 이어 달린

남자 1,600m 계주팀은  비록 A조 최하위로 골인해 예선 탈락했지만 계주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 줬

다는 평가를 받고있다.1번 주자로 뛴 박봉고는 처음 부터 예선 통과가 아닌  한국 기록이 목표였다

막상 경기때는 기록 욕심을 비우고 달렸다며"며 "과연 기록을  깰 수 있을까 반신반의 했지만 계주

팀 모두 마지막까지 뭉쳐 최선을 다해 결국 해냈다. 꿈인지 생시인지 믿기지 않을 정도로 좋다"며

감격해 했다.                                                                                                                 

  

올림픽 200m 퀸, 드디어....캠벨 브라운 무관(세계선수권) 恨풀이

9월일 밤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200 결승에서 우승한[자메

 이카] 캠벨 브라운.감격에 겨워 눈물을 펑펑 쏟고 있다.              

 

캠벨 브라운이 함께 뛰었던 선수의 축하를 받고 있다.

 

9월4일  남자 400m계주 경기에서 자메이카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우사인 볼트가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9월4일  남자 400m계주 경기에서 자메이카 팀의 마지막 주자로

나선  우사인 볼트가 세계신기록으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남자 200m 금메달 리스트 자메이카의[우사인 볼트]의 힘차고 당당한 역주 모습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는 남지 100m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당해 벼랑 끝에 몰렸다가

남자 200m 금메달로 부활한 뒤 이날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세계기록을 세우는"한

편의 드라마" 를 연출.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군림 했다.  100m 실격 볼트, 대회 마지막

경기서 세계 新기록... "복근 댄스"세러머니에 대구는 열광의 도가니                            

 

"볼트 쇼크"로 시작해 "볼트 서프라이즈"로 끝나다.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는 남자 100m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 당해 벼랑 끝에 몰렸다가

남자 200m 금메달로 부활한 뒤 이날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서 세계기록을 세우는"한

편의 드라마" 를 연출.이번 대회 최고의 스타로 군림 했다.                                        

 

볼트, 대구에서 마지막 춤은 세계신.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와 요한 블레이크가

남자400m계주에서 세계 신기록(37초04)으로 우승한 후 춤을 추며 자축하고 있다.

 

男 400m 계주 [자메이카]팀이 세계신기록 드라마......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마지막 날,마지막 경기에서

애태우던 세계기록이 탄생했다.9월4일 오후 9시 대회 피날레로 열린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자메이카]가

37초04의 기록으로 대회 처음이자 유일한 세계기록을 작성했다. 네스터 카터 ㅡ 마이클 프레이터 ㅡ 요한 블

레이크 ㅡ 우사인 볼트 순으로 이어 달린 자메이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자신들이 세운 37초10의 종

전 세계기록을 0.06초 앞당기며 1위로 골인 했다.                                                                              

 

"역대 세계육상선수권 사상 최고의 대회였다.   세계적으로 스포츠 이벤트를 가장 훌륭하게

치러내는 세 나라가 있다. 독일과 캐나다, 그리고 한국이다"          (자크 로케 IOC위원장)

"대구대회는 흠 잡을 데가 없다. 내가 본 다섯번의 세계선수권대회 중 가장 완벽했다" (라민

 디악 IAAF회장) "경기가 이처럼 오차 없이 진행된 세계선수권 대회는 없었다"(외신기자들)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치게 끝까지 열과 성을 다한 자랑스러운 6천여명의 자원봉사자와 1만

7천여명의 서포터스 들의 활약이 빛났다.물론 미비한 점이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그것은

뜨거운 시민 열기에 묻혀 버렸다.                                                                            

 

선수 봉사자 하나되어...폐회를 알리는  불꽃이 대구스타디움 상공을

수놓자 자원 봉사자와 선수들이 어울려 손잡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

 

250만 하나로....70억 세계가 감동했다.우려 잠재우고 성공개최 "지방도 할 수 있다"입증. 대회 MVP는 "대구시민"

역대 최고 대회 보여주고 9일간의 열전 막내려.폐회식이 열린 4일 밤, 세계인의 축제 세계 3대 빅스포츠 이벤트인

2011 세계 육상선수권 대회가 주경기장인 대구를 9일간 뜨겁게 달군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전 세계 70억 명의축제. 세계 3대 빅 스포츠 이벤트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주 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의 트랙과 필드를 9일동안 뜨겁게 달구고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폐회식이 열린4

  일 오후 참가했던 선수들이 스타디움으로 입장하며 [대구,감사합니다!]프랭카드를 보여주었다. 

 

전 세계 70억 명의축제. 세계 3대 빅 스포츠 이벤트인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주 경기장인

대구스타디움의 트랙과 필드를 9일동안 뜨겁게 달구고 대 단원의 막을 내렸다.폐회식이 열린4

  일 오후 참가했던 선수들이 스타디움으로 입장하며 [대구,감사합니다!]프랭카드를 보여주었다. 

 

세계인의 축제 세계 3대 빅스포츠 이벤트인 2011 세계육상대회기 주 경기장인 대구를 9일간 뜨겁게 달군 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폐회식이 열린 4일 밤 제14회 대회 개최지인 모스코바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약하며

   대구 스타디움에서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지고있다.                                                                              

 

 

4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대구시장(김범일)이 대회기를 흔들며

성공적인 대회가 끝남을 아쉬워하며 다음 대회 개최지인 모스코바 시장에게 대회기를 넘기려 하고있다.

 

 

註  사진제공 받은 곳 : 매일신문/영남일보/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프리랜서 공정식

                                                                                                                 

                                                                                                   2011.추석 전날밤에     Heot  ttokg 하 기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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