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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숲&풍경&바다

마비정 벽화마을

by 하기* 2013. 2. 23.

 

 

 

 

 마비정 벽화마을

 

2013. 2. 21. ( 목 )

 

 

카메라를 들고 마비정 벽화마을 (달성군 화원읍 본리2리)을 갔다.  시골 오지 마을 옛모습 그대로를 잘

 보관하고 건물벽면에는 그림들이 잘 그려져 있었다.해서,마을 이름이[벽화마을]라 부르게 되었나보다.

 

 

 

 

 

 

 

마비정 벽화마을로 가는 진입로 입구에는[남평문씨 본리 세거지]가  잘 관리 되고있었다.

 

 

 

 

 

 

 

 

 

[온유] 作品

 

 

[2월에 쓴 시  ㅡ부산역에서]

 

지금쯤 어딘가에 눈이 내리고

지금쯤 어딘가에 동백꽃 피고

지금쯤 어딘가에 매화가 피어

 

지금쯤 어딘가에 슬픈 사람은

햇살이 적당히 데워질 때를 기다려

눈물 한 점 외로운 벤치 위에 남겨두고서

 

다시 무거운 배낭을 메고 있겠다

 

다시 어디론가 길을 뜨고 있겠다

 

  ㅡ홍수희  1995년 <한국시> 신인상으로 등단한 시인은 부산문인협회 국제펜클럽 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詩 [2월에 쓴 시 ㅡ 부산역에서]는 2000년 발표된 시로  "시사랑

     시의 백과사전 (www.poemlove.co.kr) 에서 감상할 수 있다.

 

  

[좋은세상] 作品

 

 

 

 

 

 

 

 

 

 

2013. 2. 21.  늦은 오후에 [마비정 벽화마을]거리 모습을 담아 왔다

 집밖 벽에는 재미있는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벽화마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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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봄을 얘기하기엔 바람이 차다.  그래도 봄은 곧 온다

출사 (出寫) 하고픈 마음이 참 컸는데도... .하필이면 모든

일정이 오늘 겹쳐 앞에 시간에 허둥거리다가 지각을 했다

그래도 아니 간 것 보다는 마음이 아주 편하다.  그럼 된것

아니겠는가 ?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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