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여행 ( 2 ) ㅡ 장사도 ㅡ

 

 

 

 

통영 여행 ( 2 )                                  장사도                             총면적 390.2 평방m  해발 108m  폭 400m  길이 1.9 km  경남 통여시 한산면 매죽리의 작은 섬이다                             14채의  민가와  83명의 주민이 살았었고  장사도 분교와  작은 교회가 있었다.  10만여 그루의 동백                             나무.  후박나무. 구실잣나무와  천연기념물 팔색조.  동박새와 풍란과 석란은 장사도의 자랑거리다                               우리일행 14명은 갈매기가 마중나와 환영하는 여객선을 타고 뱃길을 따라 장사도 여행길에 올랐다.                             그렇게 가을 입니다. 날마다 이런 오늘이 되십시요.                                                             하기       인생이 버거울때는 가끔  인생속 작은 여행을 떠나보자.    인생은  여행길이다.기묘하리만치 인생과 여행은 닮았다고 누군가 말했다.   오늘 아침에야 도착하여 합류한 Mr 尹이 두장을 기부하는 기지를 발휘 했다.   그대! 가고싶을 곳이 있나요? 그렇다면 지금 떠나십시요.            파도의 숨결은 여인의 피부처럼 부드럽다.  파도에 밀려 전해오는 진한 갯내음. 파도의 향기와 숨소리가 한꺼번에 전해진다.저멀리 수평선은 아름답기만 하다     긴 섬의 형상이 누에를 닮아 잠사도라고 불리기도 하고 뱀의 형상을 닮아 진뱀이섬이라고도한다.           겨울엔 동백이 꽃망울을 터트리는 절경이 아름다운 한려해상 [장사도]국립공원           여행이란 가슴이 떨릴때 다니는 것이지, 다리가 떨릴때 다니는 것이 아니다. 맞다...               장사도 분교와 섬아기집은 예전모습을 복원하고 섬내의 산석을 이용하여 옛길을 복원하였다고 한다.           여행이란 가야만 하는 것을 가는게 아니라 하고픈 것을 하며 가는 것이다.       야외 공연장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ㅡ 나태주 시인의 [풀꽃]ㅡ   작은 교회   옛길을 복원하고 지형지물을 잘 보존 활용한 자연 친화적 해상공원이 장사도 였다.                                           즐겁게 열심히 살아가려 한다. 우리는....       [그루터기 라이브] 공연가수           늘 함께할 수 있는 사람은,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그루터기 라이브]공연 가수의 노래에 맞추어 [하기]와 [저쪽여인]이 막춤을 추기 시작하며 좌중을 웃기며 배꼽을 쥐었지...    저쪽 팀 여자 대표가 혼자 흔들며 왔다갔다 하기에 이쪽 팀 남자로[ 하기] 가 나가서 함께 춤을 추었다. 으싸 ~♪   공연 노래도 좋았지만 막춤을 추어대는 객기에 좌중을 매료시킨 저 남자의 폼을 한번들 더 봐 주었으면한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찾는 건 진짜 사람. 진짜 사랑이다.  ㅡ 중앙일보 삶의향기 [주철환] JTBC 대PD ㅡ   먹고싶고, 하고 싶은것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참 행복일 것이다.       이제 통영의 한려수도[장사도] 탐방을 마치고 거제도로 나가는 여객선에 승선을 하고 있다.                                                                                                   2013.10.26.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