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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사진은 몰카야

시험 보는날

by 하기 2 2014. 5. 16.

 

     

 

 

 

            시험 보던 날 

 

 

           오늘은 교수님께서 시험지를 나누워 주며 문제를 해결하여 답을 구하라고 하였다.

           처음엔 당황했어도 진지하게들 문제를 풀고 있는 모습들이 모두가 으뜸생 들이다.    하기

 

 

 

 

         A와 B는 같은 장소 같은 조명아래 함께 사진을 촬영한다.

         두사람 다 같은 밝기의 사진이 나오게 조리개 또는 셔터 속도 값을 찾으시요.

 

         1.

         A 는  ISO 100 에  F/2 에 1/1000 s 로 촬영하여 적정의 노출을 찾았다.

         B 는  ISO 100 에  F/8 에 셔터를 얼마로 하여 촬영하면 같은 밝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을까?

                  * 셔터속도 1/60

 

 

         2.

         A 는  ISO 400 에  F/5.6 에 1/125 s 로 촬영하여 적정의 노출을 찾았다.

         B 는  ISO 400 에  1/15 s 로 촬영할 때 조리개 값은 얼마로 하여 촬영하면 같은 밝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을까?

                   * 조리개 값 1/16

 

 

        3.

        A 는  ISO  100 에   F/4  에 1/250 s 로 촬영하여 적정의 노출을 찾았다.

        B 는  F/4 에 1/1000 s 로 촬영할 때 감도는 얼마로 하여 촬영하면 같은 밝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을까?

                 * 감도 400

 

 

 

      4.

      A 는  ISO 100 에   F/2.8 에 1/500 s 로 촬영하여 적정의 노출을 찾았다.

      B 는  ISO 400 에  F /8로 촬영할 때 셔터를 얼마로 하여 촬영하면 같은 밝기의 사진을 만들 수 있을가? 

              *셔터속도 1/250

 

 

 

                                                                                                                  Thank  you

..........................................

 

 

사용 카메라  :  라이카 V-LUX 4

 

노출시간 : 10 /5000s    노출보정 : 0 /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4000s    노출보정 : 33/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3200s    노출보정 : 66/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2500s    노출보정 : 1 EV    ISO감도 :16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6400s    노출보정 : ㅡ33/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8000s    노출보정 : ㅡ66/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10000s    노출보정 : ㅡ100 /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2000s    노출보정 : ㅡ300 /100 EV    ISO감도 :16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10000s    노출보정 :ㅡ100 /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노출시간 : 10 /5000s    노출보정 : 0 /100 EV    ISO감도 :100    프로그램 : 조리개우선AE   조리개값 : F6.3   초점길이 : 17.4mm

 

 

 

 

 

 

 

> 티브이포스트
새로운 세대의 Mini M. 라이카 X Var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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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7.12  17: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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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시대를 맞아 라이카는 자사 대표 모델인 M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디지털화했다. 나아가 라이카는 오리지널 디지털 카메라 X 시리즈를 내세워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안착한다. 이후 라이카는 티저 광고를 통해 라이카 X 시리즈와 M 시리즈 사이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제품군, Mini M의 출시를 알렸다. 그 주인공이 라이카 X Vari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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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는 이름처럼 라이카 X의 디자인과 기능(APS-C 타입 이미지 센서)을 토대로 Vario-Elma 줌 렌즈를 지녔다. 그러면서도 이 카메라는 Mini M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라이카 M의 완성도도 겸비했다. 외장 뷰 파인더 단자 및 고선명 모니터, 풀HD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로서의 완성도도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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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는 X Vario를 출시하면서, 단렌즈 일색이었던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시장에 '줌 렌즈 카메라'를 선보였다. 지금까지 출시된 라이카 카메라의 장점이 한 데 모인 카메라, 라이카 X Vario의 외관 및 성능, 화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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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의 앞면 디자인은 X 시리즈는 물론 M 시리즈까지 연상케 한다. 라이카 로고와 렌즈, AF 보조광 발사부 등의 위치는 라이카 X 시리즈를, 상판 다이얼의 배치는 라이카 M 시리즈와 닮았다. 실제로, 라이카 X Vario의 톱 커버는 라이카 M과 같은 무광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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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는 기계식 줌 / 초점 조절 링을 장착했다. 렌즈 줌 링에는 초점 거리를 파악하기 쉽도록 28-35-50-70mm 등 초점 거리 단위가 새겨졌다. 초점 거리 변화에 따라 경통 길이는 다소 변한다.

 

초점 조절 링 역시 라이카 M 렌즈를 다루는 듯한 느낌을 준다. 초점 조절 링을 AF 위치에 두면 AF, 그 밖의 경우에는 MF로 조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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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윗면에는 핫 슈와 스트레오 마이크, 내장 플래시와 조작계 버튼, 각종 다이얼에 배치됐다. 액세서리 슈 및 핫 슈를 보호하는 커버는 기본 제공된다. 셔터 버튼을 감싸고 있는 전원 레버는 OFF-S(단사)-C(연사) 설정 역할도 겸한다. 셔터 버튼 오른 편에는 동영상 촬영 셔터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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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의 조작계는 매우 독특하다. 셔터 다이얼에 새겨진 숫자는 셔터 스피드 자체를 의미하며, A는 자동 설정이다. 조리개 다이얼 역시 숫자에 맞는 조리개를 지정해주며 A는 자동 설정이다. 셔터 & 조리개 다이얼을 모두 A로 두면 P, 다이얼을 모두 임의로 지정하면 M, 셔터 다이얼만 A에 두면 A 우선, 조리개 다이얼만 A에 두면 S 우선 촬영 모드가 되는 셈이다. 셔터 다이얼은 1스톱씩, 조리개 다이얼은 1/3스톱씩 조작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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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옆면 그립부에는 USB / HDMI 단자부가 배치됐다. 단자부는 커버로 보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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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체 하단에는 메모리 / 배터리 슬롯이 있다. 라이카 X Vario는 저장 매체로 SD / SDHC / SDXC 메모리를, 전원으로 리튬이온 배터리 BP-DC8을 사용한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1회 충전 시 약 350매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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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그립

핑거 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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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식 뷰 파인더

렌즈 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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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 케이스

가죽 스트랩

 

라이카 X Vario의 본체 크기는 133 x 73 x 95mm, 무게는 본체 594g(배터리, 메모리 포함 628g)이다. 본체 색상은 블랙 뿐이다. 전용 액세서리로는 그립, 핑거 루프, 전자식 뷰 파인더, 렌즈 후드, 가죽 케이스 및 가죽 스트랩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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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m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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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70mm

 

라이카 X Vario의 가장 큰 특징은 35mm 환산 28-70mm 라이카 바리오 엘마 줌 렌즈를 장착했다는 점이다. 이 렌즈는 광각에서부터 준망원까지, 가장 많이 쓰이는 초점 거리를 지원한다. 최소 초점 거리는 30cm 선으로 어느 정도의 근접 촬영도 가능하다. 흔들림 보정 기능은 디지털 방식으로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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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mm

3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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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mm

7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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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생동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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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스러움

자연 흑백

라이카 X Vario의 필름 설정 기능은 이미지의 전반적인 발색을 조절해준다. [표준] 설정에 비해 [생동감] 설정은 채도가 높아 강한 느낌이 든다. 흑백의 경우 일반 [자연 흑백]과 콘트라스트를 높여 강한 인상을 주는 [경조 흑백] 두 가지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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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조 흑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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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예도 낮음

선예도 표준

선예도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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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도 낮음

채도 표준

채도 높음

 

라이카 X Vario는 선예도(샤프니스), 채도, 콘트라스트 등 3가지 파라미터 설정 기능을 지원한다. 각 파라미터는 낮음-약간 낮음-표준-약간 높음-높음 등 5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선호하는 발색 설정을 사용자 설정 슬롯에 저장해두면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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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스트 낮음

콘트라스트 표준

콘트라스트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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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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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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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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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800

 

라이카 X Vario의 감도 범위는 ISO 100-12500이다. ISO 100~800 사이의 화질은 거의 균일하다. ISO 1600에 와서도 두드러지는 화질 저하는 일어나지 않는다. ISO 3200에 와서는 노이즈 입자가 다소 거칠어진다.

 

라이카 X Vario의 고감도 특성은 해상력 확보를 위해 노이즈 감소를 거의 걸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는 필름의 고감도 특성을 재현하기 위해서다. 그 만큼, 이 카메라는 감도를 높여도 만족스러운 해상력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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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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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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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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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 1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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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는 초당 5매 속도의 연속촬영이 가능하다. 다만, 최대 연속촬영 매수는 해상도 및 압축률 설정에 관계없이 7매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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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는 풀 HD 해상도 30fps 스테레오 사운드 동영상 촬영 기능을 지원한다. 대형 이미지 센서를 사용한 카메라답게, 이 제품은 우수한 동영상 촬영 성능을 자랑한다. 영상 촬영 중 기계식 줌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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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X Vario는 라이카의 디지털 카메라 관련 기술이 어디까지 발전했는지 보여주는 제품이다. 이 카메라는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장착한 카메라 가운데 드물게 28-70mm 줌 렌즈를 지원한다. 압권인 것은, 이 렌즈가 효과적인 초점 거리를 지원하는 '기계식 줌 & 초점 링'을 지녔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AF 속도는 상당히 빠르고 고감도 표현력도 높다. 3인치 92만 화소 모니터와 EVF는 사용자에게 디지털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게 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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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S-C 이미지 센서에 줌 렌즈를 적용하려면 렌즈 크기를 크게 하거나 조리개를 어둡게 설계해야 한다. 라이카는 X Vario를 만들면서 후자의 방법을 택했다. 높은 휴대성을 확보했지만, 어두운 조리개값은 이 제품의 매력을 제법 깎아먹었다. 십자 키가 그립부에 배치돼 촬영 시 자주 눌린다는 점, AEL Lock 버튼이 없다는 점도 아쉽다. 무엇보다, 이 카메라의 가격대는 기존 라이카 X 시리즈보다도 높은 수준으로 접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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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줌 렌즈를 도입한 라이카의 결정은 틀리지 않았다. 주광 하에서, 여행용으로, 범용으로 사용하기에는 단렌즈를 장착한 기존 라이카 X 시리즈보다 줌 렌즈를 지닌 X Vario가 더 편리할 것이다. 이 제품이 지닌, 라이카 X 시리즈 최초의 풀 HD 동영상 촬영 기능도 여러 모로 유용하다.

 

M 이후, 라이카는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 완전히 적응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라이카의 전통과 개성, 성능을 유지하면서 첨단 디지털 카메라 기술까지 포용한, 새로운 세대의 Mini M. 라이카 X Vario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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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 라이카 M의 디자인, R의 편리한 줌 렌즈에 X의 휴대성까지

- 화질, 편의성,조작성 모두 만족! 35mm 환산 28-70mm 라이카 줌 렌즈

- 기대 이상으로 빠른 AF 스피드. 스팟 AF 지원으로 정확성도 확보

- APS-C 타입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렌즈로 풀 HD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니

- 다양한 발색 설정 및 파라미터 설정 기능 지원

- ISO 100-12500 고감도 지원. 고감도 화질도 인상적

- 3인치 92만 화소 모니터, EVF 단자 등 디지털 카메라로서의 장점 돋보여

- 본체 재질, 디자인, 만듦새 모두 '라이카 카메라'답네

Bad

- 불가피한 선택이었겠지만, 그래도 조리개 값(F3.5-6.4)은 아쉬워

- AEL Lock 부재. 그립 시 방향 키가 너무 잘 눌려

- 라이카 X와 M 사이, 부담스러운 가격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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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경 기자 reinerre@it.co.kr

상품지식 전문뉴스 미디어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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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카메라는   APS-C 포맷 센서에 줌 렌즈를 장착한 컴팩트 카메라 '라이카 X Vario'를 선보였다.

 

'라이카 X Vario'는 라이카의  인기 모델 라이카 X2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장착된 렌즈는 28~70mm 줌을 지원하며 풀 HD 30fps MP4 스테레오 사운드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제품은 6월 12일부터 라이카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라이카 X Vario'의 기본구성
- 새롭게 개발된 Vario 렌즈 : Leica Elmar 1:3.5-6.4 / 28-70mm (equiv.)
- 16.1 메가픽셀의 APS-C CMOS 센서
- 최상급 자재
- 상징적인 디자인
- 단순한 조작법, 매뉴얼 세팅 가능
- 고해상 전자 뷰파인더 장착 가능
- 최고의 이미지 퀄리티 & 풀 HD 비디오
- 정확하고 빠른 오토 포커스
- 다양한 악세서리
- Made in Germany
- Adobe Photoshop Lightroom 제공

 

 

라이카 미니 M, 라이카 X 바리오 정식 발표

2013.06.12 17:47:10 

 

 

 

라이카가 APS-C 센서와 줌 렌즈를 장착한 컴팩트 카메라인 라이카 X 바리오를

6월 20일에 34만 1250엔으로 판매합니다.

5월 말에 미니 M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던 제품입니다.

 

독일제, APS-C 1620만 화소 CMOS 센서, 렌즈는 35mm 환산 28-70mm인

라이카 바리오 엘마 f3.5-6.4/18-46mm ASPH 장착,

줌은 수동, 포커스 링이 렌즈 경통에 있음, 최단 촬영 거리 30cm.

 

다이얼은 셔터스피드와 조리개의 2다이얼, 둘 다 A로 놓으면 오토, 숫자로 옮기면

각 모드의 우선 노출이나 매뉴얼 노출로 변경, 동영상 버튼이 달려 있으며

동영상은 1920x1080/30fps MP4.

 

라이카 M과 같은 제조 공정을 쓴 알루미늄 케이스, 외장형 EVF, 3인치 92만 화소 스크린,

 ISO 100-12500, 셔터 스피드 30~1/2000, 연속 촬영 5장/초의 속도로 7장까지,

SDXC 메모리, 350장 촬영 배터리.

 

크기 133x73x95mm, 무게 628g(배터리와 메모리카드 포함),

포토샵 라이트룸 번들, 핸드그립 등을 별도 판매.

 

 

 

 

 

 

 

 

 

 

 

 

 

 

 

 

 

 

 

     Xㅡ바리오 카메라 써보니

 

 

 

   
 
독일의 베스트셀러 명품 브랜드 라이카는 'X 시리즈'와 'M 시리즈' 사이를 차지하는 또 하나의 모델인 'Mini M'을 출시했다. 최근 라이카는 디지털카메라 시장에서 매우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 정통 M마운트 카메라의 디지털화에 힘을 쏟으며, 콤팩트 카메라 라인업도 마련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라이카 X시리즈다.

 

 

   
▲ 바리오 엘마 18-46mm, 35mm 환산 28-70mm F3.5-6.4 ASPH 광학 줌 렌즈를 장착했다.

 

현재 라이카가 생산중인 카메라는 콤팩트 카메라와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로 나뉜다. 2006년, 첫 디지털 거리계 연동식 카메라인 'Leica M8'을 출시했으며, 이후 2010년 4월, 풀프레임 카메라인 Leica M9을 내놓았고, 2013년 3월, Leica M, Leica M-E, Leica M Monochrom을 차례로 선보였다. 콤팩트 카메라로는 2010년 출시한 X1, 2012년 출시한 X2, 2013년 출시한 X Vario가 있다.

'라이카 X Vario'가 출시된 지 반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높은 가격은 내려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그 만큼 라이카 모델을 찾는 소비자의 수요가 멈추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는 의미다. 

라이카 X Vario는 'Vario'라는 명칭에 걸맞게 바리오 엘마 18-46mm, 35mm 환산 28-70mm F3.5-6.4 ASPH 광학 줌 렌즈를 장착했다. 이 렌즈는 30cm 최소 초점 거리와 수동 MF / 줌 링을 지원한다. 외장 뷰 파인더 단자와 선명 모니터, 풀 고화질(HD) 해상도 동영상 촬영 기능 등 디지털 카메라로서의 완성도도 높은 모델이다.

디자인, 흉내낼 수 없는 고유의 美

라이카 X Vario 디자인은 참으로 '견고하다'는 인상을 준다. 앞면은 M 시리즈와 X시리즈가 묘하게 뒤섞여 있다. 라이카 특유의 로고와 렌즈 등의 위치는 라이카 X 시리즈를, 다이얼의 배치는 M 시리즈와 유사하다.라이카 특유의 빨간 로고 문양과 후면부 디스플레이는 3인치 92만화소 LCD를 채택한 점이 눈에 띄는데, 이 역시 라이카다운 디자인이다. 클래식하면서도 도도한 느낌은 라이카만이 뿜어낼 수 있는 고유의 멋이 있다.

 

   
▲ 본체 윗면에는 핫 슈와 스트레오 마이크, 내장 플래시와 조작계 버튼, 각종 다이얼에 배치됐다.

 

 

   
▲ 라이카 특유의 빨간 로고 문양이 눈에 띈다.

 

 

   
▲ 초점(포커스)를 매우 빠르게 잡아내는 포착력이 뛰어났다.

 

이는 최근 미러리스 카메라나 DSLR 등 타 브랜드 카메라가 보여주는 '급조된 복고풍'이 아닌 본연의 고풍스러움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직관적이면서도 기능성을 고려한 구조적 美

본체 윗면에는 핫 슈와 스트레오 마이크, 내장 플래시와 조작계 버튼, 각종 다이얼에 배치됐다. (액세서리 슈 및 핫 슈를 보호하는 커버는 기본 제공)

셔터 버튼을 감싸고 있는 전원 레버는 OFF-S(단사)-C(연사) 설정 역할도 겸한다. 셔터 버튼 오른 편에는 동영상 촬영 셔터도 마련됐다. 직관적이면서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한 설계가 돋보인다.

 

   
▲ 라이카 특유의 샤프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을 잘 담아내고 있는 사진
   
▲ 매우 선명하고 사진 한 컷 만으로도 뛰어난 현장감을 살리고 있다.
   
 

 

X Vario에 장착된 렌즈는 28~70mm 줌을 지원하며, 풀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라이카 X Vario에 탑재된 줌 렌즈는 3.5(28mm)~6.4(70mm)의 조리개 수치를 가진다.

APS-C CMOS 센서는 16.1 메가픽셀 화소수를 지니며, 손쉬운 촬영과 전문가용 조작을 모두 지원한다. 일단 촬영 준비에 들어가면 매우 빠르게 초점(포커싱)을 잡아내는 포착력에 혀를 내두를만 하다.

팝업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는데, 이 역시 톡 하고 튀어나오는 모양이 꽤 귀엽다.

 

   
▲ 귀여운 모양의 팝업 플래시가 내장되어 있다.

 

   
▲ 촬영 시 다양한 효과를 적용시킬 수 있다.

 

   
▲ 원본 사진

 

   
▲ 색감 '자연스러움' 적용 컷.
   
▲ 색감 '경조흑백' 적용 컷.
   
▲ 색감 '자연흑백' 적용 컷.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우직한 美

X Vario는 이미 널리 알려진 것 처럼 가격이 만만찮다. 똑딱이 디지털 카메라가 300만원대를 호가하지만 세월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라이카만의 브랜드 정신이야말로 고가 제품의 건재함을 과시할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이다. X Vario는 그 원동력 하나만으로도 충분한 가치를 지닌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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