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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사진은 몰카야

Leica 서울店

by 하기 2 2014. 4. 8.

 

 

 

 

 

                              Leica 서울店

 

 

                            Leica  D-Lux 5  카메라를 2012. 4.4.구입 후 만 2년을 사용했는데 [조리개 & 셔터] 모드 작동이

                            불량됨을 발견후 보증 A/S 기간이 만료되는 시점이라 상경하여 오늘 카메라를 수리 의뢰 하였다.

                            정말 많이도 눌러대고 돌리며 사진찍고 남들이 두 장 찍으면 나는 이십장을 찍어 댔으니 주인 잘

                            못 만나 나에 D-Lux5 카메라는 시세 말로 씨껍을 시켰다.  날고 기는 놈도 계속하는 놈한테는 당 

                            해낼 재간이 없었을테니까...드디어 고장을 불렀고 멋있는(?) A/S를 받았으니까. 그것도 두 번씩.

                            또 사용중인 Leica V-Lux 4 줌 기능 카메라는 [자동모드]와[조리개모드]에서의 색 변화에 따른

                            문제점을 문의후 설명을 듣고 알고 왔다. Leica 본점 직원들의 친절한 써비스가 고마웠다.모든게

                            그런가 보다. 부지런하게 다니며 아끼지 말고 아낌없이 쓰고, 모르면 알때까지 묻고 고치고 또 쓰

                            면 되는거니까 말이다.                                                                                                   하기

 

                     

 

 

 

 

중국사람들이 우리나라 서울을 관광후 인천공항으로 가는 셔틀버스를 기다리고있다.

  

 

위 사진은[자동모드]때 정상적으로 자기 색깔을 내고있는데 아래 사진은

 [조리개 & 셔터]모드에서 변해야하는 색깔이 푸르게만 색이 변하고 자기 

 색깔을 내지못하는 차이점을 문의후 조종하는 요령을 설명을 듣고알았다.

 

 

서을 중구 충무로 明洞 입구에 라이카<Leica>서울店 이 있다.

 

 

 

 

 

 

 

 

 

 

 

 

 

오늘 아침10시 KTX 타고 상경했다가 카메라 A/S 수리 의뢰하고 일보고 오후3시 KTX 타고 집오니 오후5시다.

철이兄께서 보낸 멧세지가 폰에 도착했다[세월좋다 서울 당일치기해도 여유있으니까 더좋은 사진 기대할께]

 

                                                                                                                                    2014. .4.7. 하기

 

 



클라라가 선택한 라이카 디지털카메라X Vario
오, 이런... 이 세상의 요물들!


클라라, 라이카 디지털카메라를 GET 하다!

이번 포스트에는 남자가 갖고 싶은 요물 두 가지를 한 번에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우선 첫번째 갖고 싶은 것은 클라라... 응? 2013년을 뜨겁게 얼룩말 유니폼 섹시 시구와 SNL 구라라 출연으로 2013년 한해는 물론우리나라 남자들의 마음까지자신의 것으로 만든 욕심 많은 클라라 양의 카메라GET 소식입니다.





나도 그녀에게하염없이 안기고 싶다! 아앙!





클라라, 날 보고 그렇게 웃지 말아줘요.가슴이 뛴다구!

클라라 양이 손에 쥔 것은 무엇? 네네 카메라입니다. 잘 살펴보니 뒤에 진열장이 검고 붉은 것이 아주 럭셔리한 공간입니다.

이 곳은 눈에익은 것을 보니 충무로 반도카메라 전시장이로군요. 반도카메라는 우리나라에 라이카의 공식수입원이기도 합니다.



반도카메라 1층 라이카 전시장에서 라이카 X Vario와 라이카C를 교대로 열심히 살피고 있는 클라라 양!


클라라 양이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라이카 X Vario, 가녀린 그 녀의 손목에 치렁치렁 매달린 것은 '느낌 아는 자만 손목에 감을 수 있다'는

일본 수제 스트랩인 아티산 아티스트 제품이로군요.




그 녀가 선택한 것은 라이카C일까요? 라이카 Xvario 일까요?1월 3일자, 그 녀의 페이스북에 정답이 나왔군요.

결국 고민 끝에 라이카 Xvario를 손에 넣었다고 합니다. 진정 남자가 갖고 싶어하는이 시대의 요물들인 라이카 디지털카메라와

클라라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응? 네네.. 오늘따라 사심 증폭 포스팅이로군요. 이런, 숨길 수가 없어. 철푸덕...




클라라가 선택한 라이카 디지털카메라 X Vario는 라이카의 375만원 짜리 프리미엄 똑딱이 카메라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똑딱이나 콤팩트 디지털카메라라고 하기엔 미안한 마음이 드는제법 품위가 느껴지는 녀석이죠.




라이카 X Vario의 APS-C 타입 1620만 화소 이미지 센서는 붙박이로 달려 있는 바리오 엘마 줌렌즈에 최적화 되었습니다.

이전 제품인 라이카X2에서 보여주었던 고해상도와 흑백 촬영 모드도 그대로 지니고 있습니다.

라이카 M에 이어 X Vario도 FHD 30fps MP4 스테레오 사운드 동영상 촬영 기능을 갖추고

감도는 ISO 100 저감도에서부터 ISO 12500 고감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손에 쥐어본라이카 X Vario의 느낌이 아직 생생하게 남아 있습니다.손 끝에 느껴지는 라이카의 묵직함,

그립감은 라이카 M과 닮아 있었죠. 사진가에게 신뢰감을 안겨주는 역사적인 전통을 지니고 있는 단단한 알루미늄 상판은

영락없이 라이카 M의축소판 입니다. 라이카X 바리오의 디자인 DNA를 한 눈에 알 수 있게 하는 디자인을 보여주죠.





카메라를 켜고 끌 때마다 3인치 92만화소의 LCD에 드러나는 라이카의 빨간 로고는사진가의 프라이드를 돋보이게 하는

심리적인 우월감을 느끼게 합니다.JPG와 DNG로 촬영이 가,X시리즈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던 흑백 모드가 필름모드에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 녀석의결과물을 보면 라이카는 역시 흑백이다! 하는 생각을 절로 하실거에요.

커스텀모드는 다양한 촬영환경에 들어설때 마다많게는 수십가지를 세팅해야 하는 카메라 설정을 저장하고 편리하게

불러와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유저설정을 4가지나 제공하는 것은 실제 사용하면서 꽤 편리한 사용감을 보여줍니다.

1080p의 fHD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여 별도의 동영상시작 버튼이 셔터 바로 옆에 위치하여 동영상 오작동을 막습니다.


아래는 직접 촬영한 라이카 X Vario의 무보정 사진 결과물입니다.

시험삼아 테스트 촬영한 몇몇 사진은 한 눈에 봐도 "아, 이게 라이카구나!" 느끼게끔 하는 마력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기존의 라이카와는 또 다른 느낌도 전해줍니다.



라이카가 전해주는 원본의 느낌은 기존 카메라와는 확연히 다른 색감입니다.제가 촬영한라이카 X Vario의 사진을 본 측근의

 말을 빌리면 "고놈, 참 참하다" 라고 합니다.


조리개와 셔터스피드 조절, 심도와 ISO의 조절을 통해촬영자의 개성이 담긴 사진을 촬영합니다.어려운 촬영 이론에 대해

 알아도 혹은 몰라도 상관 없습니다.카메라 EYE에들어온 사진가의심상을 그대로 표현하는데 라이카 X Vario는 최적화되어 있으니까요.

사진가의 마음을 알고 있기라도 하듯 라이카가 표현하는 흑백은 그야말로 매력적입니다.




라이카 Xvario에 붙어 있는 렌즈인 35mm 환산 28-70mm의 엘마 렌즈는 밝기 F3.5-6.4의 조리개를 갖고 있습니다.

다양한 줌 화각을 통해 평소 같으면 틸트 LCD가 필요했을법한 다양한 앵글, 그리고 발줌이 필요없이 화각의 사진들도 쉽게 촬영해냅니다.

줌렌즈는 확실히 단렌즈보다 편리한 존재임에는 틀림없네요.




LCD를 통해 초점이 맞은 것이 느껴지면 셔터를 누르면 됩니다. 혹은 초점이 안 맞아도 셔터가 눌러집니다. X Vario는 사진촬영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카메랍니다.렌즈 밝기에 어울리는결과물이 나오는셀렉티브 포커싱 능력도느낄 수 있습니다.피사체의 느낌과 장소의 분위기까지

모두 함께 담아 낼 수 있는...뭐, 이것도성능이라면성능이랄까요.





사진과 카메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라이카의 이름은 역사, 품위, 존중, 그리고 신뢰감의 이름입니다.

클라라가 선택한 카메라 Xvario. 하드웨어 스펙의 숫자는 최신 몇몇 카메라들에 비해 낮을지 몰라도

실제 사진 결과물에 대한 신뢰감은 높은 카메라 였습니다.

라이카M의 DNA를 지닌 디자인과 현대 카메라의 발전을 느낄 수 있는 기능들이 돋보이는 라이카 디지털카메라,

X Vario 입니다. 한 마디로 이를 표현하자면 라이카 X Vario는 라이카의 의미를 잘 살리면서 자신들이 지니고 있는

카메라 기술력을 총 집결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빨간딱지와 라이카M디자인이 안겨주는 중압감과 함께손 쉬운 촬영과 동영상 녹화, 신뢰감 있는 이미지 결과물,

사실적이며 진한흑백 사진이 주는 독특한 손 맛이 인상적인 카메라, 무엇보다클라라가 선택한 라이카 디지털카메라로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라이카 X Vario 입니다.

럭셔리한라이카 디지털카메라 X Vario로클라라는 과연 어떤 사진을 찍어 보여줄런지 기대되는군요.

2014 Dazzi 함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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