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 어미 [나리] 두차례 유산 끝에 순산
달성공원 호랑이 부부, 호비(수컷 9년샌생) 나리( 암컷 9년생)가 두 차례 유산<2013. 3 - 10월>의 아픔을 격은 뒤 금쪽같은 호세(수컷)와 호리(암컷)를 다시 얻었다. 호랑이 남매는 태어난 뒤 2개월 동안 어미와 만나지 못하고 있다. 인공포유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미와 접촉하면 생명이 위태롭기 때문이다. 어미와 자식들은 앞으로도 계속 생이별한 채 살아야한다. 태여날 때 약1kg 였던 몸 무게 는 약 9kg으로 똘돌하게 성장하였고 어린 모습이였지만 역시 맹수 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호랑이 가족은 달성공원에 큰 축복을 안겨줬다.다시 한 번 가서 좀더 의젓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오고싶다.
2014.7.24.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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