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몰래 카메라 다
제 나름대로 좋은 영상을 찾으려는 욕심들이 유난히 많은 이들이 제 나름대로 마련한 愛器들을 들고 모여들었다. 저렇게 열심으로 자기가 좋아하는 사진을 만들고 있었다.저 모습이 참 행복일거다. 행복은 말이다...절대 멀리 있는게 아니다...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
살다가 보면
[몽당 연필] ㅡ 이해인 너무 작아 손에 쥘 수도 없는 아프게 잘려 왔구나 연필 한 개가 대가를 바라지 않는 누군가 쓰다남은 깨긋한 소멸을 이 초라한 토막이 그 순박한 순명을 본받고 싶다 왜 이리 정겨울까 헤픈 말을 버리고 욕심이 없으면 바보 되는 진실만 표현하는 너처럼 이 세상에 묵묵히 살고 싶다 몽땅 주기만 하고 묵묵히 아프고 싶다.
2014.9.1. 춘천에서 뿡알친구 [김미자]님이 폰 문자로 보내 詩다.
Thank you. 2013.9.6. 하기
TO : 추석 명절입니다. 이젠 그래도 하는 일들을 접고는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지만 그래도 차분하게 가고, 오고, 만나고...모두가 힘찼으면 좋겠습니다.여유를 잊지말았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와 함께 인사를 드립니다.건강하십시요. 2014.9.6. 하기, 송정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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