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mber
아무리 걸어 잠궈도 비집고 들어오는 햇살처럼, 가을은 나에게 떠나라고 재촉한다. 그렇게 오늘 11월부터 팔공산 자락을 걷는 여행자가 되었다.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쎌카
Photo by 청계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하기
Photo by 온유
Photo by 허비
사진기를 들고 설쳐봐도 자기가 자기를 찍는 다는건 [쎌카]를 빼고는 안되는데 이렇게 우리가 의식을 하건 안하건 간에 상대를 사진기에 담아 모습을 준다는건 좋은거다.남이 나에 모습을 남겨주듯이 나도 정성을 들여 사진을 건네 주고싶다. 우리가 함께 한다는건,해서 모습들을 정직하게 남겨 주는건 그래서 좋은가 보다. 함께 길을 걸으며 사진여행을 한다는게 정말 좋은건데 그게 그리게 쉽지가 않다. 가을의 꼬리를 밟으며 왔다. 경치가 있고 새겨 들을 만한 이야기를 만들고 왔다. 모든 님께 감사함을 전하다. 더 튼튼했으면 참 좋겠다. 2014.11.9.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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