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여행 ( 2일차)
북경여행 2 Day
날짜 시간 장소 일정 11.16 08 :30 북경 북경 중국 국가 박물관 관광 <2일차> 13 :30 북경 텐안먼(천안문)광장 쯔진성(자금성) 국가에서 운영하는 한의원들려 진맥 처방받음 중식<현지식/만두음식> 후퉁 과거로 떠나는 후통 인력거 투어 마을 후통<胡同>ㅡ숨겨진 속살드려다보다ㅡ ㅡ 선택관광 20$ ㅡ 17 :15 북경 홍극장<소림무술쇼> ㅡ 선택관광 40$ ㅡ 18 :00 석식<청년식당샤바샤브> 20 :30 호텔 투숙
과거로 떠나는 후통<胡同>인력거 투어
2014.11.16. 14:00~16:00
자전거를 개조해 만든 인력거는 베이징 뒷골목 여행, 즉 후퉁(胡同) 투어의 충실한 안내자 역활을 한다.흘러가면 돌이킬 수 없는게 시간이지만 후통의 인력거는 그 물리적 한계에서 저렇게 자유롭다.유유히 잘도다닌다.어차피 타야만 볼 수 있도록 되어있었다.엄청 넓으니...
[후통 투어] 인력거 대기소. 질서 정연히 기다릴 줄 안다.
우리가 이 여행에서 배워야 했던건 저 [님]들의 기다림 정신이 아니었나 생각한다.
인력거가 삐까번쩍거리지 않아도 저래봐도 세계인들이 북경와서는 80%이상이 탔다고 했다.
자전거 인력거도 시대에 따라 변모했다. 예전에는 바퀴가 두개 뿐이여서 인력거꾼의 수고가 이만 저만이 아니었다고 한다. 현재 후통 인력거꾼은 80%가 지방 농촌 출신 이라고 한다.
경쾌한 바람 소리와 함께 여행자를 수백 년 전 황제가 다스리던 베이징으로 데려간다.
인력거는 얼키고 설킨 옛 시간의 궤적을 따라 좁은 골목길을 바람 처럼 누빈다.
일행중 다섯살짜리 어린동료 엄마는 스마트 폰으로 인력거 탄 내 모습을 아래와 같이 만들어 유일하게 보낸 고마운 사람이다.
시에 씨에 [미즈 Choi] ㅡ[감사해요. 미즈 崔 ]ㅡ
자전차를 곧 잘 타는 [하기]가 찬찬히 지나는 인력거를 봐도 핸들이 단단하다.부실하지 않았다.
[공쌤] 내외가 TIP을 얼마나 쥐어 주었는데 저 양반 저리도 좋을까? 계속 좋다고한다. 띵호하 ! 씨에씨에 ~
열심히 살아가는 중국 친구를 만나 얼마나 좋았는지 [하기]도 참 많은 힘을 얻었다. 우리가 삶을 살아가는데는 같은점이 참 많은 것을 알게해 준[님]들이..정말 띵호아!
정말 재미난 인력거 투어였다.선택한 옵션가격은 미화 20$ 이였죠. 내가 아깝지가 않았다고 얘기한다면 아닌데 할 수 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보세요 들...저 마님의 왼쪽 엄지 손가락을 말입니다. 우리 오늘 처럼 만큼 그렇게 삽시다. 2014.11.30. 편집 하기
감사합니다.ㅡ[씨에 씨에]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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