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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대만

대만(Taiwan) 여행( 6 )-[타이페이] ~ [화련] 기차여행

by 하기* 2015. 7. 4.

                                            

 대만(Taiwan) 여행( 6 )ㅡ[타이페이] ~ [화련] 기차여행  

                                 

여행한곳 :   대만(Taiwan) ( 6 ) ㅡ [타이페이] 에서 [화련]까지 기차여행

여행기간 :   2015년  5월 8일  오전 & 오후

여행날씨 :  대만(Taiwan)은 북회귀선이 지나가는 아열대 지역이다.

              과일이 풍부하고 일년 내내 꽃이핀다. 전체 면적은 우리나라 경상남북도가

              합친 크기와 비슷하다.3000m이상의 험준한 산맥이 섬의 등뼈를 이루고

              있어 주요 도로와 철로는 남북으로 길게 이어져 있다.

              대만(Taiwan)은 1년 내내 따뜻할 뿐만 아니라 한여름엔 무더위를 느끼게

              한다. 그런 열대 날씨를 고려할 때 5월 최고 기온은 21~23c 정도로 견딜만

              하다.  여행하기에 좋은 시기다.

참여인원 :  우리가족 9 명 과 패키지여행을 함께했던 15명 <계24명>                                              

                                   

 

타이페이 역에서 [자강호]열차를 타고 약 2시간 30 여분 정도 거리에

있는 [화련]으로 기차여행을 한다. 대만<Taiwan> 동부에 위치한 태초의 풍경,

공존의 땅 [화련]은 원주민과 한족의문화가 어우러져 있고 뒤편에는 웅대한

동부산맥이, 앞편에는 태평양이 바라 보이는 대만 유수의 절경을 자랑하는

도시이다.

                                       

 2nd day <2015.5.8.>             

 

 타이페이 역 ㅡ 화련 역 ㅡ 태로각협곡<징춘사. 연자구. 자모정> ㅡ 타이완

소수 원주민인 아미족의 민속공연관람/대리석 공장견학 ㅡ 태평양이 보이는

바닷가 관광 ㅡ 화련 역 ㅡ타이페이 역

                       

 여행의 시작인 둘째날, 대만 동부에 위치한 화련에 당일치기로 다녀오는

날이다. 기차를 타고 이동하는 데만 오고 가며 5시간 이상이 걸리는

대 장정이다. 화련에 가는 이유는 대만이 자랑하는 절경인 타이루거[太蘆閣]를

구경하기 위함이다.

 

♣ 호텔에서 타이페이로 이동~ 타이페이역 도착~ 화련 행 열차 탑승~ 신청 역

하차후 이동~ 오찬 <현지식>~ 태로각협곡 관광<징춘사. 연자구. 자모정>~

아미족 생활상 보고 전통공연 관람~쇼핑<대리석, 옥>~ 태평양 바닷가에서

심호흡 ~화련 역 출발~ 타이페이역 도착~ 만찬<한식>

                          호텔 체크인 및 휴식 <★★★★★  CHUTO  PLAZA  HOTEL >

             

 

 

 

대만<Taiwan>은 중국 대륙의 축소판이라 불린다. 대륙 각처에서 이주한

사람들이 하나의 조밀한 모자이키를 이룬다. 오늘은[화련]으로 기차여행

을 한다. [화련]시내ㅡ[타이루커] 협곡을 돌아 나온다. 우리 가족 모두가

[꽃보다 할배]가 거닐던 여행 길을따라 가면서 원주민과도 만난다. 함께

어울려서 춤도 추고 출렁다리도 건너고 대자연의 오묘한 풍경을 본다  

 

 

타이페이 역은 [젊음의 거리]로 불리는 시먼팅(西門町) 에서도 가깝다.

 

 

타이페이 역은 기존 철도역을 고속철도 역으로도 활용했다.

타이페이 시내 서쪽을 흘러가는 단수이허(淡水河) 부근에 위치한다.

타이페이 전역을 거미줄 처럼 연결한 전철(MRT) 환승이 가능하다.

 

 

타이페이 역에서 기차를 타고 화련 역으로 기차 여행을 한다.

 

 

 

 

 

 

 

 

 

 

 

 

 

 

 

 

 

 

 

 

 

 

 

 

 

 

타이페이 역 구매 편의

 

 

 

 

 

 

 

 

한국의 새마을호와 같은 자강호<自强號>가 타이페이와 화련을 연결한다.

편도로 3시간 내외가 걸린다.  타이페이와  화련까지는 터널이 많고 자연

풍경이 그다지 아름답지 않아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좌석 간의 간격

 이 그리 넓지 않지만 좌석끼리 마주보도록 돌릴 수 있다.                        

 

 

 

 

 

 

 

 

 

 

 

 

 

 

 

 

 

 

 

 

 

 

 

 

2시간 반이 지나 [화련]역에 도착하였다.

 

 

 

 

신성역 인근 음식전에서 식사를 하고 약 40분 정도 거리에 타이루거 협곡이

시작되는데 대만의 중앙에 있는 산맥을 동에서 서로 가로지르는 도로 주변으로

펼쳐진 계곡이 바로 타이루거이다.  東西橫貫公路라고 부르는 이 도로는 화련에서

 타이중까지 펼쳐지는데 80%를 손으로 공사를 했으며 장개석 총통이 본토에서

대만으로 올 때 데려온 50만명의 군인이 이 공사에 참여하여 약 4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고 한다. 타이루거는 바위를 뚫고 지나가는 터널과 그 옆으로는 낭떠러지

도로를 따라 아슬아슬한 곡예 운전이 몸을 움찔거리게 만든다.

 

 

 

 

 

 

 

 

 

 

 

이제 태초의 풍경, 공존의 땅 화련(花蓮)에 도착하여 거창한 오찬을 끝냈다.

이제부터 버스로[화련]으로 여행을 떠난다.대만 관광청에서는 이런 광고로

우리를 설레게 했다. [푸통 푸통<두근 두근> 24시 타이완] 시간이 두근거림

으로 흐르는 곳. 푸통 푸통 타이완 ! 이런 문구가 눈에 띄였다. 자 이제 출발 ~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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