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의 밤
타이완 국제공항에서
백년의 약속
내가 선택한 사랑의 끈에 나의 청춘을 묶었다
당신께 드려야 할 손에
꼭 쥔 사랑을 이제서야 보낸다
내 가슴에 못질을 하는
현실의 무게 속에도
우리가 잡은 사랑의 향기 속에
눈물도 이젠 끝났다
세상이 힘들때 너를 만나
잘해주지도 못 하고
사는게 바빠서 단한번도
고맙다는 말도 못 했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삼십년쯤 지나 내 사랑이
많이 약해져 있을때
영혼을 태워서 당신앞에
나의 사랑을 심겠다
백년도 우린 살지 못하고
언젠간 헤어지지만
세상이 끝나도 후회없도록
널 위해 살고 싶다
이 세상에 너를 만나서
짧은 세상을 살지만
평생동안 한번이라도
널 위해 살고 싶다
■ [백년의약속] 노래가 나오게 했었는데... 저작권 관계로
노래가 흐르는 툴바가 없어져 버렸다,
'걷고 타고 담았다 > 음악 감상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밤기차 (0) | 2016.05.01 |
---|---|
다시 듣는 쌕스폰 연주 ㅡ (물새우는 강언덕) (0) | 2015.11.29 |
오 달링 ㅡ( Evergreer - Cliff Richard ) (0) | 2015.05.26 |
챠이나 노래 ㅡ( 야리향 ) (0) | 2015.02.08 |
[스크랩] 문희옥 고향무정 (0) | 2015.01.2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