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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 타고 담았다/heot ttokg & 모습

heot ttokg 모습 ( 6 )

by 하기 2 2016. 12. 24.









           heot ttokg 모습 (6)



                  2016.8월. ~ 12월.













엄니에 허리 수술을 신촌 세브란스병원 윤도흠 박사의 집도로 세번을 했었다.삼형제가 엄니를 모시고 한 자리에 모였다.






내 나이 이만큼 들었어도 늘 어머니를 만족시켜드리지 못한 큰아들이였다는 것이 이렇게 가슴을 멍하게 한다.








어머니는 골반이 골절되는 아픔을 180 여일을 견디시다가 2016.10.7.밤10시32분 만90세로 영면 하셨다.

15 년 여전에 미리 마련해 두었던 양평의 무궁화 공원묘원에 15평이였다.원래는부모님 두분이 돌아 가 

시면 매장을 하려 마련했었는데 형제들이 숙의 끝에 15평에 묘지 땅에에 16위 가족 납골당을 만들었다.

 어머님 돌아가신 날에 가족묘지로 조성하였다. 우리 가족 모두가 함께 쓸 수 있는 聖域이 만들어 졌다. 

 



아버지를 요양원에 모셨다. 만92세로 정신이 좋았다가 나뻤다가 한다.자시는건 잘 드시는편이다.[2016.10.30.모습]





                          [사람이 그리운 계절]

                          ㅡ<전략>ㅡ

                          찬바람 부니 사람이 그리워진다. 사람에게로 가던 마음의 오솔길마다 단풍들었다.
                          사람 빈자리는 시퍼렇게 시리고, 사람 든 자리는 봄볕 너울진다.
                          대통령도 사람이 그리워서 최순실을 옆에 두었다. 혼자라서 외로웠다고 울먹이며
                          고백했다. 외로우면 외로운 자리에서 내려와 따뜻한 집으로 돌아가면 될 텐데 안타깝다.
                          우병우도 사람이 그리웠는지 후배 검사들과 이야기 꽃 피우러 검찰청에 간 모양이다.
                          손님에게 따뜻한 차도 내어주고 점퍼도 빌려주는 검찰청 사랑방에 웃음꽃이 만발했다.
                          상상력을 조금 발휘하면 족발도 시켜 먹고 술도 한잔 마시고 밤새 고스톱도 치다가
                          아침엔 사우나도 갈 것 같다. 그렇게라도 외로움을 달랬으면 좋겠다.
                          앞으론 진짜 외로워질지도 모르니까 말이다.                                    ㅡ시인 이병철ㅡ
     
                           ㅡ2016.11.9(수요일)경북매일신문 오피니언 게재[3040 세상돈보기] 사람이 그리운 계절 中에서 옮겨왔음.




고교 동창들이 모였다.이번 모임은 청주에 정착해 사는[달운]이 동네에서 멋지게 모였다.나는 총무직도 넘겨주었다.(2016,12.10.)


속초에 사는[강근]가 공수해 온 양미리/이면수/고등어도 멋나게 굽었다.



                             도야지 목청따듯 소리 지르며 박자가 맞듯 안맞듯 개의치 않고, 노래 다섯곡이나 불렀다.나는...                                 

                                                                                                                                  2016.12.   편집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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