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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여행/홍콩·마카오·심천

홍콩의 교통

by 하기 2 2018. 9. 2.

 

 

               홍콩 교통

 

 

                        홍콩은 전역에 지하철인 MTR 가 잘 깔려 있기 때문에 자유여행을 하기 좋은 나라다.

                        특히 교통체증이 심한 홍콩에서 MTR는 출퇴근 시간대만 피해서 이용한다면 좋다.

                        주의해야 할 점 하나, 홍콩에서는 대중교통 이용 시 음식물 섭취가 전면 금지되어 있다.

                        곳곳에 위반 시 "2천 홍콩 달러"의 벌금 안내가 붙어 있기도 한만큼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충전식 교통 카드인 옥도퍼스카드를 사용하면된다.최초 보증금 50홍콩 달러 포함하여 

                        최초1백50 홍콩 달러에 공항이나 지하철 역에서 구매가능 하며 필요에 따라 충전한다.. 

 

                  여기에서 홍콩의 교통, 택시/버스/트램 을 편집 한것은 자유여행을

             하며 즐길 수 있는때, 필요성이 꼭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서 였다. 하기

 

 

 

 

 

         홍콩의 빨간 택시

             시티투어 버스를 타지 않고 일반 시내버스를 타는것도 좋다.대략 목적지가 비슷한 곳에 내려

             택시를 이용하면 저렴한 요금으로 섬과 섬은 잇는 스타페리(Star Ferry) 선박과 연결이 된다.

             택시를 잡아도 우리 돈 2000원이 되지 않는 돈으로 50층이상의 빌딩들이 즐비한 홍콩섬을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바가지는 절대 쓰지 않는다니, 글쎄다. 믿고싶다.

 

 

 

 

 

빨간색 택시는홍콩 거리를 낭만적으로 색칠한다.

 

 

 

 

 

 

 

 

                       특이한 것은 택시 외관이 붉은색 으로 통일된 일본제 도요다 택시라는 점이었다.우리나라 처럼

                     택시의 다양한 색깔 차종이 아니라,  홍콩 택시하면 으레 저렇게 통일되어 시내를  누비고 있다.

 

 

 

 

                                                빨간색 택시는홍콩 거리를 낭만적으로 색칠한다.

 

 

 

 

 

 

 

 

차량진행 방향이 반대인 홍콩 도로에 적힌 망좌망우<望左 望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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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2층 버스

 

 

 

 

                      홍콩 전역을 다니는 버스의 92%를 차지하는 색색의 2층 버스가 고개를 돌릴 때마다 눈에 띄었다.

 

 

 

 

                                   홍콩의 상징 2층 버스를 " 릭샤 " 라고 부른다. 1대 가격이

                                   우리나라 돈으로 7억5천만원이며 160여명의 정원이 탑승한다.

 

 

 

 

 

 

 

 

 

 

                         2층 버스도 홍콩의 명물이다. 2층 버스 맨 앞에 타면 직접 운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

                         운전자들의 폭풍(?)운전에 앞차와 부딪힐 듯 말 듯 아슬아슬한 게 스릴 만점이다.

 

 

 

 

 

 

 

2 층 버스와 트램이 공존하는 도심위에  도로가 인상적이였다.

홍콩은 그렇게 천천히 살아와 부(富)를 누렸고 지금도 잘산다.

 

 

 

 

할매 와 손녀

 참,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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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Mid Level Escalator)

 

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Mid Level Escalator, MLE)는 세계에서 가장 긴 옥외 에스컬레이터 중 하나이다.

힐 사이드 에스컬레이터라고도 한다. 약 800m정도로, 약 20개의 에스컬레이터가 끊어질듯 끊어질듯 이어져 있다.

퀸즈 로드 센트럴에서 고급 주거 지역인 미들 레벨 지역까지 운행한다. 홍콩을 배경으로 한 영화에 이곳이 많이 등장한다.

서양 관광객들이 좋아하는 레스토랑, 바, 샵들이 모여 있는 소호지역으로 가는 도중에 있어 누구나 한번은 거쳐 가는 곳이다.

[Tip] 두가지

1. 미드 레벨 에스컬레터는 오전 10시 20분터 상행으로 운행된다. 그전에 가면 계단을 걸어서 올라가야 한다.

2. 할리우드 로드와 만나는 지점에 MTR Fare Saver 기계가 있다. 이곳에 옥토퍼스 카드를 찍으면, MTR HK$2를 할인 받드레벨 에컬레이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가는 방법 > [소호]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홍콩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미드레 에스컬레이터 아래 시작 지점이다미드 레벨 에스컬레이터는 아침 출근시간(06:00~10:00)에는 에스컬레이터가

위에서 아래로 작동하고,  지나(10:20~24:00)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로 바뀐다. 미드레벨 위쪽 끝까지

올라가려면 약 20분 정도 걸린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안내등

 

 

안내등의 색 화살표가 표시되어 있을때가 진행방향으로 작동중이라는 표시이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속도

내려오는 사람들 보면 빠르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적한 속도로 움직인다.

미드레벨 에스컬레이터

소호까지 미드레벨 에컬레이터 직여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에스컬레이터 

홍콩의 트램   

         홍콩에서는 트램을 타는 것 자체가 하나의 낭만적인 여행이다, 트램의 2층에 앉아

         있으면 마치 과거부터 이어져 온 진귀한 문화유산에 탑승한 듯한 기분이 든다.

 

 

 

 

 

                                         트램을 승차하기 위해 기디리는 홍콩여행을 함께한 나의 일행들이다.

 

 

 

트램 역()

 

 

 

 

                                 트램은 지하철이나 버스처럼 쾌적하지는 않지만 역사 를 공유한다는

                                 이유때문에 왠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짧은 구간이지만 우리는 가이드 팀장의

                                 권유로 트램을 탔다. 누가 뭐라거나 말거나 나는 2층으로 달려 올라가 맨 앞에

                                 앉아서 두리번 거리며 사진기를 꺼내 들었다.

 

 

 

 

                  Tram  Tour  in  Hong Kong

                  트램의 요금은 거리와 관계없이 항상 홍콩달라 2불이다. 뒤로 탔다가

                  앞으로 내릴 때 돈을 낸다.홍콩 사람들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 하는 것이

                  귀찮아서인지 2층 보다 1층을 선호한다.

 

 

 

 

 

 

 

                             내가 탄 트램은 마천루를 끼고 커다란 호를 그리거나 간판 아래를 아슬아슬하게 통과했다.

                             가끔 막힐 때면 앞차의 꽁무니에 바짝 붙었고 정지 신호에 걸리면군중이 횡단 보도를

                             오가는흥미로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과정은 매우 천천히 진행됐다.

                             트램에서는 조급하게 채근하지 않고 느긋하게 창밖을 바라봐야 즐거울듯 싶었다.

 

 

 

 

 

               트램의 요금은 거리와 관계없이 항상 2홍콩달러이다.뒤로탔다가 앞으러 내릴 때 돈을 낸다.

               홍콩 사람들은 계단을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 귀찮아서인지 2층 보다 1층을 선호한다.

 

 

 

 

                 트램으로 홍콩을 여행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간단하다.빨리오는 트램을 잡아타는 것이다.

                 그리고나서 변두리로 빠져나가 사람들이 거의 다 내리는 지점까지 갔다가 다시 돌아오면 된다.

                 시내로 향할 때는 반드시 명단 자리인 2층 맨 앞좌석을 차지한다. 그래야 홍콩이라는 야누스적 

                 도시에서 펼쳐지는 천태만상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다.안내 방송이 없어도 주위를 둘러보면

                 대강 어디인지를 알아챌 수 있다.이때는 트램을 교통수단이 아니라 여행의 도구로 인식해야 한다.

 

 

 

 

 

 

 

 

 

 

 

                       트램은 버스나 지하철 처럼 쾌적하지는 않지만, 역사를 공유 한다는 이유 때문에

                       왠지 낭만적으로 느껴진다. 짧은 구간이라도 한 번쯤 타볼 것을 권한다.

 

 

 

 

 

 

 

 

 

 

                                 덜컹거리며 좁은 도로를 천천히 달리는 트램은 10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골목골목을 누벼온 홍콩의 명물이다.형형색색의 광고로 색칠된 겉 모습과

                                 2층의 높이 때문에 트램은 멀리서도 금방 눈에 띈다.홍콩에서는 트램을 타는 것

                                 자체가 하나의 낭만적인 여행이다. 트램의 2층에 앉아 있으면 마치 과거부터

                                 이어져 온 진귀한 문화유산에 탑승한 듯한 기분이 든다.

 

Thank  You

                      여행한 날 : 2018년 8월 4일 /  8월7일

                      편집한 날 : 2018년 9월 5일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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