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왔습니다.
참 먼 길을 돌아 이제야 제 자리로 돌아왔습니다.그렇게 아팠습니다.
맨땅에 해딩을 하였고, 띵한 머리에 아픔을 약물로 치료할 수 있다는
의사 조치에 2개월을 입원을 했고 좋아졌다고 퇴원을 했는데 확인
하겠다고 대학병원에 진료를 신청 하였더니 조금 남아 있는 혈흔을
완전히 제거해야 된다며 10여일을 입원해 머리[경막하출혈] 수술을
받아야 하는 어려운 치료 받고 정상을 찾아 여러분 곁으로 왔습니다.
여름과 가을을 인내한 우리 모두는 겨울을 누릴 자격이 충분 합니다.
11월의 끝자락이 힌바탕 지나고 나면 겨울은 금세 깊어 질 것입니다.
근사한 가을이 가고 있고 멋진 겨울이 기다리는 이 시점에. [하기]는
여러분들에게 인사를 드립니다. 칠십일여,아팠던 곳을 깨끗하게 치유
시키고 돌아 왔습니다.아름답고 힘참을 갖이고 왔습니다.이제 겨울을
엎고 여러분 곁으로 가겠습니다. 따뜻한 인사드리면서 열심히 사랑에
보답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8.11.23. 하기.송정학
하 기 님 ! !
두달 여 참고생 많았소. 머리 빡빡 자르고 어려운 머리 수술, 고였던 혈흔
다 뽑아내고 정상찾아 퇴원하고 건강한 모습 보여줘서 고마웠소.
반가운 얼굴들과 함께 식사도 잘 하였고 웃으면서 담은 표정 좋아서 보내
드립니다. 내 내 건강 관리 잘 하시게나. 잘 이겨내고 우리들 곁으로 당당
하게 왔으니 참,고맙고,감사하지요. 모든 이들이 당신을 버리지 않은 거요.
이 정 협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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